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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NUGU] #31 | NUGU두고 여행가도, T맵 속에 NUGU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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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양식’, ‘습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니까 습관의 핵심 키워드는 ‘오랫동안 되풀이’와 ‘행동 양식’이다. ‘오랫동안’의 관점에서 보면 습관은 빠른 시간에 만들어지거나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행동 양식’에 방점을 찍고 바라보면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 된다.

 

인공지능 스피커 NUGU는 과학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NUGU를 사용하다 보면, 의외로 빠르게 그것의 사용이 ‘습관’으로 체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어 시작했고, 그래서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과 행동 속에서 ‘습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습관이 무엇인가에 의해 통제되거나 방해받으면 바로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

 

T map x NUGU | 01 다른 사람 차를 타고 떠는 여행! T맵과 NUGU의 환상 궁합을 보여줘요!

 

수십 년 만에 한 번 지나간다는 혜성을 보는 것보다도 더 만나기 힘들다는 ‘그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누군가의 멋진 애마를 타고 멋진 드라이브를 겸한 전국 투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아니면, 매주 전국을 누비며 출장을 다니던 ‘그들’, 오늘은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평소에 몰던 차가 아닌 다른 차를 이용해야 할 때, 내비게이션이 T맵이 아니거나 없다면? T맵의 똑똑함과 편리함에 익숙한 몸으로는 그 상황을 묵인할 수가 없다. 그럴 땐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T맵을 실행하면 된다. T맵을 모르는 자, T맵을 쓸 줄 모르는 자, 그리고 T맵의 완벽한 활용이 습관이 된 당신!

 

‘말’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중간에 경유지를 추가하고,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하고, 다른 차에 있거나 출발·도착 시간이 다른 일행에게 ‘말’로 전화 걸고 문자 보내고, 지루하면 무한 주크박스처럼 음악을 들려주는 NUGU의 음악 서비스를 듣고. ‘말’로 소통하고 활용하는 T맵과 함께하는 편리한 습관, 차가 바뀌어도 계속할 수 있다.

 

T map x NUGU | 02 낯선 곳에서 두리번두리번? NUGU에게 맛집도 주유소도 물어봐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여행’의 즐거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맛집’을 찾아가 식도락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꼼꼼하게 맛집 목록을 챙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모든 끼니를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맛집만 찾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기도 가고 저기도 들리며 이리저리 이동하다 보면, 중간에 밥때가 되는 것은 다반사다. 그럴 때가 바로 T맵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할 필요도 없고, SNS에 추천해 달라고 글을 포스팅할 필요도 없다. “아리아, 근처 맛집 알려줘”, “아리아, 불고기 맛집 알려줘”라고 말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NUGU는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T맵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맛집을 순서대로 목록으로 표시해 준다. 물론 요청한 주제나 메뉴로 필터링하는 것은 기본이다. 더구나 추천해준 식당 옆에 주차 가능 여부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어렵게 찾아갔는데 주차를 할 수 없어 다른 곳으로 핸들을 돌려야 하는 난감한 상황도 피할 수 있다.

 

T map x NUGU | 03 고속도로 밤길 운전! HUD 모드 ‘말’로 켜고 운전에만 집중해요!

 

막힐 것 없이 뻥 뚫려 있어 시원하게 달리는 고속도로, 한적하다 못해 적막한 국도나 지방도. 운전하기 쉬울 것 같아 방심하기 쉬운 곳들이다. 반대로 기본적인 안전운전 수칙만 지키면서 약간의 긴장감만 유지하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을 즐기며 이동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곳을 밤에 이동해야 할 때, 그리고 모르는 길을 밤에 운전해야 할 때, T맵에서 지원하는 HUD 모드를 잘 활용하면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HUD(Head Up Display)는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최대한 단순하고 큼직하게 해서 방향과 속도 등의 정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무엇보다 휴대전화를 운전석 대시보드 위쪽 앞 유리 아래 놓고, HUD 모드를 선택하면 앞 유리에 반사되는 운전 정보를 보면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HUD 모드를 ‘말’로 실행하고 화면을 터치하면, 표시되는 화면이 역상으로 반전되기 때문에 앞 유리에 반사되면 정상적인 모습으로 안내 화면을 볼 수 있다.

 

T map x NUGU | 04 숙소에 도착하면 T맵 종료? No! 그대로 두고 물어봐요!

 

T맵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이동할 때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앱이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반영해서, 막히는 길이 생기면 돌아가고, 주행 중 알아야 할 정보가 있으면 수시로 알려준다. 딱! 그 정도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T맵은 운전할 때가 아니면 전혀 필요 없는 앱이다.

 

‘T맵=내비게이션’이라는 고정관념과 늘 그렇게 사용하던 습관에 스스로 길들어 있다면, 이제는 그 생각과 습관을 버리고 바꿔야 한다. 평소 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져 있다면, 여행을 갔을 때 T맵을 실행해서 테이블 위에 올려 두면 요긴하게 NUGU의 일부 기능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날씨, 시간, 날짜가 궁금하면 “아리아, 지금 몇 시야?”, “아리아, 지금 몇 도야?”, “아리아, 지금 미세먼지 어때?”라고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다. 뉴스가 듣고 싶을 때는 “아리아, 뉴스 틀어줘”, 잘 도착했다고 문자와 위치를 보내고 싶다면 “아리아, 엄마에게 문자 보내줘”, “아리아, 아이들에게 위치 전송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집에서처럼.

 

T map x NUGU | 05 T맵 속 NUGU로 여행지도 집처럼! NUGU로 음악도 팟캐스트 들어요!

 

오랜만에 살찔 것 걱정하지 않고 먹을 만큼 먹고, 좋은 여행 친구들과 수다도 마음껏 떨고, 이런 얘기 저런 추억을 나누고 들추고 하다 보면, 술에 안주가 필요한 것처럼 잔잔한 음악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러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건 뭐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 그렇게 음악을 들으면 된다.

 

하지만 매번 손가락 고생시키고 눈길을 주면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굳이 자처할 필요가 없다. T맵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아리아, 친구들이랑 듣기 좋은 노래 들려줘”, “아리아, 잔잔한 음악 들려줘”, “아리아, 사랑했어요 틀어줘”라고 말을 하면 된다.

 

같은 방법으로 팟캐스트를 틀어 놓고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상 돌아가는 트렌드에 둔한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요즘 핫하게 뜨는 팟캐스트를 들려주기도 하고, 재미있거나 배꼽 쥐게 만드는 팟캐스트를 틀어 놓고 마지막 체력까지 건강한 웃음으로 고갈시키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드는 방법이다. T맵과 함께하는 NUGU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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