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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ECHNOLOGY/REPORTING

웨어러블 밴드 지고 스마트 워치 뜬다...스마트 워치는 출하량 연간 15% 증가

2022년 1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밴드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직 밴드(Basic Band), 베이직 워치(Basic Watch), 스마트 워치(Smart Watch)로 구성된 웨어러블 밴드 시장은,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밴드 수요가 급격하게 줄고 성능과 기능이 좀 더 다양한 워치형 제품으로 시장의 무게 중심이 옮겨 가고 있다. 

카날리스(Canalys)가 '웨어러블 밴드 분석, 2022년 5월(Wearable Band Analysis, May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출하량이나 성장률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2021년 4분기와 비교하면 제법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밴드 출하량은 4,170만 개로, 이중에 76.6%인 3,200만 개가 베이지 워치 또는 스마트 워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1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밴드 출하량은 4,170만 개로 연간 성장률 4%를 기록했다. 베이직 밴드는 2019년 정점을 찍은 후 6년 연속 하락하며 처음으로 1,000만 개 이하로 내려갔다. 전체적인 성장세는 둔화되었지만 베이직 워치나 스마트 워치에 수요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카날리스는 전망했다. (자료:Canalys)<//div>
베이직 밴드는 출하량이 37%나 하락했다. 베이직 밴드는 2019년 4분기 2,790만 대를 출하하며 정점을 찍고,  2020년 4분기 이후 6년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는 출하량이 처음으로 1,000만 개 아래로 떨어졌다. 이렇게 베이직 밴드의 출하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전체 웨어러블 밴드 시장의 성장 곡선도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카날리스의 애널리스트인 셰리 진(Sherry Jin)은 "베이직 워치의 등장은 밴드에서 시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타사 앱을 지원하는 완전한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스마트워치와 달리, 베이직 워치는 기본적인 타사 앱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 더 큰 디스플레이, 더 풍부한 기능, 더 긴 배터리 수명을 통해, 시계가 건강 추적 및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시장 변화 이유를 분석했다.

카날리스가 2022년 4월에 서유럽의 4개 시장에서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스마트 워치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직 밴드에 대한 수요보다 워치형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 때문에 잠재적으로 베이직 밴드 출하량이 많은 샤오미나 핏빗(Filtbit)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서는 진단했다.

전 세계 웨어러블 밴드 시장 1위는 애플(Apple)로 2022년 1분기에 920만 개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22.1%를 달성했다. 2위 화웨이(Huawei)는 460만 개를 출하하며 1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420만 개를 출하한 3위 샤오미(Xiaomi)는 10.1%의 시장을 차지했다. 4위는 시장 점유율 8.1%의 삼성이, 5위 7%를 차지한 핏빗(Fitbit)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58.4%를 차지하고 있고, 그 이외의 업체가 1,740만 개를 시장에 내 높으며 41.6%를 시장을 나눠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연간 성장률을 보면 21% 성장한 애플을 제외하고, 모든 업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샤오미는 무려 -41%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화웨이(-5%), 삼성(-2%), 핏빗(-5%)과 비교되는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베이직 워치나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는 베이직 밴드와는 다른 시장의 모습을 감지할 수 있다. 웨어러블 밴드 전체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급형 스마트 워치에 대한 수요는 강력하고, 애플, 삼성, 가민(Garmin)의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따라서 2022년에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카테고리로 남을 것으로 진단했다.

전 세계 베이직 워치와 스마트 워치 출하량과 연간 성장률을 보면 애플이 28.9%의 시장을 점유하며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는 화웨이(10.6%), 3위는 삼성(10.5%), 4위는 샤오미(5.4%), 5위는 가민(5.0%)이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은 삼성이 53%를 달성했고, 스마트 워치만 출시하고 있는 애플은 앞서 언급했듯이 21%를 달성했다. 샤오미(2%)는 소폭 성장을, 화웨이(-18%)와 가민(-5%)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날리스의 신시아 첸(Cynthia Chen) 애널리스는 "53%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3위를 기록했다. 기본 및 스마트 워치의 향상된 장치 포트폴리오에도 불구하고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업이 축소되면서 감소 추세에 있다. 샤오미는 미(Mi) 및 레드미(Redmi) 베이직 워치의 글로벌 가용성 증가에 힘입어 5위인 가민을 제치고 4위로 다시 반등했다"고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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