스파이웨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부터 개인까지 모든 정보를 노린다, 고도로 정교화된 ‘스파이웨어’ 레긴 포착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전 세계 정부와 기간산업, 기업, 연구기관, 개인 사용자 등 그 대상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탈취해온 멀웨어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레긴(Regin)으로 명명된 이 멀웨어는 최소한 2008년부터 전 세계의 목표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스파이 활동을 펼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도어형 트로이목마 바이러스인 레긴은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기술 수준을 갖춘 복잡한 멀웨어라고 시만텍은 밝혔다. 레긴은 목표에 따라 자유자재로 역량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멀웨어로, 대규모 감시가 가능한 강력한 컨트롤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레긴의 표적이 된 것은 정부기관이나 기간산업, 기업, 연구 기관 및 개인 등으로 매우 광범위한 대상을 향해 스파이 활동을 벌여 온.. 2014. 11. 2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