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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와 GPS, 콤팩트 디카를 만나다, 소니 DSC-HX5V 하루가 다르게 변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수많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퍼즐들의 집합이 연상될 때가 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크기를 갖는 조각들을 이리저리 맞추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퍼즐처럼,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조합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갖게 되는 것들이 지천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그렇다.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만으로도 신기하고 기특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 디지털 카메라들을 보면, 단순히 카메라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할 만큼 똑똑하고 재주가 많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HX5V는 현재진행형으로 진화.. 2010. 3. 12. 더보기
GPS 내장 15배 광학줌 콤팩트 디카, 삼성 WB650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imaging.co.kr)의 블루(VLUU) WB650은 겉모양만 본다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휴대하는 데 불편하지 않을 만한 크기와 무게를 가졌고, 세련되고 날렵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투박한 것도 아닌 외모를 가지고 있다. 비록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블루 WB650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제법 매력적인 구석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가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주인과 호흡을 맞추면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물건이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로는 15배(35mm 환산 24~360mm)의 광학줌 기능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 2010. 2. 26. 더보기
셀프촬영에 강한 콤팩트 디카, 삼성 PL150 흔히 셀카라고 부르는 셀프 촬영은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손에 들고, 얼굴을 향한 채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한다.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간 디지털 카메라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유행 코드 중에 하나다. 그것을 가능하도록 해준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디지털 카메라다. 필름을 카메라에서 빼내 현상하고 인화해야 비로소 사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아날로그 카메라와는 달리,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그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imaging.co.kr)의 블루(VLUU) PL150은 그럴 때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2010. 2. 23. 더보기
풀HD 동영상 찍는 콤팩트 디카, 소니 DSC-TX7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판을 집어 들고 한참을 망설이게 될 때가 종종 있다. 그런 경우는 셋 중 하나다.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선택하기가 곤란하거나, 반대로 입에서 당기는 마땅한 음식이 눈에 띄지 않을 때가 그렇다. 둘 다 아니라면 음식 이름 옆에 달려있는 몸값이 원인을 제공했을 확률이 크다. 가격표가 선택을 방해하는 요소라면 지갑이 감당할만한 메뉴를 고르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서너 가지 음식을 조금씩 모아서 묶어 놓은 세트 메뉴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법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로 궁합을 맞춘 세트 메뉴가 있다면 그런 망설임에서 의외로 쉽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TX7은 그런 세트 메뉴를 떠올리.. 2010. 2. 18. 더보기
셀프 촬영과 파노라마에 강한 콤팩트 디카, 소니코리아 W380 카메라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물건이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더라도 눈으로 직접 볼 때의 느낌이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놓을 수는 없는 까닭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로 보면 시시해 보이는 그 무엇인가를 더 없이 멋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낼 수도 있는 것이 카메라다. 물론 그것은 카메라가 가진 재주와 능력 때문만은 아니다. 똑같은 카메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같은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수 없이 다른 모습과 색깔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때로는 같은 주인이 찍은 사진이라도 상황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CyberShot) DSC-W380은 작고 깜찍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DSLR 카메라와 비교하면 성능과 기능이 한.. 2010. 1. 18. 더보기
세련미 돋보이는 방수 콤팩트 디카, 카시오 익슬림 G 언제 어디를 가든 주인을 따라 다닐 수 있는 모든 휴대용 제품이라면 대부분 충격, 물, 먼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몸에 흠집이 나거나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먼지가 많거나 물이 닿기 쉬운 곳에서 애지중지하며 귀하게 모셔야 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가 그것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휴대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어떤 상황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가 않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카시오(www.casio.com)의 익슬림 G(EXILIM G)는 작고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를 구.. 2009. 12. 23. 더보기
