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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 리더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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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Salesforce)가 4년 연속으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시장과 산업별 디지털 커머스 활동을 돕는 13개의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분석하고, 플랫폼의 기술 혁신 정도와 미래 시장의 판매자 및 고객의 니즈 충족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커머스 부분 리더 그룹에는 SAP, Adobe, 오라클이 세일즈포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매직 쿼드런트 선정 과정에서 가트너가 분석한 플랫폼은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로, 브랜드가 모바일, 웹, 소셜, 오프라인 상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커머스 클라우드에 탑재된 아인슈타인 AI는 다양한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트너 디지털 커머스 부분 2019 매직 커드런트(위), 가트너가 매직 쿼드런트 선정 과정에서 분석 대상으로 삼은 ‘세일즈포스의 커머스 클라우드’ 화면. 커머스 클라우드는 브랜드가 모배일, 앱, 소셜, 오프라인 상점을 모두 지원하는 고객 경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사진: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 AI를 활용하면 브랜드의 인게이지먼트 향상, 브랜드 전환, 매출 증대, 고객 충성도 향상 등과 같은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와 자료는 주문처리,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과정에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트너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고객의 구매 여정상의 인터렉션과 셀프서비스 경험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아울러 고객이 구매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제품 가격, 카탈로그 탐색, 제품 페이지, 장바구니, 결재, 고객 계정 관리 등의 셀프서비스와 커머스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 부문 CEO 마이크 미쿠치(Mike Micucci)는 “브랜드는 시장이 요구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라며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사는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규모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필요한 인텔리전스, 툴, 에코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기존에는 영업자동화 분야의 리더로 알려져 있던 세일즈포스가 점차 서비스, 마케팅 분야를 넘어 커머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트랜드 세터로 자리하고 있다”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니즈는 물론, 판매자들의 판매 여정 품질 향상을 통해 B2B, B2C 분야 모두에서의 고객 성공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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