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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플랫폼...구글, '첵스(Checks) 출시

구글이 모바일 앱 개발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플랫폼인 첵스(Check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첵스는 구글의 사내 인큐베이터인 에리어 120(Area 120)을 통해 개발됐다. 첵스는 개발 팀과 개발 중인 앱의 개인 정보 보호 규정 준수 경로를 단순화해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기반의 앱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정보 보호 정책과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나 개발 팀이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규정 준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첵스는 유럽연합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준수하기 위해 앱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개발자들의 목소리가 개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됐다.

구글의 사내 인큐베이터인 에리어 120이 개발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및 규정 준수 지원 플랫폼인 첵스(Checks)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첵스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이 모바일 앱 개발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규정 준수와 관련된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료:Google)


첵스를 개발한 니아 카스텔리(Nia Castelly)와 퍼거스 헐리(Fergus Hurley)는 "이전에 개발자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바이탈스(Android Vitals)와 같은 도구를 구축한 후, 모바일 앱 개발자가 구글의 인공 지능과 리소스를 사용하여  개인 정보 보호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해결해보자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우리는 수년간 함께 일했기 때문에 이 비전을 팀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아이디어와 개발 계획은 에이리어 120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른 업무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첵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2년 동안 수 백 명의 모바일 앱 개발자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그리고 참여도가 높은 40명의 개발자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제품과 로드맵을 완성했다. 현재는 사전 체험판 형태로 체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면 월 구독 형태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첵스가 강조하는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개발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와 규정 준수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규제가 나오거나 앱 스토어 정책이 바뀔 때마다, 이를 적용하는 것이 개발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첵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검사 과정을 통해 잠재적인 규정 준수 문제를 식별하고, 간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해 문제 해결을 돕는다. 

둘째는 첵스 플랫폼에서 법률, 비즈니스 및 엔지니어링 역할 전반에 걸쳐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여러 명의 개발자가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경우,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관련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메시지를 주고받고, 회의나 문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셋째는 사용하기 쉽고 가시성 확보가 수월하다는 점이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모니터링할 앱만 등록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SDK를 통해 앱의 공유 방식이 변경된 것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 개발자에게 알려준다. 이것이 의도한 변경이 아니라면 개발자는 새 데이터가 공유되는 위치를 조사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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