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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와 터치의 만남, LBO 라이트 터치 손에 잡힐 것 같으면서도 잡히지 않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손 안에 들어올 때가 있다. 세상을 바꿔 놓고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수많은 기술들과 그것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제품들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까마득한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던 것들을, 순식간에 현실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요즘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화젯거리들 중에서도 그런 것들을 적지 않게 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영화 속에 일부가 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는 3D 영화나 텔레비전이 가장 주목 받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관련업계에서는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라이트블루옵틱스(lightblueoptics.com)의 라이트 터치(Light Tou.. 2010. 2. 19. 더보기
풀HD 동영상 찍는 콤팩트 디카, 소니 DSC-TX7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판을 집어 들고 한참을 망설이게 될 때가 종종 있다. 그런 경우는 셋 중 하나다.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선택하기가 곤란하거나, 반대로 입에서 당기는 마땅한 음식이 눈에 띄지 않을 때가 그렇다. 둘 다 아니라면 음식 이름 옆에 달려있는 몸값이 원인을 제공했을 확률이 크다. 가격표가 선택을 방해하는 요소라면 지갑이 감당할만한 메뉴를 고르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서너 가지 음식을 조금씩 모아서 묶어 놓은 세트 메뉴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법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로 궁합을 맞춘 세트 메뉴가 있다면 그런 망설임에서 의외로 쉽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TX7은 그런 세트 메뉴를 떠올리.. 2010. 2. 18. 더보기
태양전지와 만난 휴대전화, 삼성전자 SCH-W940 세상에는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잊지 말아야할 것을 잊고 살고, 소중하게 여겨할 것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너무 많다. 있을 때 잘 해야 하는 것들,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 하는 것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들을 나중으로 미룬다. 그러다 막상 그 때를 놓쳤다는 것을 알게 되면 후회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될 수도 있다.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그런 것들은 지천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는 에너지와 환경문제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이편에서는 그것을 해결하고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데, 저편에서는 그런 호소와 노력을 보면서도 꿈쩍하지 않는다. 삼성전자(kr.samsungmoile.com)의 SCH-W940(SKT용)은 유행과 기술만.. 2010. 2. 17. 더보기
가정용 무선 오디오 시스템, 이오스 컨버지 여러 세대가 하나의 건물에 빼곡하게 들어가 있는 공동주택에서 벽은 집과 집을 구분 지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안에 있는 공간을 분할해 방, 거실, 부엌 등으로 용도를 구분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역시 벽이 가진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물론 그런 벽 때문에 간혹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벽이 소통의 단절과 넘지 말아야할 경계로 종종 인식 될 때가 있다. 막고 가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벽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벽’은 일상생활과 주거환경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다. 이오스(www.eoswireless.com)의 컨버지(converge) 무선 오디오 시스템은 가정에서 ‘.. 2010. 2. 16. 더보기
아이팟터치 내비게이션이 되다, 듀얼일렉트로닉스 XGPS300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약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표적인 원동력을 꼽으라면 단순함을 빼 놓을 수 없다. 밋밋하거나 단조로워 보일 수도 있는 심플한 외모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단장한 디자인, 기계치라고 자처하는 인정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팟이 지닌 매력이다. 단순하다는 것이 그렇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복잡해도 재주와 능력이 많은 물건을 좋아하거나, 개인적으로 꼭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빠져 있을 때 그렇다. 그런 기능 중에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지만 주변기기나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듀얼일렉트로닉스(www.gpscradle.dualav.com)의 XGPS300은 아이팟.. 2010. 2. 12. 더보기
세련미와 터프함이 공존하는 손목시계, 카시오 EQW-M1000DB-1A 아마도 그것만큼 몸값의 격차가 심한 물건은 흔히 않을게다. 싼 것은 천 원짜리 지폐 몇 장으로 살 수 있지만 비싼 것은 수 백 수천만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단순히 그것에 달려있는 가격표만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세상에 나온 존재 이유를 생각한다면 때로는 그런 격차에 괴리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것은 주인을 항상 따라다니면서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손목시계다. 무릇 시계라면 그것의 몸값과는 상관없이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그 기본을 넘어서는 무엇인가를 지니고 태어나면, 가격표에 달린 숫자의 길이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길어지기도 한다. 카시오(www.casio.com)의 EQW-M1000DB-1A는 그런 손목시계 중에 하나다. 모든 .. 2010. 2. 11. 더보기
