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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스캔 가능한 업무용 문서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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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스캔 가능한 업무용 문서 스캐너
한국HP 스캔젯 N7710

사무실에서 손으로 직접 쓴 보고서나 문서를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있다면 아주 오래전 자필 이력서를 반드시 요구하던 아날로그 시대에 남겨진 기록들이 대부분일게다. PC와 프린터가 사무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무용 기기로 자리 잡고, 이메일로 문서를 주고받는 것이 익숙해진 디지털 시대의 사무실 풍경이다.

아날로그 시대의 사무실이 말끔하게 디지털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머지않아 종이 없는 사무실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과 전망이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무실에서 종이는 중요한 업무용 수만이면서 소모품이고, 빠르고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프린터가 보급되면서 오히려 문서가 늘어난 곳도 있다.

한국HP에서 출시할 예정인 스캔젯 N7710은 그렇게 많은 문서가 넘쳐나는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우미다. 스캔젯 N7710은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싶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스캐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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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에 최대 35매의 문서를 스캔해 PDF, TIF, JPG 등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HP의 문서 전용 스캐너, 스캔젯 N7710. 자동 양면 스캔,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기능 등을 지원한다.(사진:www.hp.com)
매일매일 생겨나는 새로운 문서를 분류하고 보관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거리인 곳이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각종 서식이나 양식으로 작성한 문서부터 팩스나 우편으로 받은 자료들까지,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하는 수많은 종류의 종이 문서를 보존기간이나 중요도에 따라 보관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스캔젯 N7710은 이런 곳에서 문서를 이미지 형태의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보관하고자 할 때 꼭 필요한 문서용 스캐너다. 이렇게 파일로 변환된 문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문서 관리 시스템과 함께 활용하면 문서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서 스캔을 위해 태어난 제품인 까닭에 스캐너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평판형 스캐너가 떠오르지만 N7710은 평판형 스캐너와는 생긴 모습부터가 다르다. 디자인만 본다면 마치 레이저 프린터를 더 많이 닮았다. 스캔할 문서는 위쪽에 있는 문서 공급장치를 통해 낱장으로 공급하는 시트 피드(sheet feed) 방식이다.

자동문서 공급장치에는 한번에 최대 50매의 문서를 넣을 수 있고, 초음파를 이용한 이중 급지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30개에 달하는 사용자 정의 스캔 프로파일 설정과 스캔한 문서를 프린터로 바로 인쇄할 수 있는 원터치 복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캔젯 N7710의 가장 큰 장점은 일분에 최대 35매의 문서를 양면으로 스캔해서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빠른 스캔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하루에 스캔 가능한 문서량은 최대 1500매로 PDF, TIFF, JPEG 등의 파일로 스캔한 문서를 저장할 수 있고, 명함이나 ID 카드 등을 스캔할 수 있는 카드 슬롯을 장착한 것도 특징이다.

해상도는 최대 600x600dpi로 PC와는 USB 케이블로 연결한다. 스캔할 문서는 리갈(215.9x355.6mm) 크기까지, 운영체제는 윈도 2000, XP, 비스타만을 지원한다. 크기는 320x269x312mm 무게는 약 5.35kg으로 판매 예정 가격은 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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