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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CD 붐박스, JVC RV-NB50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세상에는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들이 있고, 먹는 즐거움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맛은 있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양은 많은데 맛은 별로인 음식은, 그런 즐거움을 반감시키고 아쉬움이 남게 만든다. 보고 듣는 즐거움 역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게다. 모든 것이 궁합이 맞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만족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음악을 즐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음악을 무엇으로 감상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JVC(www.jvc-victor.co.jp)에 선보인 RV-NB50은 풍부한 음량과 박력 있는 중저음이 만들어내는 소리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오디오 플레이어다. 집이나 야외.. 2009. 12. 25. 더보기
듣고 보는 오디오 시스템, JVC NX-TC5 입맛은 참 간사하다. 산해진미도 계속 먹으면 물리고, 초라한 음식도 어쩌다 먹으면 별미가 된다. 그런가 하면 떼어 놓아야 제 맛을 찾는 것이 있고, 섞어야 기대하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 재료나 양념의 양이 조금만 달라지거나 정성이 부족하면, 생각은 거짓말을 하고 싶어도 입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간사한 것이 어디 입맛뿐일까.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리저리 움직이고 흔들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적어도 감(感)에서 만큼은, 성별이나 노소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무엇인가를 보고 한번 높아진 눈높이를, 원래대로 돌이키는 것은 그래서 어렵다. JVC(www.jvc-victor.co.jp)의 NX-TC5를 음식 메뉴에 빗대어 본다면, 궁합 잘 맞는.. 2009. 10. 1. 더보기
다용도 휴대용 무선 앰프 많은 것이 그렇겠지만 소리 역시 서로 상반되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의 크기나 내용에 따라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집중 시키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도 있고, 귀를 막고 싶을 정도로 짜증스럽게 만드는 거북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물론 똑 같은 소리라도 장소, 상황, 시간에 따라 사람들이 느끼는 모습은 달라진다. 어쨌거나 넓은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알리고 전하고 싶을 때는, 목에 힘을 주고 목청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목소리에 날개와 힘을 달아 줄 수 있는 마이크와 앰프 같은 도구들이다. JVC(www.jvc-victor.co.jp)의 PE-W50 시리즈는 그런 용도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휴대용 앰프다. 각종 행사, 집회, 이벤트 등을 개.. 2009. 5. 21. 더보기
PC와 유선랜으로 연결하는 홈시어터 시스템 PC와 유선랜으로 연결하는 홈시어터 시스템 JVC 소피스티 DD-3 안방극장이라 불리는 홈시어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려면 장만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이것저것 욕심을 내다보면 필요한 것들은 늘어나고, 주머니에서 빠져나가야 하는 돈도 덩달아 많아진다.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할 때도 세상살이처럼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버려야할 욕심은 버려야 한다. 눈높이가 마냥 높아서는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저울질 하느라 적지 않은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무엇을 살 것인지를 결정하려면,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그래야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지갑을 열 수 있고, 흡족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쉽지 않은 마음으로 거실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JVC에서 내놓은 소피스티 DD-3(Sophisti.. 2007. 6. 7. 더보기
초저가로 승부수 띄운 디지털 캠코더 초저가로 승부수 띄운 디지털 캠코더 JVC GR-D770 비싸게 주고도 후회하는 물건이 있는가하면 턱 없이 싸게 사고도 대만족인 제품이 있다. 그러니 물건에 붙은 가격표가 성능이나 기능과 항상 비례한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더라도 물건의 몸값은 그것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감안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건을 사는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성능은 뛰어나고 기능도 많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더 없이 흡족하다. 하지만 그런 물건은 그리 흔하지 않다. 만 원짜리 제품에서 이만 원짜리 물건이 가진 성능과 기능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 뿐이다. 그래서 때로는 욕심을 버리고 눈높이를 낮추는 것도 필요하다. JVC가 선보인 GR-D770이라는 디지털 캠코더의 가격은 약 28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만원.. 2007. 6. 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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