해바라기를 닮은 친환경 아이폰 거치대 당신의 방이나 사무실에 놓여있는 책상이 햇빛 잘 드는 창가에 있고, 보물처럼 여기며 애지중지하는 아이팟 시리즈를 가지고 있다면 이런 물건 하나쯤 있으면 어떨까? 혹시나 당신이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무공해 청정에너지 전도사쯤 된다면 아마 반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리젠(www.regenliving.com) 의 레누+아이팟독(ReNu+iPod Dock)을 두고 하는 말이다. 눈높이를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레누+아이팟독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팽팽하게 맞설지도 모르겠다.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나란히 세워놓고 꼼꼼하게 따져보면, 이쪽과 저쪽으로 생각이 갈릴 가능성이 높은 까닭이다. 레누+아이팟독은 아이팟 시리즈를 위한 평범한 독(Dock)과 햇빛을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태양전.. 2010. 2. 10. 더보기
아이팟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팟 스피커, B&W 체펠린 미니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해서 일을 끝낼 때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한다.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빠뜨리면 완성된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미완의 상태일 수밖에 없다. 끝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쓴 물건이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게다. 그것이 가진 의미를 좀 더 넓게 펼쳐보면, 사람이나 물건에도 적용할 부분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아무리 뛰어난 재주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것을 사용할 수 없는 처지라면 평범한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 모든 사람이 보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선남선녀라도 서로에게 어울리는 짝을 만나야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B&W(www.bowers-wilkins.com)에서 판매하는 체펠린 미니(Zeppelin .. 2010. 2. 10. 더보기
읽고 쓰고 듣는 6인치 전자책, 삼성전자 SNE-60 삼성전자(www.sec.co.kr)의 SNE-60은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유행의 산물 중에 하나인 전자책이다. 이미 많은 종류의 전자책들이 세상에 선을 보였고, 자고나면 새로운 것들이 속속 태어나며 바야흐로 전자책의 전성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SNE-60 역시 그런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DNA 가지고 태어난 물건이다. SNE-60의 크기는 119.5x171x16.3mm 무게는 약 315g이다. 주머니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을 만큼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디스플레이는 600x800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약 152mm(6인치) 크기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시야각은 상하좌우 모두 180도, 응답속도는 540~1000ms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 2010. 2. 9. 더보기
아이폰을 위한 카스테레오, 패롯 RKi8400 라디오를 장착한 자동차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아마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감탄 했을 게다. 엄청난 크기의 덩치를 가졌던 라디오가 자동차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만큼 작아질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카세트나 CD 플레이어까지 자동차의 일부가 되는 카오디오 시대를 연 단초가 됐다. 흔히 카스테레오라고 많이 부르는 자동차의 오디오 시스템은 자동차와 오디오 기술이 발전과 더불어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자동차 몸값만큼이나 비싼 자동차용 오디오 시스템이 있는가하면, 영화나 TV를 보고 길 안내까지 해주는 자동차용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상이다. 패롯(www.parrot.com)의 RKi8400은 TV, 영화, 음악, 내비게이션 기능.. 2010. 2. 8. 더보기
인터넷 단말기 윈도 7을 품다, 코원 W2 미국 드라마를 줄여 미드라고 부른단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생활상식 용어다. 그런데 디지털 세상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댑터라면 다른 의미를 가진 미드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을 게다. 바로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Mobile Internet Device)를 말함이다.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의 영문 이니셜을 우리말로 옮기면 그것 역시 미드(MID)가 된다. 미드는 말 그대로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휴대용 단말기다. 인터넷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없으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고 무료함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물건이다. 코원(www.cowon.com)에서 선보인 W2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마일 인터넷 환경을 겨냥한 미드.. 2010. 2. 5. 더보기
17.5mm & 970g 미니 노트북, LG전자 X300 무엇인가에 마음이 빼앗기면 여간해서는 벗어나기가 힘들다. 그 대상이 물건이라면 흔히들 지름신이 내렸다는 말로 마음에 찍힌 느낌표의 크기를 표현한다. 그리고 무엇이든 새로운 것이 눈에 띄면 지름신이 이끄는 데로 눈과 마음이 따라가다, 결국은 지갑을 열게 되는 그녀나 그를 두고 신상녀 또는 신상남이라고 부른다. 미니 노트북 하나 쯤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요즘 그런 지름신의 유혹이 어느 때 보다도 강하다. 자고 나면 새로운 것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니, 오늘 무엇인가를 산다는 것이 꺼림칙할 수도 있다. 그런 까닭에 이것저것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선택의 고민 속에 빠져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LG전자(www.lge.co.kr)의 X300(모델명 X300-LR80K) 역시 그런 고민을 안겨줄.. 2010. 2. 4. 더보기
다재다능한 디빅스 플레이어, 새로텍 에이빅스 D7 세대 차이는 나이의 많고 적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누구 말대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고, 그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생각이다. 물론 살아온 세월 살아갈 시간의 차이가 다른 생각을 갖게 만들기는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 나이라는 숫자의 간극이 커도, 생각의 교집합이 많으면 그들은 같은 세대다. 그리고 가로가 아닌 세로의 시간축을 따라 자리 잡은 생각의 위치가 다르면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그 차이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때로는 서로를 곤혹스럽고 불편하게 만드는 불편한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새로텍(www.sarotech.com)에서 새로 선보인 에이빅스(abigs) D7은 흔히 디빅스플레이어라고 부르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텔레비전 옆에 이런 녀석 하나 .. 2010. 2. 3. 더보기