신개념 모듈형 디지털 카메라, 리코 GXR 사람들 마다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흔히 고정관념이라고 부른다. 고정관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다른 것’이나 ‘틀린 것’을 용납하기 힘들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고정관념의 틀 속에 생각이 갇혀 있으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화와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디지털 카메라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의 생각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카메라의 모습은 둘 중 하나다. 렌즈가 본체에 붙어 있는 것과 자유롭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만이 머릿속에 존재한다. 리코(www.ricoh.com)의 GXR은 그런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 같은 제품이다... 2009. 11. 16. 더보기
24배 광학줌 하이엔드 디카, 삼성디지털이미징 WB5000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같은 물건이라도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일 때 등장하는 속담이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을 살다보면 남의 것이라서 더 나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 것 보다 다 나은 재주와 능력을 가진 남의 것에 저절로 가는 눈길을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길 가고 마음 가는 것을 어쩌랴. 그럴 때는 부럽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감정들이 불쑥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렇게 지름신의 유혹이 시작되면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 두둑한 지갑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그것의 주인이 되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마음을 추스르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camera.co.kr)의 블루(VLUU) WB5000은 누군가에게 그런 유혹을 손길.. 2009. 11. 10. 더보기
10배 광학줌으로 일초에 5장 찰칵, 리코 CX2 햇살 한 줄기, 바람 한 자락. 매일 보고 매일 느끼는 것들이지만 그것들이 몸으로 전해주는 느낌은 매번 다르다.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 해와 달이 지나는 시간에 따라 그것의 느낌은 달라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흐름 역시 그것의 맛과 멋을 다르게 해주는 것 중에 하나다.버거울 만큼 따가운 햇살이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할 때가 있는가 하면, 부드럽고 따사로운 햇볕이 자연스러운 미소를 머금게 할 때가 있다. 매서울 만큼 시린 바람이 밖으로 나서는 발길을 잡기도 하지만, 상큼하고 싱싱한 바람이 오히려 밖으로 나가라고 발길을 재촉할 때가 있다. 리코(www.ricoh.co.jp)의 CX2는 그렇게 햇살과 바람이 유혹하는 시간과 계절, 거리로 자연으로 나들이를 나설 때 함께 하면 좋을 것 같.. 2009. 10. 9. 더보기
스스로 사진 찍어주는 디카 도우미, 소니 IPT-DS1 영어로는 파티, 우리말로는 잔치. 그것을 무엇으로 부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곳에 가면 빠지지 않는 것 네 가지가 있다. 바로 반가운 사람들, 맛깔스런 음식, 끊이지 않는 웃음 그리고 그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카메라다. 그것들 중에 어느 한 가지라도 빠지면 소금 빠진 음식처럼 싱겁다. 그 중에 세 가지는 그 순간을 기쁘게 하지만 한 가지는 미래를 즐겁게 한다. 바로 카메라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흥겹고 신나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은 훗날의 추억이 되고 또 다른 파티 또는 잔치에 재미를 더해주는 얘깃거리가 되기도 한다. 소니(www.sony.jp)의 IPT-DS1은 그런 파티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위한 도우미다. 카메라를.. 2009. 10. 6. 더보기
초소형 프로젝터와 콤팩트 디카의 만남, 니콘 쿨픽스 S1000pj 만나야 할 사람을 못 만나는 것만큼이나 가슴을 아리게 하는 일은 없다. 만나야할 상대가 누구인지 알면서 못 만나기도 하고, 누구를 만나야 할지 몰라서 못 만나기도 한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인생이라는 모자이크의 한 조각이라면, 그 조각을 채우기 위해 사는 것 역시 삶의 일부분이다.사람에게 있어 만남의 대상이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는 물건 하나도 그것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적절한 시기에 꼭 만나야할 대상을 만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이 존재하듯이 사람과 물건 사이에도 좋은 인연이 있기 마련이다. 니콘(www.nikon-image.com) 쿨픽스 S1000j는 이런 사람들과 만나면,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 .. 2009. 9. 28. 더보기
눈과 손이 즐거운 콤팩트 디카, 니콘 쿨픽스 S70 보면 볼수록 믿음이 가는 사람.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는 음식. 쓰면 쓸수록 애착이 가는 물건. 팍팍하게만 여겨지던 일상이 그런 것들 덕분에 조금은 달라 보일 때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작은 미소를 머금기도 하고, 숨 돌릴 틈도 없는 것처럼 바쁜 시간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맛볼 수 있게 되기도 한다.다른 사람에게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이, 누군가에는 더 없이 소중한 존재로 여겨질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건, 물건과 물건이 만나야할 상대를 제대로 만났을 때 그렇다. 그런 것을 두고 흔히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그렇게 궁합이 잘 맞는 누군가를 만나고 무엇인가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의 쿨픽스 S70은 깔끔하고 단정.. 2009. 9. 21. 더보기
여성들을 위한 작고 깜찍한 콤팩트 디카, 한국후지필름 Z35 예뻐야 한다.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작아야 한다. 가벼워야 한다. 날씬한 것도 필수다. 적어도 그녀들의 눈에 들고 그래서 지갑까지 열 수 있으려면 그 정도는 기본이다. 누구나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는 디지털 시대,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다.물론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그것의 주인이 될 사람의 눈높이에서 보았을 때 그래야 한다. 한 가지 물건을 놓고도 바라보는 입장이 다르면,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책 속의 얘기가 아니라 현실이 되는 까닭이다. 소위 말하는 대박을 낼 수 있는 물건이 탄생하려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그것이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이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서 내 놓았다는 파인픽스 Z35는 어떨까. 일단 .. 2009. 9. 18. 더보기
하이엔드 디카 DSLR을 꿈꾸다, 한국후지필름 S200EXR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참으로 쉬워졌다.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과 기능 덕분이다. 촬영 상황에 따른 다양한 변수를 카메라가 스스로 판단해 주는 까닭에, 카메라나 사진 촬영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셔터만 누르면 무난하게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래도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주는 사진을 원하는 대로 찍는 것은 여전히 힘든 일이다. 똑똑한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까다로운 촬영 조건을 만나면, 주인이 생각했던 모습과는 딴판인 사진을 찍어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이 찍은 것 같은 멋진 사진을 기대하지만 결과를 보면 실망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의 파인픽스(FinePix) S200EXR은 그런 아쉬움을 조금 더 줄여 수 .. 2009. 9. 17. 더보기
