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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950g 비즈니스용 미니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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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찾아다니는 것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다. 고객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결실을 맺을 수 없고,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진정으로 고객을 대하는 성실함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이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업무나 상품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언제 어느 곳에서든 그것을 막힘없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아는 것이 힘이고 알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다.

삼성전자(www.sec.co.kr)의 SP-P410M은 그런 비즈니스맨들에게 든든한 도우미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객들을 찾아다니며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이, 노트북과 함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다.

SP-P410M의 크기는 147.5x66.3x145.5mm 무게는 약 950g으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프로젝터가 없는 곳에서 프레젠이션을 진행하거나, 규모가 작은 회의실에 설치해 놓고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휴대 가능한 미리 프로젝터인 만큼 디자인이나 기능은 단순하다. 앞면에는 영상을 투사하는 렌즈가 자리를 잡고 있고, 가지고 다닐 때 렌즈를 보호할 수 있는 렌즈 덮개가 내장되어 있다. 왼쪽 옆면에 있는 초점링으로는 초점을 조절하고, 앞면 바닥에 있는 높이 조절용 다리를 이용해 최대 3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147.5x66.3x145.5mm의 크기에 약 950g의 무게를 가진 삼성전자의 SP-P410M 미니 프로젝터. 작고 가벼워 노트북과 함께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로 활용할 수 있다. 광원으로는 LED를 사용했으며, USB 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 사진, 동영상을 직접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사진:삼성전자)

아울러 바닥에는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는 구멍이 마련되어 있어서, 테이블 등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삼각대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전원, 메뉴, 소스 선택 등의 조작 버튼은 모두 윗면에 자리를 잡고 있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무선 리모컨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상 및 오디오 출력 단자는 모두 뒷면에 있다. PC나 노트북과 연결할 때는 모니터 입력 단자(D-Sub)를 활용하면 되고, VCR이나 DVD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때는 콤포지트 단자를 사용하면 된다. 외장형 어댑터를 연결하는 전원 단자와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도 뒷면에 장착되어 있다.

뒷면에 있는 USB 단자는 USB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하고 싶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음악, 사진, 동영상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PC나 노트북이 없어도 해당 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디스플레이의 입력 해상도는 최대 1,280x1,024까지 지원한다. 광원으로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며, 램프 교환 없이 최대 3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제품 설명에 소개되어 있다. 밝기는 170 안시루멘, 명암비는 1,000:1, 영상신호는 NTSC, PAL, SECAM을 지원한다.

SP-P410M와 스크린 사이의 거리는 최소 68cm부터 최대 283m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투사거리가 68cm일 때 약 50.8cm(약 20인치), 283cm의 거리에서는 약 203cm(약 80인치) 크기의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판매 예정 가격은 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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