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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폰이 더욱 얇아지고 똑똑해졌다 카드폰이 더욱 얇아지고 똑똑해졌다 삼성전자 SPH-B6700 휴대전화를 기능이나 가격만 보고 구입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기능이나 가격만큼이나 휴대전화를 고를 때 소홀히 여길 수 없는 것이 디자인이다. 비슷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선의 맵시나 버튼의 배치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요즘 고객들이다. 색상이나 휴대전화에 사용된 소재까지도 시장에서의 판매 순위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휴대전화가 단순히 개인용 통신 단말기를 넘어 패션 아이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까닭이다. 이미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사실인 만큼 고객들의 마음을 열기위한 휴대전화의 변신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가로 세로 크기가 각각 87.5mm와 54.5mm로 신용 카드와 비슷해 카드폰Ⅱ라는 별명을 가진 삼성.. 2007. 3. 26. 더보기
2GB 내장 메모리, 무선전송 지원하는 콤팩트 디카 2GB 내장 메모리, 무선전송 지원하는 콤팩트 디카 소니 사이버샷 DSC-G1 파는 사람도 고민이고, 사는 사람도 고민이 많다. 성능이나 기능은 비슷비슷하면서 수 없이 다양한 제품들이 넘쳐나는 시장일수록 그 고민은 더욱 커진다. ‘고민’이라는 같은 말을 썼지만 파는 쪽과 사는 쪽 입장에서 보면 그 고민의 색깔은 정 반대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파는 쪽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좀 더 많이 팔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힘겨운’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선택의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사는 쪽에서는 어느 것 하나를 콕 집어내기가 더욱 어려운 ‘즐거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소니의 새로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사이버샷 DSC-G1을 보자. 소니 입장에서 보면 그런 고민을 덜어 줄 수.. 2007. 3. 26. 더보기
2GB 내장메모리, 수능 동영상 지원하는 전자사전 2GB 내장메모리, 수능 동영상 지원하는 전자사전 샤프전자 RD-CX200 비슷비슷한 제품이 넘쳐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방편으로 항상 등장하는 것이 소위 ‘차별화’ 전략이다. 약방에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것이지만 경쟁 제품과 다르다는 것이 곧 시장에서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업체와 고객이 생각하는 차별화가 맞아 떨어져야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능, 디자인, 성능, 가격 등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요소는 많다. 차별화를 위해 어떤 카드를 내밀고, 그것을 제품에 녹아들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는 넘어야할 산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곧 정상을 의미한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샤프전자의 RD-CX200은 4.3인치 와이드 컬러 액정을.. 2007. 3. 26. 더보기
4.6인치 컬러 액정으로 보고,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다 4.6인치 컬러 액정으로 보고,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다 두산에이원프로 AP760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교를 떠난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의 일부가 되기도 하는 것이 외국어 구사 능력이다. 그래서 외국어를 익히는데 꼭 필요한 사전은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미 필수품이 되어 있다. 두산에이원프로에서 선보이는 프라임 컬러 와이드(모델명:AP760)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AP760은 두산동아와 에이원프로테크가 제휴해 만들어낸 멀티미디어 전자사전으로 65가지에 달하는 방대한 사전 컨텐츠와 4.6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액정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필기 인식이 가능한 4.6인치(320x240) 컬러.. 2007. 3. 22. 더보기
휴대용 IPTV와 멀티미디어플레이어의 만남 휴대용 IPTV와 멀티미디어플레이어의 만남 뉴미디어라이프 타비030 IPTV 제 눈에 안경이라 했다. 다른 이가 보기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그 또는 그녀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인연은 따로 있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으면서 살게 된다. 알듯하면서 알 수 없는 남녀관계를 이야기할 때 종종 떠올리게 되는 말들이지만 그런 것이 어디 사람뿐이랴. 사람에게 어울리는 짝이 있듯, 물건에도 그 진가를 알아주는 주인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야 제 능력을 맘껏 발휘하고, 주인의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끌리게 하고, 쓰면 쓸수록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재주와 능력을 가진 물건이라면 주인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뉴미디어라이프의 타비030(.. 2007. 3. 