조약돌의 감성과 만난 휴대전화, 삼성전자 젬스톤 조약돌. 참으로 예쁘고 정겨운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머리에서 음미하고, 입안에서 굴릴 때 마다 걸림이 없는 느낌. 그 느낌을 거북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듯하다. 누군가에는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어 보게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따뜻한 존재이며 이름이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세상의 모든 것에 오감을 곤두세우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그런 ‘존재’를 놓칠 리가 없다. 특히 감성 디자인을 입힌 물건이라면 속된 말로 한 수 먹고 들어가는 세상에, 조약돌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고 귀여운 존재감을 주는 것이 그렇게 흔하지는 않을게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에서 조약돌이 가진 그런 이미지를 휴대전화 디자인에 접목한 SPH-W9100.. 2010. 2. 2. 더보기
터치와 미니 노트북이 만났다, 한국레노버 S10-3t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에서 선보일 예정인 아이디어패드 S10-3t는 ‘터치’라는 유행 코드를 몸속에 담아낸 제품이다. 작고 가벼운 미니노트북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태블릿 기능을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먹어보기 전에는 음식 맛을 알 수 없듯이, 아이디어패드 S10-3t의 평가는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부터 속까지 이리저리 훑어보면 매력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적지 않다. 특히 디자인에서는 독특한 문양으로 장식된 윗면의 모습과 회전형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애플이 선보인 태블릿 단말기인 아이패드와 거의 동시에 출시된 아이디어패드는 이름이 서로 비슷하다. 하지만 재주, 능력.. 2010. 2. 1. 더보기
세련미 돋보이는 MP3P, 소니코리아 NWZ-840 고객들의 눈은 깐깐하다.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도 물건을 고를 때만큼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 만큼 상품을 보는 안목이 높기 때문이고, 비교 대상 목록에 올릴 제품들이 수두룩한 까닭이다. 그러니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마음을 잡고 지갑까지 열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단번에 눈길을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외모를 갖추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아무리 재주와 능력이 많아도 무엇인가를 흉내 낸 수준에 불과하다면 외면 받기 십상이다.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될 수 없다면 어느 한 가지에서라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재주를 가지고 있어야 고객들의 선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워크맨 NWZ-A840 시리즈는 쟁쟁한 경력과 이력을 가진 경쟁 상대들이 넘쳐나는.. 2010. 1. 29. 더보기
아이폰 아이패드로 진화하다, 애플 아이패드 대개 소문은 두 갈래의 길을 걷는다. 영원히 확인되지 않은 채 시간 속에 묻히거나, 어느 날 갑자기 그 소문의 진위가 가려진다. 미궁에 빠진 소문은 시간과 비례해 관심 밖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체를 들어 낸 소문은 사람들의 기대 심리나 호기심에 맞물려, 즉시 소멸하거나 반대로 일파만파 번지는 거센 파장을 불러 온다. 때로는 어떤 것에 대한 개개인의 소망이 밖으로 표출되고, 그런 생각들이 모이고 전파되면서 소문이 만들어 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거기에 누군가 심증을 굳힐만한 확인되지 않은 물증으로 양념을 치면, 그때부터 소문은 반드시 존재하거나 사실이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갖게 되기도 한다. 애플(www.apple.com)은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문을 만들어 내게 만드는 중심에 있는 주인공 .. 2010. 1. 28. 더보기
의학사전 담은 전자사전, 샤프전자 RD-EM30 DMB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전자사전 시장 역시 경쟁이 치열하다. 소리 없는 전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하겠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다. 요즘 선보이는 전자사전의 트렌드는 대략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단순한 사전이 아닌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콘텐츠의 양과 질을 높이면서 전문 영역의 콘텐츠를 수록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의 RD-EM30 DMB는 첫 번째 트렌드로 기반을 다진 모델에 두 번째 차별화 포인트를.. 2010. 1. 27. 더보기
외국어는 기본, 전자사전으로 수학까지 공부한다, 누리안 X5 파스칼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학문이라고 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공부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는 뜻일 게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지식은 시간과 노력에 비례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결코 같지 않다. 지름길은 없을지 모르지만 어떻게 그 길을 가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무작정 열심히 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좀 더 효과적으로 그 길을 갈 수 있는 방법과 요령을 알고 있다면, 같은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누리안(www.mynurian.com)의 X50 파스칼(Pascal)은 그런 방법이나 요령이 될 수 있는 학습 도우미다. 간편하게 가지고 다.. 2010. 1. 26. 더보기
윈도7 탑재한 터치스크린 미니 노트북, 모뉴엘 미뉴 N10T 강태공들이 강이나 바다를 찾는 이유는 손맛 때문이란다. 낚시는 별로 해본 적이 없으니 그 맛을 온전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한두 번 그런 이들 곁에서 경험한 바로는 그 손맛이라는 것이 꽤나 중독성이 있는 듯하다. 기약할 수 없는 기다림에 지치고 때로는 허탕 치는 일도 부지기수지만 그 손맛이 그것을 잊게 만드는가 보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다른 종류의 손맛 때문에 새로운 즐거움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톡톡 찍고 쓱쓱 밀고 손가락 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런 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손맛을 맛볼 수 있도록 해준 것은 터치라고 부르는 디지털 기술의 산물이다. 모뉴엘(www.moneual.com)의 미뉴(MiNEW) N10T는 미니 노트북이다.. 2010. 1.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