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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에게 기능의 변화는 매우 중요'...카트너, "재무 역할 40% 이상이 재구성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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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CFO를 포함한 대부분의 재무 리더는 재무에 필요한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식별하고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전통적인 재무 주제에 대한 전문 지식은 가치가 있지만, 재무 분야 리더가 봇 배포, 기계 학습 및 AI 알고리즘과 같은 기능을 실행하도록 직원을 교육할 준비를 하지 않는다."

가트너가 기업의 재무 담당 리더가 당면한 과제와 역할에 대해, '자율적인 재무(autonomous finance)'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3~6년 이내에 재무팀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구성해서, 재무 조직과 운영 방식을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맞게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가트너는 자율적인 재무(autonomous finance)가 미래 재무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와 인공지능, 소규모 전문가 팀 등이 조직과 역할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료:Gartner)


자율적인 재무는 CFO가 자체 학습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의해 부분적으로 관리되거나 대부분 운영되는 프로세스 및 활동을 통해 재무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상 운영 모델이다. 자체 학습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프런트 오피스, 미들 오피스, 백 오피스 운영을 최적화하는 요소로 구성된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재무 역할의 40% 이상이 이러한 재무 기술로 인해 새롭게 생기거나 큰 폭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래 재무 업무의 핵심이 될 자율적인 재무는 기본적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및 AI 지원 기술과 프로세스가 중심이 되고, 이를 확장성이 뛰어나고 민첩한 재무 구조가 뒷받침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향상된 AI와 데이터 및 파트너십 기술을 다루는 사람과 주문형, 통합 및 풍부한 통찰이라는 요소가 결합된 데이터가 자율 재무를 구성할 것으로 가트너는 예상했다.

가트너는 "더 많은 재정 자원이 디지털 혁신에 투입됨에 따라, 심도 있는 프로세스 전문 지식과 프로젝트 관리 사무소가 거버넌스를 제공하고,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수요는 제한된 공급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는 CFO가 고용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급격하게 증가하는 임금 기대치를 경험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CFO의 우선 순위는 기능의 변화가 여전히 매우 중요한 의제임을 보여준다. 2025년까지 재무 분야의 신규 인원 증가의 80%는 기존 회계 및 FP&A가 아닌 새로운 하위 기능에 있을 것이며 새로운 역할과 구조가 필요하다. 변혁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탐색하는 CFO는 리더십 팀에 역할을 추가하여 분석 및 의사 결정 지원, 재무 IT 및 글로벌 프로세스 소유권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트너는 이러한 변화로 재무 보고 규정 준수, 데이터 마이닝 및 관리, 의사 결정 지원 조정에 대한 컴포저블 비즈니스 아키텍처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이러한 역할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자동화는 P2P(Procure to Pay) 및 O2C(Order to Cash)와 같은 거래 처리 기능을 재구성하고, 수많은 직원이 프로세스 우수성, 데이터 거버넌스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중점을 둔 소규모 전문가 팀으로 대체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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