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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ECHNOLOGY/REPORTING

데이터 문해력 부족이 비즈니스 성과 저해...태블로, '데이터 리터러시 구축' 보고서

생각만 하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은 분명 다르다. 하지만 실천과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그런 다름의 경계도 사라진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런 일들이 수 없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그것의 대상이 '데이터'인 상황에서 분명하게 알고 확실하게 실천하지 않으면, 실제적인 영향과 위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다.

태블로(Tableau)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해 연구 조사를 진행한 '데이터 리터러시 구축(Building Data Literacy: The Key To Better Decisions, Greater Productivity, And Data-Driven Organizations)'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직에서의 데이터 문해력(Literacy)에 대한 이해나 현실 인식 그리고 데이터 기술의 역할이 비즈니스 성과를 주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분석했다.

포레스터는 이번 연구를 위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5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글로벌 기업에서, 2,000명 이상의 의사 결정권자, 임원, 개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는 데이터가 의사 결정과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데이터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우선 환경으로 업무 환경이 전환되면서, 데이터 활용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본적인 데이터 기술'이 '일상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87%가 답변했고, '지난 3년간 부서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아진 기술'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51%였다(위). 데이터 기술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는 '교육을 주도할 숙련된 직원 부족', '예산 부족', '데이터 기술 향상에 대한 지식 부족' 등을 꼽았다(아래). (자료:Forrester Consulting / Tableau)


하지만 데이터 기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교육과 투자로 인해 비즈니스 리더는 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데이터 기술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 인식은 데이터에 기반한 통찰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저해하는 중요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설문에 결과에 따르면 의사 결정권자의 82%는 모든 부서의 직원이 기본적인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025년까지 70%의 직원이 업무에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답변했고, 이는 2018년의 40%와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문제는 데이터 기술이나 활용에 대한 교육이나 투자는 고려하지 않으면서, 이런 기대감만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의사 결정권자의 거의 4분의 3은 직원이 일반적으로 동료나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임시 지식을 통해 자신의 데이터 기술을 향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직의 39%만이 모든 직원이 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직원을 교육할 책임은 일반적으로 부서장이나 팀 수준에 해당한다. 의사 결정자의 신념과 직원이 직면한 현실 사이의 단절은, 기업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할 수 있지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직원들도 동의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80%는 필요한 데이터 기술을 충분하게 교육하는 회사에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83%는 데이터를 사용할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82%는 더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주들도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가진 직원이 더 생산적이고 혁신적이면서 더 빠르고 나은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태블로의 CEO인 마크 넬슨(Mark Nelson)은 “데이터는 주요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성공은 교육을 받고 조직 전체의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달려 있다.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려면 기업은 기존의 데이터 중심 역할을 넘어 데이터 교육 및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필수적인 리소스인 인력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의 데이터 책임자인 클라이브 벤포드(Clive Benford)는 "데이터 문화는 목적지라기보다 여정이다. 도중에 승리를 축하하지만 항상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데이터의 가치는 실존적이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되지 않으면 20년 안에 여기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장기적인 가치는 생존이다"라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 리터러시 구축: 더 나은 의사결정, 생산성 향상, 데이터 기반 조직의 핵심' 보고서는 24페이지 분량으로 8개 목차로 나누어져 있으며, 태블로 홈페이지에서 PDF로 된 보고서 전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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