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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OTICE/ROBOT

사람 처럼 생기고 사람처럼 일하는 로봇...앱트로닉, 범용 휴머노이드 '아폴로' '하나의 로봇, 무한한 가능성. 인류의 동료가 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미국 오스틴에 본사를 둔 다목적 로봇 개발 회사인 앱트로닉(Apptronik)이 꿈꾸는 비전이다. 제한된 장소에서 단순 반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특정 작업에 특화된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마치 사람 동료처럼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같은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의 동료가 되려면 겉모양부터 일하는 방법까지 사람과 같아야 한다. 앱트로닉의 아폴로(APOLLO)가 2024년 말 출시를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으로 개발되고 있는 이유다. 앱트로닉은 나사(NASA)의 발키리(Valkyrie) 로봇을 비롯해 그동안 10개 이상의 로봇을 제작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2023. 8. 24. 더보기
책상 위의 프린터 건설 현장으로...HP, 로봇 프린터 사이트프린트 공개 고정관념은 원운동과 같다. 안정적이고 반복된다. 하지만 항상 제 자리를 맴도는 상태에서 변화나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 고정관념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생각의 물꼬를 트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발상을 전환하려면 고정관념이라는 굴레를 벗어 던져야 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따져 결론을 내는 것만큼, 고정된 관념 속에서 풀려난 전환은 쉽지 않은 일이다. '프린터'하면 머릿속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연상하는 고정 관념은 크게 다르지 않다. 종이, 컴퓨터, 문서, 그림, 사진, 인쇄 등의 낱말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바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물건이다. 수 십 년의 세월 동안 프린터는 다른 분야로 조금씩 지경을 넓히며 영역을 확장해 갔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프린터는 집이나 사무실에.. 2022. 9. 19. 더보기
뛰고 건너고 점프하며, 장애물 통과하는 휴머노이드...BD, 파쿠르 코스 완주 아틀라스 공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복잡한 파쿠르 코스(parkour courses)를 통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계단 오르기, 건너뛰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경사면 돌면서 걷기 등으로 구성된 장애물 코스를, 두 대의 아틀라스가 움직이며 완주한 후 백플립(backflip)으로 완료하는 약 1분 분량의 영상이다. 아틀라스는 상용 로봇이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플랫폼이다. 인간의 신체와 동작을 모방하거나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연구하는 플랫폼인 만큼,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그동안 아틀라스를 이용해 사람과 동일한 움직임과 신체 활동을 수행하는 연구 결과를 동영상을 통해 공개해 왔다. 2020년 12월 30일에는 아틀라스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 2021. 8. 18. 더보기
샤오미, 네발로 걷는 로봇 사이버도그 발표...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차별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만드는 샤오미가 이번에는 로봇을 세상에 선보였다. 사이버도그(CyberDog)이라는 이름을 붙인 네발로 걷는 로봇(quadruped robot)으로, 전 세계 오픈 소스 커뮤니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플랫폼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는 사어비도그를 샤오미 팬이나, 엔지니어, 로봇 애호가를 대상으로 1,000대만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버도그(CyberDog)는 네발로 걷는 로봇(quadruped robot)이라는 점만 개와 닮았을 뿐, '로봇 개'하면 떠오르는 귀엽거나 친근한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멀다. 검은색 몸통에 약간은 기괴해 보이는 사이버도그의 디자인에 대해, 소름 끼친다거나(Creepy) 불길해 보인다(ominous-looking.. 2021. 8. 11. 더보기
BD, 창고용 로봇 '스트레치' 공개...기존 창고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화 가능 다양한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은 한 분야가 아닌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물꼬를 트며 확산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터, 대규모 데이터 센터, 광대역 네트워크가 두뇌와 신경 역할을 하고, 혁신적인 물류와 교통 인프라가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요소와 형태의 자동 및 자율화 솔루션이 그 모든 것들을 촘촘하게 이어주며 메우고 있다. 오래전부터 '혁신'의 선봉에 섰던 로봇은 '자동화'의 대명사였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런 것처럼 미래 역시 자동화의 중심에는 로봇이 있을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로봇의 진화는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이고, 로봇의 진화에 가속도가 붙을수록 4차 산업혁명의 확산 역시 탄력을 받게 된다. 보스턴 다이.. 2021. 3. 29. 더보기
자율 충전, 원격 작동, 로봇 팔 지원…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엔터프라이즈' 발표 스팟(Spot)은 탄생부터 성장 그리고 진화하는 모든 과정이 화재의 중심에 있다. 네 발로 걷고 뛰는 모습이 마치 개를 닮아서 로봇 개(Robot Dog)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팟은, 자연스러운 동작과 완벽한 제어로 로봇을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일등 공신이다. 그리고 스팟은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추가하며 계속해서 변신 중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스팟에 3가지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째는 자율 충전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패키지, 둘째는 웹 기반으로 운영되는 원격 운영 소프트웨어, 셋째는 스팟을 위한 로봇 팔이다. 이러한 세 가지 새로운 기능 또는 제품의 출시로, 기존의 아카데미 및 익스플로러 모델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이었던 기능.. 2021. 2. 3. 더보기
