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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인프라도 구독형 서비스로...WaaS 시장 20.1% 성장 전망

서비스로서의 무선랜(WaaS) 시장 규모가 2021년 40억 달러에서 2026년 101억 달러로, 연간 20.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및 광범위한 네트워크 범위에 대한 수요 증가, Wi-Fi 인프라 관리 및 원격 문제 해결 용이성, 조직에서의 BYOD 및 CYOD 채택 증가, 스마트 시티에 대한 투자 증가가 시장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서비스로서의 Wi-Fi 시장 보고서(Wi-Fi as a Service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서비스로서의 무선랜 시장을 솔루션(액세스 포인트, WLAN 컨트롤러), 서비스 기반(프로페셔널 서비스, 관리 서비스), 위치 유형 (실내, 실외), 조직 규모(대기업, 중소기업), 카테고리(교육, 소매, 여행, 의료 및 생명 공학 등 10개 부문),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서비스로서의 무선랜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20.1%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무선랜 인프라를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WaaS는 중소기업, WLAN 컨트롤러, 관리 서비스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MarketsandMarkets)


WaaS 시장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무선랜 인프라에 대한 소유 비용 절감이 중요한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선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들어가는 막대한 초기 비용,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 비용, 안정적인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인력과 비용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비스로서의 무선랜은 이러한 비용과 관리의 문제를 '구독(subscription-based service)'으로 해결한 서비스다. WaaS는 무선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관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따라서 조직이나 기관이 필요한 무선랜 인프라 구성과 규모에 따라 서비스 제공업체와 계약을 맺고, 구독 형태로 서비스 사용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초기 투자 비용, 구축 유지 관리와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른 분야보다 수명 주기가 짧은 무선랜 분야에서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데, 구독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런 비용 역시 줄이면서 최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무선랜 인프라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네트워크 전문가와 보안 전문가 역시 필요하다. 전체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하면서 이상 유무를 감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하고, 침입이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전문가 역시 필수적이다. 무선랜 인프라를 구독 형태로 이용하게 되면 이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고서는 솔루션 부문에서는 WLAN 컨트롤러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WLAN 컨트롤러가 소규모 사무실이나 홈 오피스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매, 여행, 접객 분야에서 무선랜 배포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로서의 무선랜 시장에서 WLAN 컨트롤러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서비스별 무선랜 시장에서는 관리형 서비스의 약진이 전망된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업 간 연결성 향상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하면서 관리형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형 서비스는 하드웨어 장치를 모니터링 및 관리하고 네트워크 가용성 및 성능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업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장의 성장세가 속도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제한된 예산과 인력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려면 WaaS가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매, 교육, 여행, 숙박, 의료 및 생명 과학 분야의 중소기업에서의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WaaS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시스코(Cisco), 콤스코프(CommScope Inc.), 아루바(Aruba),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 싱텔(Singtel), 로저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 주피터 네트웍스(Juniper Networks),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Enterprise), 텔스타(Telstra), 비아셋(Viasat), 아이패스(iPass), 디-링크(D-Lin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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