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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NUGU] #32 | 운전하는 시간이 많을 때, 누구 활용하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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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직업으로 삼고 있거나, 업무 특성상 자동차를 가지고, 외근이나 출장을 많이 다녀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스마트폰에 설치된 T map 속의 누구와 함께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말’로 할 수 있어서, 화면을 보거나 손가락을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내비에기션은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수 없이 다녀서 익숙한 길이라도, 언제든지 교통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사고, 공사, 시위 등 도로 상황을 좌우하는 변수는 다양하다. 그래서 잘 아는 길이라도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혹시라도 교통정체가 있을 때 미리알고 피해갈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운전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비게이션은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도우미가 된다.

 

| T map x NUGU와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Tip 01 : 목적지, 경유지, 경로확인까지 모두 ‘말’로 하기

 

T map은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 주로 사용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아는 길을 찾아갈 때도 더없이 요긴하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에, 아는 길도 물어가면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갈 수 있는 경로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말’로 무엇인가를 누구에게 요청할 때는 T map 실행화면에서 이렇게 말한다.

 

“ 

아리아, 서울시청

아리아, 광화문 가자

아리아, 부산역 가자

목적지를 얘기하면 화면에 검색된 목적지 목록이 표시된다. 그리고 “몇 번째 장소로 갈까요?”라고 물어보면, 최종 목적지를 음성으로 “두 번째” 또는 “2번”이라고 음성로 선택한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들려야 할 곳이 있거나, 특별히 선호하는 중간 경로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경유지 설정 기능을 이용해 다음처럼 요청한다.

 

“ 

아리아, 반포대교 경유하자

아리아, 고속버스터미널 경유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를 거처 어떤 경로로 안내하는지 전체 경로를 알고 싶다면,

 

“ 

아리아, 전체경로

아리아, 전체경로 알려줘

 

이렇게 누구에게 부탁하면 지도화면에 전체 화면을 표시해주면서, 음성으로도 어느 길을 통해 이동하는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간에 목적지가 바뀌거나 경유지를 변경해야 할 때도, 화면을 보면서 목적지를 검색할 필요 없이 경유지나 경로를 취소하고 음성으로 다시 검색하면 된다.

 

“ 

아리아, 경유지 취소

아리아, 경로 취소

 

| T map x NUGU와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Tip 02 : 교통상황, 남은시간, 남은거리, 도착시간 확인하기

 

목적지까지 막힘 없이 갈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다. 그럴 때 얼마나 막히는지, 그래서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지, 남은 거리와 도착 시각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도 누구와 함께라면 그저 ‘말’로 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 

아리아, 교통상황

아리아, 길 많이 막혀

이렇게 물어보면 목적지까지 어느 정도 막히는지, 막히는 구간을 통과하는 데는 대략 얼마 정도 걸릴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 

지금은 막히는 구간이 꽤 있어요. 여기서 5Km까지 15분, 그 다음 5Km는 5분 걸릴 것 같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항목을 물어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남은 거리, 시간, 도착 예정 시간, 현재 위치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아리아, 남은 거리

아리아, 남은 시간

아리아, 도착 시간

아리아, 교통정보 보여줘

아리아, 서울시청까지 얼마나 걸려

아리아, 여기가 어디야?

 

“ 

목적지까지 13Km, 28분 남았네요. 오후 8시 46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T map x NUGU와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Tip 03 : 주유소도 물어보고 맛집도 찾아보고

 

운전을 하다 보면 주유를 해야 하는 상황은 빈번하게 찾아오고, 하루 종일 운전을 해야 한다면 식사도 이동 중에 해결해야 한다. 집이나 회사 근처에 항상 주유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자동차와 운전자의 ‘밥’ 먹을 장소도 누구에게 물어보면 된다.

 

“ 

아리아, 주유소 알려줘

아리아, 가는 길에 주유소 가자

아리아, 싼 주유소 찾아줘

 

“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를 찾았어요, 몇 번째 장소로 갈까요?

 

 

주유소를 검색을 음성으로 부탁하면 이동 경로에 있는 주유소 목록을 보여준다. 원하는 주유소를 음성으로 선택하거나 화면을 터치해서 선택한다. 자주 이용하는 특정 브랜드의 주유소가 있다면, 콕 집어서 그 주유소를 찾아 달라고 다음처럼 말한다.

 

“ 

아리아, SK주유소

 

맛집을 찾아주는 것도 누구가 가진 기특한 재주 중에 하나다. 다음과 같이 운전하면서 누구에게 물어보면, 이동 경로 중에 있는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 그냥 맛집이라고 물어봐도 되고, ‘중국음식점’처럼 좋아하는 식당 유형으로 물어볼 수도 있다.

 

“ 

아리아, 맛집

아리아, 분식 맛집 알려줘

아리아, 중국 식당 맛집

 

| T map x NUGU와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Tip 04 : 현재위치와 도착예정 시간 보내기

 

누군가와 약속이 있어 이동하는 중이라면,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음성으로 보낼 수도 있다. 도착 시간에 맞춰 상대방이 나오 거나 무엇인가 준비를 해야 할 때, 도착 예정 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지거나 늦어질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아리아, 내 위치 공유해줘

“ 

누구에게 위치를 보낼까요?

누구가 이렇게 물어보면, 보낼 사람 이름을 말한다. 그리고 “박민지(메시지를 받을 사람)에게 현재 위치를 보낼게요”라고 음성과 함께 화면에 메시지를 보여주면 “확인”이라고 말한다. 아니면, 처음부터 위치나 도착 시간을 보낼 사람 이름을 함께 말해서 더 빠르게 보낼 수도 있다.

 

“ 

아리아, 박민지에게 내 위치 공유해줘

아리아, 박민지에게 도착 시간 보내줘

 

| T map x NUGU와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Tip 05 : 블랙박스와 HUD로 운전도 스마트하게

 

운전자에게 블랙박스는 내비게이션만큼이나 필수품이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고장 나거나,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하거나, 상황에 따라 자동차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T map 속에 있는 블랙박스를 활용하면 된다.

 

블랙박스는 필요할 때만 T map 속에 있는 누구에게 부탁해서 켜고 끌 수 있다. T map이 제공하는 블랙박스 기능은 환경설정에서 음성 녹음, 녹화 품질, 단말 저장 용량 등을 미리 설정해 둔다.

 

 

 T map에 내장된 블랙박스 녹화가 필요할 때 아래처럼 블랙 박스 기능을 켜 달라고 말하면 된다.

 

“ 

아리아, 블랙박스 켜

아리아, 블랙박스 켜줘

아리아, 블랙박스 녹화

아리아, 블랙박스 녹화 중지

 

 

이렇게 부탁하면 지도화면 왼쪽 중앙에 카메라 표시 아이콘이 뜨면서 녹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녹화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블랙박스를 끄는 것 역시 음성으로 할 수 있다.

 

막힘 없이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나 장시간 밤길을 운전할 때, 이럴 때는 복잡한 지도화면보다는 간단한 운전 정보만 표시해 주는 HUD 모드가 유용하다.

 

“ 

아리아, HUD 켜

 

이렇게 말하면 간단하게 HUD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HUD 모드에서는 진행 방향, 남은 거리, 현재 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화면이 반전되기 때문에, 밤에 운전할 때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된다. HUD를 끌 때는 화면 상단 오른쪽에 있는 X표시 아이콘을 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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