몸치보다 춤 잘 추는 로봇...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들의 '더티 댄싱' 공개 '춤'이 사람만이 가진 재능 목록에서 이름을 지워야 할 판이다. 동물의 몸짓을 춤으로 승화한 사례는 종종 있다. 하지만 생명 없는 물건이 춤의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불과 2년 전의 일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네발 달린 보행 로봇인 스폿이, 업타운 펑크(Uptown Funk)에 맞춰 멋진 춤을 추던 때가 2년 전이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면, 이년이면 로봇이 변한다. 이번에는 두 발로 걷고 뛰는 아틀라스(ATLAS)가 선두에 나서고, 스폿(SPOT), 핸들(HANDLE)까지 가세해 멋진 춤을 선보였다. 음악은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의 삽입곡인 더 컨투더스(The Contours’)의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다. 보스턴 다이내빅스의 아틀라스, 스폿, .. 2020. 12. 30. 더보기
로봇이 올림픽 도우미로 나선다...'도쿄 2020 올림픽' 로봇 프로젝트 발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을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0년 개최될 도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쿄 2020 올림픽 로봇 프로젝트를 도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했다. 2020 올림픽 프로젝트에는 일본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며, 두 가지 종류의 로봇과 파워 어시스트 슈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도쿄 2020 올림픽 로봇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될 올림픽 로봇은 일본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도쿄도 등의 정부 및 지자체와 파나소닉, 도요타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활약하게 될 로봇은 HSR과 DSR로 불리는 두 가지 모델이 있다. 파나소닉에서는 사람 몸에 착용하면 무거운 짐을 어렵지 않게.. 2019. 3. 26. 더보기
근거리 배송용 자율주행 로봇...페덱스, 세임데이 봇 발표 페덱스(www.fedex.com)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인 '페덱스 세임데이 봇(FedEx SameDay Bot)'을 공개했다. 소매 업체를 돕기 위해 고안된 자율 전달 장치라는 소개하고 있는 세임데이 봇은, 고객의 주문을 받은 소매업체가 빠르고 간편하게 고객의 집이나 회사로 상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자율주행 로봇이다. 페덱스 세임데이 봇은 인도나 길가를 따라 이동하며, 아이봇(iBot)의 보행자 안전 기술과 라이다(LiDAR) 및 다중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있다. 이와 함께 장애물을 감지하고, 안전한 경로를 탐색하며, 도로 및 안전규칙을 따르도록 하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따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포장되지 않는 노면, 계단, 경사로 등에서도 원활하게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 2019. 3. 26. 더보기
걷고 뛰고 경쾌한 댄스까지...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로봇 스팟미니 영화가 아니라 현실로, 산업이 아니라 일상으로. 로봇이 그렇게 우리의 삶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의 흐름 속에서 많은 것들 그것의 혜택을 보고 있다. 로봇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감성 속에서의 모습과 거리가 멀었던 로봇이라는 존재가, 눈부신 기술적 진보의 지원을 받으면서 점점 더 이상적인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스팟미니(SpotMini)는 4개의 발로 걷고 뛰는 보행 로봇이다. 자연에서 비슷한 존재를 찾아 굳이 비교하자면 개와 가깝다고 할까. 사무실, 집, 실외에서 민첩하고 조용하며 부드럽게 네발로 움직인다. 몸통 위에 로봇팔을 장착한 모습을 보면 키 작은 공룡을 연상하게 되기도 한다. 어쨌든 스팟.. 2018. 10. 18. 더보기
소니 로봇 강아지 6세대 아이보 미국 출시...인공지능 클라우드와 연결 ‘개’는 어떤 사람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일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애완동물로 보이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반려동물 이상의 의미가 있는 가족일 수 있다. 소니가 1999년 1세대 강아지 로봇인 아이보를 처음 출시할 때, ‘개'를 선택한 것도 어쩌면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소니가 9월 미국 시장에 다양한 신기술로 업그레이드 한 아이보 6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갈 아이보는 한정판으로 3년 동안 제공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플랜, 아이보를 위한 재미있는 장난감, 개별적으로 번호가 부여된 기념 태그 세 가지로 구성된 올인원 번들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보에는 새로운 최첨단 기술들이 제법 많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 예정 가격이 2,899달러로 만만치 않은 몸값.. 2018. 8. 28. 더보기
수영장 청소 로봇도 있다?! 수영장 청소 로봇도 있다?! 아이로봇 베로(Verro) 600 영화 속에서 수영장까지 딸린 근사한 저택이 나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소박하고 소탈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영화의 한 장면일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그런 집을 자기 것으로 가져보고 싶은 야무진 꿈을 그려보게 되기도 한다. 자, 그 꿈이 이루어져 수영장이 있는 집을 정말로 가졌다고 하자. 햇살 따가운 여름날 시원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열대야 때문에 잠들기 힘든 밤에도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힌다. 생각만 해도 시원한데, 그렇다면 그 수영장은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할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아이로봇의 베로 600이라는 청소 로봇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 2007. 5. 7. 더보기
주인이 만든 프로그램 따라 움직이는 로봇 주인이 만든 프로그램 따라 움직이는 로봇 아이로봇 크리에이트 프로그래머블 로봇 새로운 로봇이 만들어졌다는 뉴스가 등장할 때 마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궁금증 하나. 로보트 태권브이, 마징가제트, 아톰, 건담 같은 만화나 애니메이션 속의 로봇들도 과연 실제로 만들어 질 수 있을까? 아니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로봇처럼 진짜 사람을 쏙 빼어 닮은 로봇이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올까? 지금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지만 로봇에 대한 관심과 동경, 연구와 개발에 대한 열정은 과거나 현재도 그랬듯이 미래에도 진행형일 것이라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 덕분에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로봇은 아직 상상 속에만 머물러 있어도, 이미 로봇이라는 이름표를 단 똑똑한 기계들이 적지 않은 활약을 하고.. 2007. 5.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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