19. 더보기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우스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우스 노트북용 마우스 4종 키보드 옆에 늘 놓여 있는 마우스는 참으로 기특한 물건이다. 만약 마우스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모니터 속의 화면은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도스 시대의 모습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을 게다. 마우스가 있었기에 PC를 배우는 것이 더 쉬워졌고, 사용하는 것도 훨씬 수월해졌다. 마치 마술 상자처럼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운영체제나 각종 응용프로그램의 발전도 없었을지 모른다. 마우스는 PC를 사용하는 방법을 한 단계 진화시켰고, PC의 능력과 재주가 일취월장하면서 마우스의 역할과 기능도 더욱 다양해지고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몇 천 원짜리 저가형부터 몇 십만 원짜리 고급형까지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가 있다. 몸.. 2007. 3. 15. 더보기
심플하고 깔끔한 스피커의 변신 심플하고 깔끔한 스피커의 변신 노트북용 휴대용 스피커 일을 할 때나 쉴 때 늘 음악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오디오나 데스크톱 PC는 없고, 노트북만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노트북으로 음악을 즐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헤드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는 것은 내키지 않고, 노트북에 내장된 스피커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자연스럽게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외장형 스피커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이럴 때 PC용 스피커를 사용해도 나쁠 것은 없다. 하지만 공간도 적게 차지하면서 노트북과 잘 어울리는 스피커가 있다면 제격이다. 노트북용 스피커는 연결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PC용 스피커처럼 헤드폰이나 오디오 출력 단자를 사용하는 것이 있고, USB 단자를.. 2007. 3. 15. 더보기
도둑결재로부터 스마트카드를 지키는 방패 도둑결재로부터 스마트카드를 지키는 방패 엘레콤 SKM 시리즈 카드 인식기에 가볍게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결재가 이루어지는 스마트카드가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 요즘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자기테이프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의 카드와는 달리 스마트카드는 IC칩을 내장해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카드는 흔히 동글(dongle)이라고도 부르는 카드 인식기에 가져다 대면 인식과 승인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비접촉식 카드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혼잡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동글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도둑 결재를 당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카드 자체를 복제하는 것은 어렵지만 누군가가 지갑 속에 들어 있는 카드를 통해 마치 결재가 이루어진 것처럼 빼낸 후 결재금액을 청구할 수 있다.. 2007. 3. 15. 더보기
정전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키는 백업 UPS 정전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키는 백업 UPS 벨킨 배터리 백업 PC로 열심히 문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갑자기 정전이 되면 눈앞이 깜깜해진다. 오랜 시간 애써 작업했던 내용을 고스란히 날릴 수 있으니 눈앞이 깜깜하고, 한밤중이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역시 눈앞이 깜깜하다. 작업 내용을 저장해 두지 않았다면 정말 난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언제든 정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작업하는 중간 중간에 수시로 저장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동 저장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저장 간격을 최대한 짧게 설정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이 정도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전 때문에 소중한 자료를 고스란히 날려본 뼈아픈 경험이 있거나, 그런 경험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2007. 3. 15. 더보기
일석이조 PC용 스피커 일석이조 PC용 스피커 로지텍 X-240 집이나 사무실에서 MP3 플레이어, PDA, PMP, MP3폰 등을 스피커와 연결해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앰프를 내장하고 있는 외장형 스피커를 구입하거나 아이팟과 같은 제품이라면 전용 스피커를 장만해서 사용할 수 있다. 외부 오디오나 보조 입력 단자가 있는 PC용 스피커나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PC의 사운드 카드에 있는 오디오 입력 단자와 MP3 플레이어의 이어폰 단자를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한 후 PC와 연결되어 있는 스피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지텍에서 출시할 예정인 X-240 스피커는 그런 경우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X-240은 휴대용 디지털 오.. 2007. 3. 15. 더보기
