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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인텔, '차세대 메모리 & 스토리지'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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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지난 9월 25일 글로벌 미디어 행사인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에서 차세대 메로리와 스토리지 기술과 전략을 선보이고, 차세대 메모리와 스토리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인텔은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에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강조하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네트워크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텔 옵테인 기술과 인텔 3D 낸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뉴 멕시코 리오 란초 시설에서의 새로운 옵테인 기술 개발 라인 운영 계획, 2020년 출시 예정에 있는 코드 네임 바로우 패스(Barlow Pass)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와, 이와 함께 출시할 2세대 인텔 옵테인 데이터 센터 퍼시스턴트 메모리(DCPM), 역시 2020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센터 SSD용 144 레이어 QLC 낸드 제품의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생성되고 있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되어야 데이터로서 가치가 있다. 이런 요구사항으로 인해 DRAM은 용량이 부족하고 SSD는 충분히 빠르지 않다는 메모리 스토리지 계층구조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인텔 옵테인 데이터 센터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훨씬 더 방대한 데이터 세트가 필요하더라도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옵테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인텔은 설명했다.

 

또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 중심의 컴퓨팅이 필요로 하는 속도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옵테인 기술과 QLC 낸드를 결합한 기술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옵테인은 현존하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기술로는 결코 제공할 수 없는 물질, 구조, 성능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이다. 인텔은 또한 주요 기업 고객용 차세대 옵테인 기술 기반 단일 포트 SSD(2020년 출시 예정)를 시연했다.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인텔 메모리와 스토리지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제공하는 빠른 부팅, 게임 로딩과 같은 많은 성능과 기능으로 클라이언트 운영 시스템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오라클이 차세대 엑사데이터(Exadata) 플랫폼인 오라클 '엑사데이터 X8M(Oracle Exadata X8M)'에,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Intel® Optane DC Persistent memory)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인 롭 크룩(Rob Crooke)은 “데이터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생성되며, 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점차 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메모리-스토리지 계층구조에서 최첨단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인텔이 추진하고 있는 바”라고 말했다.

 

‘인텔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는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롭 크룩(Rob Crooke) 수석 부사장 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이 ‘데이터의 바다에서 가치를 창출하라(Harvesting the Value in Oceans of Data)’는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했다. 뒤를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크리스티 만(Kristie Mann) 데이터센터 그룹 제품 관리 부분 시니어 디렉터와 데이비드 런델(David Lundell)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클라이언트 SSD 전략 기획 부문 시니어 디렉터가 ‘클라이언트 및 데이터 센터를 위한 인텔 메모리 기술(Data Center Technology Overview)’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계층구조의 구현(Completing the Memory and Storage Heirarchy)이라는 제목으로, 프랭크 하디(Frank Hady)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펠로우, 프라나브 카라바데(Pranav Kalavade)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펠로우, 모하메드 아라파(Mohamed Arafa)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처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 책임 엔지니어가 키노트를 진행했다.

 

 

이어서 모하메드 아라파(Mohamed Arafa)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처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 책임 엔지니어가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브레이크 아웃 세션(Intel Optane DC Persistent Memory Breakout Session)', 프랭크 오버(Frank Ober)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솔루션 아키텍트가 ‘떠오르는 차세대 스토리지의 우수성(New Generations of Storage Excellence are Emerging)’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데이비드 런델(David Lundell)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클라이언트 SSD 전략 기획 부문 시니어 디렉터가 '클라이언트 메모리와 스토리지(Client Memory and Storage)'에 대해 소개했다. 인텔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번 행사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영문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 데이터의 바다에서 가치를 창출하라(Harvesting the Value in Oceans of Data)

 

 

| 메모리와 스토리지 계층구조의 구현(Completing the Memory and Storage Heirarchy)

 

|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브레이크 아웃 세션(Intel Optane DC Persistent Memory Breakout Session)

 

| 떠오르는 차세대 스토리지의 우수성(New Generations of Storage Excellence are Emerging)

 

| 클라이언트 메모리와 스토리지(Client Memory and Storage)


| 인텔 스토리지 및 메모리(Intel Storage and Memory News)

| 바이두,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로 피드 스트림 서비스의 검색 향상 및 비용 절감(Intel Optane DC Persistent Memory Improves Search, Reduces Costs in Baidu’s Feed Stream Services)

| 인텔 옵테인 기술과 인텔 QLC 낸드 기술이 단일 드라이브에 적용(Intel Optane Technology and Intel QLC NAND Technology Come Together in Single Drive)

| 인텔, 데이터 이동, 저장, 처리용 가장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발표(Intel Announces Broadest Product Portfolio for Moving, Storing and Processing Data)

| 2019년, 새로운 메모리 및 스토리지 선도자로 나선 인텔(Driving the New Memory and Storage Frontier in 2019)

| 더 많은 데이터에 더 빠르게 액세스하라(Faster Access to More Data

 

자료 : 인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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