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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린터

즉석 사진에 QR 코드로 소리까지 담는다…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출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 마음에 느낌표를 찍는다면, 인화지에 인쇄된 ‘아날로그’ 사진은 감성에 느낌표를 찍는다. 디지털 사진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느낌표를 완성하는 데 2% 부족하고, 아날로그 사진은 운치와 여운이 있지만 느낌표를 간직하는데 역시 2% 부족하다. 두 가지 모두 서로의 장단점이 가진 경계가 분명하다. 하지만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때로는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때로는 마음이나 습관으로 그 경계를 높이를 낮추거나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게 간단하고 쉽게 풀린다면 세상에 새로운 물건이 등장할 이유가 없어진다. 후지필름에서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Instax Mini LiPlay)라는 카메라를 세상에 선보인다. 폴라로이드라는 즉석카메라가 스스로 멸종을 .. 2019. 6. 13. 더보기
디지털 액자+포토 프린터, 소니 DPP-F700 카메라를 사진을 가둬버리는 블랙홀로만 쓰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를 세워 놓고 셔터를 끊임없이 눌렀는데, 그렇게 카메라 속으로 들어가 사진으로 바뀌면 그걸로 끝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찍은 사진은 주지를 않고, 사진을 달라고 애원해도 묵묵부답인 사람이 종종 있다. 그나마 카메라가 디지털로 진화한 덕분에, 파일로라도 받을 수 있어서 사정이 좀 나아지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부지런하지만, 그것을 나눠줄 때는 인색한 사람이 주위를 둘러보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모름지기 사진은 인화지로 옷을 갈아입어야 제 맛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소니(www.sony.jp)의 DPP-F700은 사진을 눈으로 맛보고, 인쇄해서 나눠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도우미다. 디지털 카메라로.. 2009. 12. 14. 더보기
다양한 엽서 인쇄 기능 탑재한 포토프린터 다양한 엽서 인쇄 기능 탑재한 포토프린터 카시오 PCP-1000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요리하는 사람의 솜씨일까, 아니면 좋은 재료일까? 요리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라면 어떤 재료를 활용하든 상황에 맞는 최고의 요리를 만들 것이고, 신선하고 고급스런 재료가 있다면 요리 솜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도 제법 맛깔 나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요리를 만드는 재주가 젬병이인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재료를 준다고 해도, 다른 이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훌륭한 요리가 만들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능력 있는 사람과 제대로 된 재료가 만나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보고난 것처럼 맛으로 느낀 행복이 마음으로 전달되는 경험을 종종하곤 한다. 카시오의 PCP-1000은 .. 2008. 2. 5. 더보기
“웹 2.0 시대 인쇄 방법도 다양하고 간편해져야 한다” “웹 2.0 시대 인쇄 방법도 다양하고 간편해져야 한다” HP가 제안하는 웹2.0 시대의 프린트 2.0 전략 언제, 어디서나. 요즘 자주 듣고 보는 말이다.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수많은 온오프라인 콘텐츠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라는 표현과 마주쳐도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자유롭고 편리해진 디지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하는데 ‘언제, 어디서나’라는 말만큼 자연스럽고 적당한 것도 없을 듯 하다. 2.0이라는 말도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웹 2.0, 모바일 2.0, 미디어 2.0, 뉴스 2.0 등 2.0이라는 꼬리표를 하나 둘씩 달고 세상에 그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는 요란한 빈 수레처럼 무늬만 2.0인 것이 있는가 하면, 2.0이라는 표현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2007. 9. 18. 더보기
터치스크린 액정 채용한 소형 포토프린터 터치스크린 액정 채용한 소형 포토프린터 한국HP 포토스마트 A626 앨범을 들춰보면 유난히 사진을 많이 찍었던 ‘때’가 있다. 사람마다 가정마다 상황이 좀 다르기는 하겠지만 대부분 비슷할 듯 하다. 그 ‘때’는 자동카메라가 어느 집에나 한대는 있었을 시절인 경우가 많을 게다. 그 전에는 사진관이나 거리의 사진사에게서 사진을 찍어야 했으니 사진이 별로 없을 수밖에 없다. 일 년에 많아야 한두 장에 불과하던 앨범 사진이 어느 순간 갑자기 많아졌다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면 아마도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쥐었을 무렵이 되지 않을까? 셔터를 누르는 일은 훨씬 많아졌고 사진도 덩달아 늘었지만 그 많은 사진은 앨범 대신 아마도 PC의 하드디스크나 CD-ROM으로 자리를 옮겼을 확률이 높다. 그렇게 파일이라는 족쇄.. 2007. 8. 7. 더보기
재주 많은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 재주 많은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 소니코리아 DPP-FP90 셔터를 누를 때 마다 쌓여가는 수많은 사진 중에 어떤 것을 골라내서 프린트할까? 집에서 직접 프린터로 출력할까, 아니면 온라인 인화서비스를 이용할까? 포토프린터를 사고 싶은데, 어떤 프린터를 사면 좋을까?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했었거나 하고 있을 고민들이다. 특히 포토 프린터를 장만할 계획을 가지고 이것저것 꼼꼼하게 따지다 보면 선뜻 마음에 드는 제품을 간택하기가 쉽지 않다. 사진 출력을 비롯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컬러 잉크젯 방식의 프린터나 복합기에 눈길이 자꾸 간다. 앨범에 들어갈 정도의 사진만을 뽑을 생각이라면 염료승화방식의 포토프린터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만약 염료승화방식의 포토프린터 쪽으로.. 2007. 5. 3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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