200만 화소 네트워크 카메라 200만 화소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223M 거리나 건물 안팎에 보일 듯 말 듯 자리 잡고 있는 CCTV 카메라가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될 때가 있다.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 부작용 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폐쇄회로나 네트워크 카메라다. 보고 듣는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행동이 한결 같은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카메라가 굳이 불쾌하거나 불편해질 이유가 없다. 오히려 언론을 통해 수시로 접하게 되는 그런 카메라들의 활약상을 보면 보통 사람들에게는 고마워해야할 문명의 이기(利器)이기도 하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엑시스(AXIS) 223M 역시 각종 시설과 수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눈이 되어줄 수.. 2007. 3. 15. 더보기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지원 DSLR 한 단계 진화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지원하는 DSLR 후지필름 파인픽스 S5pro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디지로그(digilog)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어머니 손맛이 그대로 베어있는 된장찌개를 세련된 인테리어로 단장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느낌. 고풍스런 옛집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공간에서 독특한 퓨전 요리를 마주하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 디지로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낯설지 않으면서도 독특하고, 향수에 젖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그런 것들이 아닐까? 유행은 늘 변하지만, 시계 바늘을 타고 과거로 가면 향수(鄕愁)가 된다. 그런 향수마저 현실 속에 잡아 두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품이나 서비스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이 디지로그가 지향하는.. 2007. 2. 23. 더보기
감성디자인으로 맵시 뽐내는 휴대전화 감성디자인으로 맵시 뽐내는 휴대전화 삼성전자 폴더형 휴대폰 3총사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다. 옷이 날개라는 말도 있다. 겉만 보고 전부를 판단하는 것은 피해야할 일이지만 그 만큼 사람이나 물건을 꾸미고 있는 외양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왕이면 예쁘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것에 눈길이 가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눈길이 자꾸 가면, 마음이 끌린다. 눈길과 마음 한 구석을 붙잡는 물건이라면 지갑을 열게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실하게 속을 채우는 것만큼이나 겉모양을 꾸미는 것에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요즘처럼 감성 마케팅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시대에는 소위 팔리는 물건이 되려면 갖추어야할 조건중에 하나다. 휴대전화 시장을 보자. 자고 나면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재주를 지닌 제품들이 얼굴을 .. 2007. 2. 22. 더보기
동영상 UCC 마니아를 위한 캠코더폰 동영상 UCC 마니아를 위한 캠코더폰 노키아 N93i 10년 후에는 휴대전화가 어떻게 변해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것을 머릿속에서 그려내고, 만들어 내고 있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그들이라면 짐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불과 몇 달 뒤에 나올 휴대전화의 모습조차 짐작하기 어려운 평범한 사람들이, 10년 동안 진화했을 그것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버거운 일이다. 거꾸로 10년 전 우리 손에 들려 있던 휴대전화를 추억해 보자. 요즘 등장하는 휴대전화를 앞에 두고 그때를 돌이켜 보면, 우리는 지금 영화 속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과장이 아니다. 지금 같은 속도로 휴대전화가 변신해 간다면 아마도 10년 쯤 뒤에는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일들이 가능할지도 모를 일이다. 노키아에서 조.. 2007. 2. 22. 더보기
산뜻한 디자인, 다양한 재주가 돋보이는 스마트폰 산뜻한 디자인, 다양한 재주가 돋보이는 스마트폰 노키아 N76 노키아가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07에서 공개한 N76은 별로 낯설지가 않다. 얇고 가벼운 몸매에 날렵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경쟁제품들과 비교하면 여기저기 닮은 구석이 눈에 들어온다. 이미 눈에 익은 날씬하고 세련된 모습의 폴더형 휴대전화의 유행 코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겉과 속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비슷하면서도 같지 않고,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닮지 않은 것이 속속 눈에 들어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산뜻하고 맵시 나는 생김새를 보고 제법 마음이 끌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듯 하다. 깔끔하게 이어지는 선을 따라 폴더 바깥쪽에는 26만 2,000컬러를 지원하는 1.36인치(160x1.. 2007. 2. 22. 더보기