야경과 파노라마 촬영에 강한 콤팩트 디카, 소니 DSC-WX1 기특하고 요긴하지만 때로는 얄미운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 주인을 따라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진을 척척 찍을 수 있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얘기다.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고 사용 방법이 간편하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주인의 눈높이와는 거리가 먼 사진으로 실망시키는 일이 제법 많다.특히 빛의 양이 부족한 실내나 야경을 촬영할 때.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고 싶을 때. 그 또는 그녀의 얼굴을 멋지게 담아내고 싶을 때. 그럴 때 마다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실망스런 사진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소니(www.sony.jp)의 사이버샷 DSC-WX1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그런 불만이나 실망을, 똑똑한 재주.. 2009. 9. 16. 더보기
야경촬영에 강한 콤팩트 디카, 한국후지필름 F70EXR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피어오르게 만드는 사진이 있다. 볼 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진이 있다. 그런 사진에는 자꾸 눈길이 간다, 자꾸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진다.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말로 풀어내거나 글로 엮어 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눈가에 저절로 눈물이 맺히게 만드는 사진이 있다. 돌덩이가 박힌 것처럼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사진이 있다. 그래도 소중한 까닭에 차마 없애지 못하고, 그래서 아파하면서도 간직하게 되는 사진이 있다. 그 속에 담긴 사연을 차마 입으로 토로할 수 없고, 글로 녹여내는 것이 너무도 버거울 때가 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FinePix) F70EXR을 선보인다. 소박한 모습과 일상을 그런 사진으로 간편하게 .. 2009. 9. 9. 더보기
작고 깜찍한 마이크로 캠코더, 비호 VCC-003MUVI 한 동안 사람들의 입에 수 없이 오르내리던 웹2.0이라는 화두가 어느 순간부터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물론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그때의 열기와 기대를 돌이켜 보면,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이는 웹2.0의 현재 모습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어쨌거나 웹2.0에 관심을 갖는 것이 유행처럼 여겨질 때,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고 열광했던 것은 바로 소통과 나눔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 다양한 도구와 방법이 선보였고, 상상을 현실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가지 기술과 생각이 선보였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통한 나눔과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이 바로 그때쯤이다. 플리커나 유튜브와 같은 사진이나 동영상 공유 서비스가 순식간에 스타의 반열에 올.. 2009. 9. 4. 더보기
여행용으로 안성맞춤인 콤팩트 디카, 카시오 익슬림 EX-H10 보기만 해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까닭에 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있다. 마치 자신을 위해 세상에 나온 것처럼 첫눈에 반할 만큼 마음에 쏙 드는 옷이 있다. 그렇게 무엇인가에 눈길을 빼앗기면 마음도 자연히 따라가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음식은 먹어 봐야 비로소 맛을 알 수 있고, 옷은 입어 봐야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 아무리 눈길을 잡고 귀가 솔깃하게 만드는 것이라도, 직접 그것을 느끼거나 사용해 보기 전에는 서둘러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달갑지 않은 경험을 해야 한다. 카시오(dc.casio.jp)의 익슬림(EXILIM) EX-H10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는 제법 매력적.. 2009. 9. 4. 더보기
무선 4종 세트 지원 콤팩트 디카, 삼성디지털이미징 ST1000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camera.co.kr)의 블루(VLUU) ST1000은 가진 재주가 많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까닭에 한번 눈길을 주면 좀처럼 돌리기 쉽지 않을 것 같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다. 실제 손에 잡아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자기 소개서에 나온 것만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무선으로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기능이다. 블루 ST1000에는 무선랜, 블루투스, DLNA, GPS 수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무선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는 이미 나와 있지만 블루 ST1000처럼 네 가지가 모두 들어가 있는 제품은 드물다. 그래서 무선(Wireless)과 연결(Link)을 의미하는 각각의 영어 단어를.. 2009. 9. 1. 더보기
풍경 촬영과 동영상에 강한 디카, 캐논 200IS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횟수가 늘어나면 한 장의 사진 속에,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단계에 이르면 카메라는 사진 찍는 기계가 아니라, 스토리를 엮어내는 도구가 된다. 재미, 기쁨, 아름다움, 포근함, 슬픔, 안타까움, 처절함, 고단함 등등……. 그렇게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는 끝이 없다. 그렇게 카메라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그 때 중요한 것은 무슨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다.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카메라가 있으면 더욱 좋은 일이고,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해도 별로 아쉬울 것은 없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에서 세련되고 깔끔한 맵시를 가진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름은 익서스(.. 2009. 9.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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