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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슬림형 노트북, 델 아다모 XPS 델(www.dell.com)의 아다모(ADAMO) XPS는 노트북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작은 느낌표 하나 정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한 슬림형 노트북이다.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트북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그것과는 색다른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듯하다. 랩톱이라고 불렸던 노트북이 세상에 등장한 꽤 오래된 일이다. 가지고 다닐 수 없었던 덩치 큰 데스크톱 PC만 존재하던 시대에,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휴대 가능한 컴퓨터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오랜 세월 다양한 모습과 뛰어난 성능을 갖추며 많은 변신과 변화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기본적인 구조만큼은 그런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크게 달라진 것이 .. 2010. 1. 11. 더보기
아이폰 가족을 위한 라디오 스피커, 아이러브 iMM183 아이팟의 탄생과 함께 세상에 선보이기 시작한 수많은 종류의 주변기기나 액서사리 중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것을 꼽으라면 아이팟 시리즈를 위한 외장형 스피커를 빼 놓을 수 없다. 아이팟이나 아이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상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수도 없이 눈에 걸리고 밟히는 것이 바로 아이팟을 위한 스피커다. 아이팟이나 아이폰용 스피커는 재주와 능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피커 역할만 하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스피커에 라디오와 알람시계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다기능 제품이 있다. 물론 그것들 모두 아이팟 시리즈와 궁합을 맞출 수 있는 독(Dock)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은 기본이다. 아이러브(www.i-luv.com)의 iMM183 역시 아이팟이나 아이폰과 궁합이 잘 .. 2010. 1. 8. 더보기
디지털 녹음기와 미니 캠코더의 만남, 삼손텍 Q3 삼손텍(www.samsontech.com)의 Q3는 ‘소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 또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물건이다. 음악, 강연, 회의, 인터뷰 등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파일로 기록할 수 있는 디지털 녹음기로, 고음질 녹음기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는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3는 기능만 본다면 여느 미니 디지털 캠코더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미니 캠코더의 메인 기능이 영상 촬영이라면, Q3는 녹음 기능이 메인 기능이라는 점이 다르다. 단순하게 기능만 본다면 각각의 제품이 가진 경계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겠지만 용도를 생각하면 Q3의 장점과 개성이 분명히 드러난다. 겉모습도 조금은 독특하다. 세련되고 고급스럽거나 깔끔하고 귀여운 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오.. 2010. 1. 7. 더보기
선을 버린 PC용 스피커의 변신, 보스 사운드링크 와이어리스 줄을 잘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소위 말하는 출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씁쓸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에는 현실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그런 생각, 그런 볼멘소리를 해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애써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그 ‘줄’이 분명 존재한다. 줄을 없애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외면받기 십상이다. 줄을 잘 잡아야 좀 더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의 사회생활과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해야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세계가 있다. 바로 디지털 세상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어떤 물건들이 그렇다. 보스(www.bose.com)의 사운드링크 와이어리스 뮤직 시스템(SoundLink wirless music .. 2010. 1. 6. 더보기
매력만점 노트북 도킹스테이션, 젬노 데스크북 프로 똑 같은 노트북이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진다. 작은 몸집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좋아서 그것을 선택한 주인을 섬기다 보면, 집이나 사무실 밖으로 주인을 따라 외출할 일이 거의 없다. 데스크톱을 대신해 노트북을 사용하는 만큼 여간해서는 밖으로 나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노트북을 휴대용 컴퓨터로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주인을 만나면, 하루의 대부분을 이곳저곳을 옮겨 다녀야 하는 것이 노트북의 운명이다. 물론 그렇게 자신의 일을 밖에서 묵묵하게 수행하던 노트북은, 집이나 사무실로 돌아와서도 별로 쉴 틈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젬노(www.zemno.com)의 데스크북 프로(DeskBook Pro)는 그런 노트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물건이다. 제 자리를 .. 2010. 1. 5. 더보기
카 오디오 아이팟과 만나다, 듀얼일렉트로닉스 XML8110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폰 시리즈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물건’임에 틀림없다. 디지털 시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기술 및 문화 아이콘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고,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며 거침없이 약진을 하고 있는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또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이팟 시리즈와 공생 관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이나 서비스들을 보면, 그것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내는 트렌드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아이팟과 아이폰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여주는, 수많은 주변기기는 아이팟의 그런 활약에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듀얼일렉트로닉스(www.dualav.com)에서 선보일 예정인 XML8110 역시 아이팟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된 제품이다. 어떤 사.. 2010. 1. 4. 더보기