7가지 재주를 가진 슬라이드 디카 7가지 재주를 가진 슬라이드 디카 삼성테크윈 VLUU i70 ‘아름다운 것은 감춰져 있다. 슬라이드 비밀.’ 블루(VLUU) i70은 이 한 마디로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고, 슬라이드 비밀은 무엇일까?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만지작거리듯 요모조모 살펴보노라면 그런 궁금증은 지갑을 열고 싶도록 만드는 유혹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감춰져 있는 아름다움은 i70이 가진 재주와 능력이다. 슬라이드의 비밀은 디지털 카메라는 이렇게 생겨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한 꺼풀 벗어낸 색다른 외모를 말함이다. 7가지 재주와 능력으로 대표되는 i70의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보노라면 디지털 카메라이면서도 디지털 카메라만이 아닌 특별함이 제법 매력적이다. 삼성테크윈의 i70은 디지털 카메라가 분명하지만.. 2007. 2. 21. 더보기
뜨겁지도 녹지도 않는 양초의 변신 뜨겁지도 녹지도 않는 양초의 변신 씽크지크 LED 양초 이것은 무엇일까? 어둔 방안을 밝히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요즘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만약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면 정전이 되어 전등이 역할을 못하거나 아예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별한 날과 장소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애용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 모양이 있지만 하얗고 긴 원통형의 것들이 가장 많다. 사용할수록 크기가 줄어들고, 조심하지 않으면 뜨거운 액체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줄 아는 희생정신을 강조할 때 종종 이것의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맞다. 그것의 이름은 양초다. 밀랍이나 파라핀으로 만들어진 몸통 가운데에 심지가 들어가 있는 양초. 불을 붙이면 스스로.. 2007. 2. 20. 더보기
보이스레코더의 유행코드 ‘고음질’과 ‘다기능’ 보이스레코더의 유행코드 ‘고음질’과 ‘다기능’ 산요 ICR-S280RM & 올림푸스 DS-50 보이스레코더(Voice Recorder)는 디지털 방식으로 소리를 기록하는 소형의 휴대용 녹음기다. 테이프에 소리를 녹음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녹음기와는 달리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매체로 사용한다. 이렇게 반도체의 일종인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IC 레코더(Integrated circuit recorder)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리를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것만을 생각하면 일반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녹음기나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에서 제공하는 녹음 기능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그래서 보이스레코더를 사용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단순히 ‘디지털 방식의 녹음기’ 쯤으로 생각하는 .. 2007. 2. 20. 더보기
터치스크린 찍고, 키패드로 입력하는 휴대전화 터치스크린 찍고, 키패드로 입력하는 휴대전화 삼성전자 울트라스마트 F700 손가락으로 액정 화면을 콕콕 찍어서 사용하는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폰이 휴대전화 시장에서 새로운 유행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LG전자의 프라다폰의 등장에 이어, 삼성전자의 울트라 스마트 F700까지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까닭이다. 널찍한 화면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가 생소한 것은 아니다. 이미 PDA폰이나 스마트폰들이 가지고 있던 모습이고, 일부 휴대전화 속에도 녹아 있던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는 것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스마트 F700은 아이폰이나 프라다폰과 같은 길을 선택했지만 가는 .. 2007. 2. 20. 더보기
폴더가 양쪽으로 열리는 지상파 DMB폰 폴더가 양쪽으로 열리는 지상파 DMB폰 삼성전자 SPH-B6550 휴대전화의 키패드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디자인이 영 내키지 않는 사람들. 주머니 속에서 이리저리 구르고, 책상 위에서 왔다갔다 하다보면 액정 표면에 생길 수밖에 없는 흠집이 못 마땅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라면 휴대전화를 장만할 때 아무래도 폴더형 제품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이 정도도 부족해 든든한 보호용 케이스를 장만해 휴대전화를 감싸기도 한다. 휴대전화의 몸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생채기 없이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이런 폴더형 디자인이 불편한 경우도 종종 있다. 가로로 보아야 제 맛이 나는 동영상, 사진, DMB 방송 등을 즐기고 싶을 때가 그렇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SPH-B6550(LGT용)은.. 2007. 2. 2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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