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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도 광합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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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라이트북(Litebook)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건강을 잃는 것은 쉽지만 다시 회복하는 것은 몇 배나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래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이라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결코 소홀함이 없다.

건강을 지키려면 하지 말아야할 것을 피하고, 꼭 해야할 것을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대부분은 스스로가 해야 하는 것들이다. 남이 대신해줄 수 없기 때문에 귀찮고 성가시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몸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라이트북 컴퍼니의 라이트북(Litebook) 시리즈는 그렇게 건강을 지키는데 활용할 수 있는 건강 도우미다. 라이트북은 강한 빛을 이용해 생체리듬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정신과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광선요법(Light Therapy)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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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백색 발광 다이오드에서 나오는 강한 빛을 이용한 광선요법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트북 엘리트. 외부 전원을 사용하거나 한번 충전으로 최대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리튬이온 충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한다.(사진:www.litebook.info)

일조량이 부족한 계절이나 지역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많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불면증, 피부병, 스트레스 등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광선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것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그래서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적당한 운동만큼이나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것이 충분한 양의 빛에 노출되는 것이다.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자연광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

햇빛이 제대로 들지 않는 실내에서 하루 종일 근무하는 사람이나 업무 특성상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가 그렇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미 다양한 종류의 광선요법을 위한 램프 제품이 나와 있다.

백색 발광 다이오드가 촘촘하게 박혀있는 라이트북 역시 그런 제품들 중 하나다. 라이트북을 켜면 평범한 램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밝은 빛이 쏟아져 나온다. 약 20cm의 거리에서의 밝기가 약 5,000룩스(LUX)로 얼굴 쪽으로 향하도록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세워두고 빛을 쬐면 된다.

특히 햇빛과는 달리 자외선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피부나 눈이 손상될 염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발광 다이오드의 수명은 약 10만 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에 램프를 갈아주어야 하는 불편도 없다. 사용할 때는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후 30-60cm 정도의 거리에서 35-45도 정도의 각도로 세운 후 램프를 켜기만 하면 된다.

사용 시간은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하루에 15-60분 정도 사용한다. 라이트북을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지만 낮이나 초저녁 등 잠깐씩 짬이 날 때 활용해도 좋다고 한다. 라이트북 시리즈는 라이트북과 라이트북 엘리트(Elite) 모델 두 가지가 있다.

라이트북 엘리트의 경우는 전원으로 외부 전원과 내장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전원 연결이 불편한 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충전지를 사용하고, 한번 충전으로 약 2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라이트북이 124.99파운드(약 24만원), 라이트북 엘리트는 149.99파운드(약 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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