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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몸을 두고, 시간 위를 걷고 산다.
어떤 하늘 아래 사는 것은 중요하다.
어느 시간 위를 걷는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살아있다는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의미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다.
의미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웃을 수 있다.
지금, 아무 의미도 없는 것 같은,
웃지 못하는 삶을 산다고 해도.
그것조차 소중한 것이.
살아있는 삶이다.
살아가는 날들 속에 살아있는 하루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다.
잊지말기를.
누군가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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