2010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196개 지정 중소기업청이 2010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196개(세부품목 579개)를 지정 발표했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이 해당제품을 구입할 때 제한경쟁입찰 또는 지명경쟁입찰을 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제품에 대한 대기업은 입찰 참여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중소기업자자간 경쟁제품은 지정은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07년 226개, 2008년 221개, 2009년에는 226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공공시장에서 대기업으로부터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0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구매 구모가 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중소기업청은 추정했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선정된 제품은 낙찰가격을 예정가격의 85% 이상 보장하는 계약이행능.. 2009. 12. 31. 더보기
재주 많은 CD 붐박스, JVC RV-NB50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세상에는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들이 있고, 먹는 즐거움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맛은 있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양은 많은데 맛은 별로인 음식은, 그런 즐거움을 반감시키고 아쉬움이 남게 만든다. 보고 듣는 즐거움 역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게다. 모든 것이 궁합이 맞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만족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음악을 즐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음악을 무엇으로 감상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JVC(www.jvc-victor.co.jp)에 선보인 RV-NB50은 풍부한 음량과 박력 있는 중저음이 만들어내는 소리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오디오 플레이어다. 집이나 야외.. 2009. 12. 25. 더보기
2010년 중소기업 정보화자금 164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이 전문인력과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IT 기술을 도입하거나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보화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164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10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로 정보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보화자금 지원 계획의 주요 골자를 보면, 우선 금형, 주물 등 24개의 신제조기반 전략기술분야 부품?소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공정의 정보기술화를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유해하고 위험한 작업공정의 원격장비 설치, IT 기반 공정자동화, 조립공정 최적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불합리한 규제해소와 사전평가 기능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보라를 지원하고, 정보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 2009. 12. 24. 더보기
PC 케이스 고정관념을 벗다, 써멀테이크 레벨 10 겉모양만 보고 판단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람의 외모만 보고 경솔한 말이나 행동을 했다가 후회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미끈하게 잘 빠진 물건의 디자인만 보고 지갑을 열었다가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실수를 않으려면 겉과 속을 모두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지름신에 이끌려 생각 없이 물건을 사들이다 보면 그런 실수를 몇 번씩이나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양만 보고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물건에 눈과 마음을 빼앗겨 충동구매를 하게 되기도 한다. 써멀테이크(www.thermaltake.com)의 레벨 10(Level 10)은 PC 케이스다. 하지만 PC 케이스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연상되는 .. 2009. 12. 24. 더보기
세련미 돋보이는 방수 콤팩트 디카, 카시오 익슬림 G 언제 어디를 가든 주인을 따라 다닐 수 있는 모든 휴대용 제품이라면 대부분 충격, 물, 먼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몸에 흠집이 나거나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먼지가 많거나 물이 닿기 쉬운 곳에서 애지중지하며 귀하게 모셔야 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가 그것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휴대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어떤 상황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가 않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카시오(www.casio.com)의 익슬림 G(EXILIM G)는 작고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를 구.. 2009. 12. 23. 더보기
노트북 받침대+키보드+마우스, 로지텍 MK605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필요한 시간의 길이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생각 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옛것을 잊고 새것에 익숙해질 때가 있는가 하면,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데스크톱만을 사용하던 사람이 노트북의 주인이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노트북은 휴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컴퓨터인 만큼, 한 곳에 설치해 두면 움직일 일이 거의 없는 데스크톱과는 다른 점이 많다. 그래서 데스톱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노트북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게 여겨질 때가 있다. 로지텍(www.logitech.com)의 노트북 킷 MK605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용 주변기기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데스크톱을 사용할.. 2009. 12. 22. 더보기
평범한 프린터 네트워크 프린터로 변신하다, 로지텍 LAN-WGMFPS/U2 PC가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면서, 집안의 모습이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TV가 있는 거실 한편에 PC가 놓여 있는 풍경은 이미 익숙하고, 가족들 마다 자신만을 위한 PC나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한 가정에 여러 대의 PC가 각자의 주인을 섬기게 되면서, 각각의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유무선 공유기도 꼭 필요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 네트워크로 간편하게 공유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변기기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로지텍(www.logitec.co.jp) LAN-WGMFPS/U2는 그런 가정에서 눈 여겨 볼만한 물건이다. PC와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프린터를 유선이나.. 2009. 12. 21. 더보기
