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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깜찍한 전기자전거, 접을 수도 있네! 자전거는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둘로 갈라진다. 그것을 이동수단으로만 활용하는 주인을 만나면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교통수단이고, 거리와 자연을 누비며 바람을 가르는 맛을 즐기는 사람을 만나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레저수단이다. 물론 그런 두 가지 용도와 운명으로 살아가는 자전거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어쨌거나 빠르고 편리한 자동차에 밀려 홀대받던 자전거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책적으로 자전거 타기를 적극 권장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개인들 중에서도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디케이시티(DKcity)에서 생산하고 바이크앤드가 직접 수입해서 국내에서 유통할 예정인 db0은 그렇게 자전거와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을 위.. 2010. 5. 11. 더보기
접어서 들고 다니는 전기자전거, 야이크바이크 여기서 거기로 갈 때 어떻게 갈까 고민될 때가 있다. 거기서 여기로 올 때도 마찬가지다. 여기와 거기는 그때그때 달라진다. 그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은 크게 세 가지다. 얼마나 빨리, 얼마나 편하게, 얼마나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느냐가 그 고민의 핵심이다.차를 가지고 가자니 교통체증이나 만만치 않은 기름 값이 부담스럽고, 버스나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은 빠르고 저렴하기는 해도 불편할 때가 적지 않다. 걷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걸을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아예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한다. 야이크바이크(www.yikebike.com)가 세상에 나오고 그것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면 그렇게 고민할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아이디어와 디자인만 공개된 컨셉 제품이지만 재주와 능력이 .. 2009. 9. 25. 더보기
출퇴근용으로 안성맞춤인 전기자전거 출퇴근용으로 안성맞춤인 전기자전거 파나소닉 BE-EPZ01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져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일도 많아졌다. 자전거 타는 이들을 한 발짝 곁에서 지켜만 보던 입장에서, 페달을 구르고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 전에는 몰랐던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자전거의 속도가 생각 보다 빠르다는 것이나 운동량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타기 시작했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게 되기도 하고, 제법 먼 거리를 자전거로 오고 가는 일도 잦아진다. 자전거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할 만큼 값.. 2007. 10. 3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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