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방 안에 달 떴다 내 방 안에 달이 있네 브란도 힐링 문(Healing Moon) 달에는 토끼가 산다고 얘기해 주던 시절이 있었다. 실제로 토끼가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달에는 토끼가 살지 않는다. 토끼가 먹을 물도 없고, 좋아하는 먹이도, 숨쉴 수 있는 공기도 없는 까닭이다.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달 탐사선 아폴로 11호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내려놓으면서, 어쩌면 진짜일지도 모를 옛날 얘기는 확실하게 지어낸 얘기가 됐다. 지구에서 빛의 속도로 달려가면 1.3초 만에 닿을 수 있는 38만 4,400km 거리에 토끼가 살지 않는 달이 있다. 뜬금없이 말도 안 되는 달 얘기를 꺼내는 것은 토이.브란도에서 팔고 있는 재미있는 물건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힐링 문(Healing.. 2007. 2. 1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