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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드 프로젝트

옷 소매에서 스마트폰 제어...구글, 리바이스와 스마트 재킷 출시 세상에 없던 물건이 등장하면 두 가지가 힘들다. 첫 번째는 이름을 짓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것을 설명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가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 프로젝트들이 그렇다. 자카드 프로젝트(Jacquard Project) 역시 구글 ATAP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자카드 프로젝트는 '구글 I/O 2015’에서 처음 소개됐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17넌 9월 첫 번째 제품이 리바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 탄생했다. 리바이스 커뮤터 트러커(Levi's Commuter Trucker)란 이름의 제품은 재킷의 왼쪽 소매에 자카드 기술을 적용했다. 자카드 .. 2019. 10. 2. 더보기
[알쓸전잡] 구글, 프로젝트 자카드(Project Jacquard) 구글에는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라는 사내 벤처와 비슷한 조직이 있다. 새롭고 독창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제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상에 공개되기 전까지는 비밀이기 때문에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는 팀원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프로젝트는 솔리(SOLI)와 자카드(Jacquard)가 있다. 자카드는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연구한다.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실(원사)을 이용해, 옷을 만들 수 있는 옷감(원단)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옷감은 이른바 스마트 원단이 된다. 손으로 옷감을 문지르거나 두드리거나 덮는 등의 제스처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메뉴나 기능을 선택하는 스위치처럼 사용하.. 2019. 10.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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