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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0년 RPA 교육 프로그램 확대...2019년 아카데미 라이브 8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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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17일부터 양일간 주요 고객사 현업들과 함께 ‘아카데미 라이브(Academy Live)’를 열고, RPA를 전혀 사용해보지 않은 비 개발자가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아케데미 라이브는 올해 8번째 실시된 교육 세션으로, 지금까지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롯데 e커머스, 두산 등 기존 고객의 현업 담당자뿐 아니라 유아이패스와 MOU를 맺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학생들도 아카데미 라이브의 업무 자동화를 체험했다. 아울러 2020년부터 1인 1 로봇 시대를 여는 주체인 현업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패스코리아 체험형 교육 세션인 아카데미 라이브에서, RPA를 사용해 보지 않은 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유아이패스코리아)

 

‘아카데미 라이브’는 조직의 구성원 누구든 직접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계해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문용 RPA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RPA 개발 경험이 없는 현업들도 단 3시간의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RPA 활용법을 습득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자동화해볼 수 있다. 

 

아카데미 라이브에서는 현업들이 사용하면 유용한 업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문서를 분석한 후 특정 정보만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크롤링(Crawling) 및 스크레이핑(Scraping) 등의 간단한 자동화를 RPA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형 실습 후에 RPA의 기능 활용에 대해 더 배우고 싶은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에서 총 80시간의 무료 RPA 코스로 자가학습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자동화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누구든 유아이패스 웹사이트에서 RPA 트라이얼 버전인 ‘커뮤니티 에디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유아이패스의 커뮤니티에는 현재 전 세계에서 425,000여 명의 사용자가 가입해 있다. 

 

유아이패스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올해 8회의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개발자가 아닌 현업들도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현업 RPA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유아이패스는 사람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1인 1 로봇’ 환경을 만들고,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에는 아카데미 라이브를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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