UMPC를 위한 범용 도킹스테이션, 로지텍 LDR-US8U2BK 소탐대실이라고 했다.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눈높이를 낮추지 않으면 선택의 폭이 적어지기 마련이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판단과 결정이 조금은 쉬워진다. 물건을 고를 때도 다르지 않다. 꼼꼼하게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음을 비우고 양보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고 필요한 것을 제 때에 사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 실수를 하기 쉽다. 로지텍(www.logitec.co.jp)의 LDR-US8U2BK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눈 여겨 볼만한 도킹스테이션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적인 노트북이 아니라, 휴대성에 초점을 .. 2009. 12. 18. 더보기
유무선 공유기와 디지털 액자의 만남, 디링크 DIR-685 어지럽게 널려 있던 온갖 종류의 블록들이 누군가의 손길을 만나면, 수 백 수 천 가지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은 순간이다. 상상하는 대로 손길이 가는대로 맞추고 끼우다 보면, 전혀 새로운 모양을 가진 각양각색의 형태를 가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디지털도 블록과 비슷한 면이 적지 않다. 하나씩 존재할 때는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던 제품이나 기술이, 그것들을 하나로 엮어 한 몸에 집어넣고 나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갖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불가능했던 것이 가능해지거나 불편했던 것이 편리해지기도 한다. 디링크(www.dlink.com)의 DIR-685 익스트림 엔 스토리지 라우터(Xtreme N Storage Router)는 디지털이 가진 그런 속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 2009. 12. 17. 더보기
윈도 7과 스마트폰 겨냥한 보안 위협 커진다! 2010년 주목할 만한 보안시장 트렌드 시만텍(www.symantec.co.kr)이 2009년 주요 보안 트렌드와 함께 2010년 주목해야 할 보안 트렌드를 선정, 발표했다. 시만텍은 2009년은 개인정보 및 기업 핵심정보 유출사고와 DDoS 공격과 같은 굵직한 보안 관련 사건,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스팸 메일 등을 통한 피싱 사기 및 가짜 보안 소프트웨어 사기, 악성코드 변종의 폭발적 증가와 봇넷의 위협,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위협과 웹기반 보안 위협의 발전 등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보안 위협이 더욱 정교화, 지능화, 조직화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울러 시만텍이 선정한 2010년 주요 보안 트렌드를 살펴보면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사회 공학적 기법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겨냥한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공격자.. 2009. 12. 16. 더보기
깔끔하고 세련된 아이팟용 스피커, 알텍랜싱 인모션 맥스 누구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흐뭇해진다. 더구나 은근히 그런 말을 기대하고 있었다면, 그 말 한마디가 얼굴을 잔잔한 미소로 가득 차게 만들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건, 물건과 물건들이 그렇게 어울린다는 말을 들을 만큼 궁합이 잘 맞으면 자연스럽게 즐거움이 따라온다. 어울리는 짝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것저것 따지고 맞춰 보아야할 것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하지만 관심과 애정의 눈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의외로 쉽게 그런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 우연한 기회에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기도 한다. 알텍랜싱(www.alteclansing.com)의 인모션 맥스(inMotion MAX, 모델명 IMT 702)는 어떤 물건과.. 2009. 12. 16. 더보기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한 MP3P, 코원 아이오디오 E2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꿈을 꾼다. 첫눈에 반할 만큼 매력적인 이상형을 만나,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을 속삭이는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되는 상상을 한다. 이미 그런 꿈을 이루고 품절남과 품절녀의 반열에 올랐을 수가 있고, 여전히 진행형인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이다. 그것과는 색깔이나 질감이 좀 다르지만 사람이 아닌 물건이 꿈의 대상일 때가 있다. 그것이 가진 몸값에 따라 소박한 꿈이 될 수도 있고, 단숨에 이룰 수는 없는 요원한 꿈이 될 수도 있다. 소박한 꿈이라면 부담 없이 이룰 수 있겠지만, 요원한 꿈이라면 적지 않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다. 코원(www.cowon.com)의 아이오디오(iAUDIO) E2는 소박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눈여겨 볼만한 휴대.. 2009. 12. 15. 더보기
디지털 액자+포토 프린터, 소니 DPP-F700 카메라를 사진을 가둬버리는 블랙홀로만 쓰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를 세워 놓고 셔터를 끊임없이 눌렀는데, 그렇게 카메라 속으로 들어가 사진으로 바뀌면 그걸로 끝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찍은 사진은 주지를 않고, 사진을 달라고 애원해도 묵묵부답인 사람이 종종 있다. 그나마 카메라가 디지털로 진화한 덕분에, 파일로라도 받을 수 있어서 사정이 좀 나아지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부지런하지만, 그것을 나눠줄 때는 인색한 사람이 주위를 둘러보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모름지기 사진은 인화지로 옷을 갈아입어야 제 맛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소니(www.sony.jp)의 DPP-F700은 사진을 눈으로 맛보고, 인쇄해서 나눠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도우미다. 디지털 카메라로.. 2009. 12. 14. 더보기
무선전화기와 블루투스의 만남, 파나소닉 KX-TG9382T 변해야 할 것은 변하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변화의 코드가 엇갈리면 수많은 연결고리들이 꼬이고 비틀리며 예상 밖의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그런 변화에 대한 기준과 평가는 얼마든지 달라진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는 ‘발전’이 될 수도 있고 ‘퇴보’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눈높이를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 변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어쨌거나 발전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거부하면 결과는 하나뿐이다.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은 순간이고,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파나소닉(www.panasonic.com)의 KX-TG9382T는 그런 변화의 속성을 제법 빠르게 받아들.. 2009. 12. 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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