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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22인치 모니터와 만나다

아이팟 22인치 모니터와 만나다
뷰소닉 VX2245wm

22인치급 와이드 모니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아이팟(iPod) 주인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물건이 있다. 뷰소닉(www.viewsonic.com)에서 만든 뷰독(ViewDock) 시리즈 액정 모니터다. 지난 해 10월 공개된 뷰독 시리즈는 19인치와 22인치 와이드 두 가지 모델이 있다.

이 중에서 22인치 와이드 모델인 VX2245wm를 유니텍전자(www.unitec.co.kr)가 국내에서 출시했다. VX2245wm는 최대 해상도 1680x1050 화소에 화면 비율 16:10을 지원한다. 밝기는 280칸델라, 명암비는 700:1, 응답 속도는 5ms를 제공한다. 모니터로서의 성능은 요즘 판매되는 22인치급 보급형 모니터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VX2245wm에는 다른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부분이 있다. 모니터 받침대 앞쪽에 애플의 아이팟을 장착할 수 있는 독 커넥터가 있고, 오른쪽 옆면에는 8가지 종류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카드 리더기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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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독, 멀티 카드 리더기, USB 허브, 스피커 기능을 탑재한 뷰소닉의 22인치 와이드 액정 모니터, VX2245wm.(사진=VIEWSONIC)

USB 허브 기능과 스피커도 내장했다. USB 포트는 A 타입 3개와 B 타입 1개를 포함해 모두 4개를 사용할 수 있다. 내장 스피커는 각각 2.5W 출력을 내는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3W 출력의 우퍼를 탑재했다. VX2245wm 하나면 아이팟 연결부터 웬만한 주변기기까지 모니터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뒷면에 있는 USB 입력단자를 PC와 연결하고, 독 커넥터에 아이팟을 올려놓으면 PC와 연결해 데이터 동기도 가능하다. 물론 충전도 할 수 있고, 아이팟에 있는 음악을 재생하면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다만, 정확하게 어떤 모델의 아이팟을 지원하는지를 공개해 놓지 않았다. 아이팟 미니와 나노용 독 어댑터를 제공하는 것을 보면 ‘독 커넥터’를 가진 아이팟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장 스피커를 PC용 스피커로 활용하고 싶다면 뒷면에 있는 오디오 입력 단자와 PC의 사운드 카드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모니터 입력 단자는 아날로그(D-sub)와 디지털(DVI-D)을 모두 지원한다. 시야각은 수평 170도, 수직은 160도를 지원한다. 받침대를 포함한 크기는 524x493x212mm, 무게는 약 6.2kg. 판매 가격은 가격비교 전문 사이트인 다나와(www.danawa.com)에서 검색해 보니 약 42-44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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