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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라이카의 명성과 기술, 스마트폰에 담다...샤오미, 디지털 카메라 닮은 '12S 울트라' 이름 그 자체가 로망인 것이 있다. 그 대상이 사람이면 존경의 마음을 품고, 그 대상이 물건이면 소유의 희망을 갖는다. 사람마다 그 대상은 각양각색이다. 그런 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 있다. 이를 테면 라이카(Leica)가 그렇다. 사진이 삶의 중심에서 업(業)이 되고 길이 된 사람, 그래서 카메라를 분신처럼 여기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라이카는 소유와 동행을 꿈꾸게 하는 로망이다. 라이카는 카메라 역사에 굵은 궤적을 남기며, 명품 카메라의 대명사가 됐다. 1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라이카는, 필름 시대 쌓아 올린 명성을 디지털카메라에서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그래서 라이카가 내놓는 카메라는 그들에게 언제나 관심과 동경의 대상이 되고, 라이카와 협업을 했다는 것만으.. 2022. 7. 6. 더보기
'실시간 번역과 내비게이션 지원'..샤오미, 마이크로LED 탑재한 스마트 안경 공개 샤오미가 안경형 스마트웨어인 '샤오미 스마트 글래시스(Xiaomi Smart Glasses)'를 공개했다. 샤오미 스마트 안경은 정식 출시나 판매가 확정되지 않은 컨셉 제품에 가깝다. 세부적인 사양, 가격, 기능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요 특징을 보면 샤오미가 바라보고 있는 스마트 안경에 대한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다. 샤오미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은 누가 보아도 투박한 스마트 안경이다. 디자인보다는 성능과 기능적인 요소에 중점을 둔 제품인 만큼 겉보다는 속에 치중한 모양새다. 실제로 샤오미는 스마트 안경을 공개하며 '2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아닌 독립형 스마트 웨어러블'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제대로 활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스마트 안경과 다르게 스마트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2021. 9. 15. 더보기
샤오미, 네발로 걷는 로봇 사이버도그 발표...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차별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만드는 샤오미가 이번에는 로봇을 세상에 선보였다. 사이버도그(CyberDog)이라는 이름을 붙인 네발로 걷는 로봇(quadruped robot)으로, 전 세계 오픈 소스 커뮤니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플랫폼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는 사어비도그를 샤오미 팬이나, 엔지니어, 로봇 애호가를 대상으로 1,000대만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버도그(CyberDog)는 네발로 걷는 로봇(quadruped robot)이라는 점만 개와 닮았을 뿐, '로봇 개'하면 떠오르는 귀엽거나 친근한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멀다. 검은색 몸통에 약간은 기괴해 보이는 사이버도그의 디자인에 대해, 소름 끼친다거나(Creepy) 불길해 보인다(ominous-looking.. 2021. 8. 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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