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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1:05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라는 말이 좀 더 익숙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처럼 드론(Drone)이라는 말이 제품이나 용어로 흔하지 않던 때의 일이다. 요즘은 몇만 원짜리 아이들 장난감부터 수십억의 몸값을 가진 무인정찰기까지, ‘드론’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태생부터 쓰임새까지 다른 드론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그만큼 생활 속에서 익숙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드론은 크게 서너 가지로 구분된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사용하는 ‘영상’,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업무’, 그리고 군용으로 운용되는 ‘국방’ 용도의 드론이 익숙하다. 그런 기준에서 볼 때 YEC(Yates Electrospace Corporation)가 발표한 사일런트 애로우(Silent Arrow)는 용도와 작동 방법이 기존의 것들과는 제법 다른 점이 많은 드론이다. 

 

무동력 활공 비행 방식으로 최대 740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YEC의 사일런트 애로우 GD-2000. 본체에 화물을 적재한 후 헬기나 화물기를 이용해 비행을 시작할 위치로 이동한 후, 접혀 있는 4개의 날개를 펴고 비행 프로그램의 안내에 따라 목적지까지 비행한다.(사진:YEC)

 

사일런트 애로우는 무동력으로 비행하는 드론이다. 거의 모든 종류의 드론은 비행할 때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프로펠러를 사용한다. 하지만 사일런트 애로우에는 전기모터와 프로펠러가 없고, 배터리는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탑재되어 있지 않다. 물론 하늘을 날아서 이동해야 하는 비행체인 만큼 날개는 있다. 평소에는 접혀있던 날개를 펴는 순간부터 사일런트 애로우는, 소리 없이 조용하게 하늘을 날아가는 드론이 된다. 

 

사일런트 애로우는 이름처럼 바람을 타고 조용하게 활공하는 글라이더 형태의 드론이다. 물론 사일런트 드론에 배터리와 프로펠러를 장착하는 다른 버전의 모델도 YEC는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10일 ‘국제 국방 및 보안 장비(DSEI;Defence &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은, 모델명이 GD-2000인 무동력 드론이다. 군용 물자 보급이나 재난 현장에서 구호물자 수송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보관 상태일 때 사일런트 애로우 GD-2000은 평범한 나무 박스 모양을 하고 있다. 임무를 수행할 때는 포장을 풀고, 본체 안에 있던 날개를 장착한 후, 앞쪽에 원추형으로 생긴 노즈콘(nosecone)과 뒤쪽에 꼬리날개를 달면 된다. 본체 크기는 가로 세로가 모두 약 60cm, 길이는 약 2.4m에 달한다.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무게는 최대 740kg이고, 화물을 최대 중량까지 실었을 때 전체 무게는 907kg으로 약 1톤에 가깝다. 

 

자체 동력이 없기 때문에 비행을 할 때는 헬기나 화물기를 이용해 원하는 고도까지 운반해야 한다. 비행을 시작할 지점에 도달하면, 운반용 항공기로부터 분리하고, 접혀 있던 4개의 날개를 펴면 된다. 그때부터는 미리 지정해둔 목적지까지 바람을 타고 활공하면서 이동한다. 비행 중에는 미션 플래너(Mission Planner)라는 소프트웨어가, 프로그램된 비행경로를 따라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한다.

 

사일런트 애로우는 글라이더 방식의 일회용인 GD와 자체 동력이 있으면서 재사용 가능한 ER 모델로 나누어진다. GD-2000의 경우는 일회용 드론으로, 군수물자 수송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한 제품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에 물자 수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사람의 접근이 힘든 재난이나 위험 현장에 대한 비상 물자나 보급품 수송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일런트 애로우 GD-2000의 활공비는 8.4:1이다. 활공 비율은 진행한 거리와 낙하한 높이의 비율을 뜻한다. 글라이더와 같은 비행물체가 활공하며 날아간 거리와 하강한 높이의 비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1Km 상공에서 전개한 글라이더가 8.4km를 활공해서 이동했다면, 활공 비율은 8.4:1(수평 비행 거리:하강 높이)이 된다. 활공 비율이 높으면 클수록 더 먼 거리를 활공 상태로 비행할 수 있다. 

 

만약, 2km 높이에서 비행을 시작했다면 이론적으로 최대 16, 8km를 활공하며 비행할 수 있다. Y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D-2000이 비행을 시작할 수 있는 고도는 460~7,600이라고 되어 있다. 따라서 최대 고도인 7.6km 높이에서 활공 비행을 시작하면, 최대 약 64km의 비행(standoff)할 수 있다. 가격은 구매 단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1대당 최소 1만 5,000에서 3만 달러라고 YE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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