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ES

[CES 2021] '공간' 사라지고 '시간'속에 공존...1월 11일부터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 물리적 공간이 사라지면서, 시간의 제약까지 사라졌다. 두 가지 모두 현실에서 공존하지만, 두 가지가 분리되면 일상이 달라진다. 가야만 볼 수 있던 전시회가 집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변신하고 있다. 출장이나 관람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맞이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국제가전쇼(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한 해를 시작하는, IT와 가전 업계라고 이런 흐름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올해는 가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고, 발품을 팔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기 시간에 보고 듣는 시간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고 개최하는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2021. 1. 3. 더보기
CES에서 팔린 스타벅스 커피는 몇 잔? CES에서 팔린 스타벅스 커피는 몇 잔? 불혹의 나이를 맞은 국제가전쇼 세상일에 휩쓸리지 않고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된다는 나이, 불혹(不惑). 공자는 나이 40에 세상에 미혹되지 않게 되었다고 논어 위정편에 적고 있다. 사람마다 사는 인생이 다르니 모두가 공자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나이 40이면 누구나 한번 쯤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게 마련이다. 세월의 흔적을 되 집어 보게 만드는 속성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문화, 역사, 물건, 기술…….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세상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겹겹이 쌓인 시간의 흔적을 음미해 보도록 만드는 것은 지천이다.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가전쇼(www.cesweb.org)도 올해로 불혹의 나이를 맞았다. 1월 8일부터 .. 2007. 1. 10.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