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장 속의 암초, 외국어 원문 표기..가독성, 체류율, 열독률 모두 떨어뜨린다
·읽기 쉬운 친절한 글은 오래 머물며 열심히 읽는다 ·처음 나올 때 ‘한글(외국어)’로 쓰고, 이후는 한글만·프롬프트에 한 줄만 추가하면 글의 품격이 달라진다 글을 쓴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쓰는 사람의 불편함으로 읽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작업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문단 한 자락에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에 비례해, 읽는 사람의 이해와 지식과 감동이 깊어진다. 글을 쓰며 자료를 찾고 사전을 뒤적이며 보낸 10분은, 독자 한 사람의 시간을 그만큼 절약하게 만든다. 그래서 글쓰기는 배워야 하는 익힘의 영역이지만, 읽는 사람을 헤아리는 배려의 영역이기도 하다.내키는 대로 성의 없이 써나간 글은 읽는 사람에게 계속 읽어야 할 이유를 사라지게 한다. 어쩔 수 없이 다 읽어야 한다면 고통이고, 끝까지 읽어야..
202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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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크기가 아니라 방향이다…AI 에이전트 시대의 생존 전략 크기가 아니라 방향
·크기만 있고 방향이 없는 창의력은 능력이 아니라 괴력·길잡이는 ’왜‘, ‘언제‘, ’어디서‘,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읽고, 쓰고, 생각하기 위해, 먹고, 자고, 기도해야 한다.AI 시대에는 ‘창의력‘의 정의가 달라져야 한다. 인간들끼리 경쟁하던 시대에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식의 위로가 암묵적으로 인정됐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고 했다지만, 실제로 그렇게 말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물론 모방이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데 도움이 되고 때로는 필수적인 과정이 되기도 한다.그렇지만 ’글’을 쓰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생산 활..
202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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