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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단자 채용한 고화질 PMP, 코원 V5 HD 육상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거리 선수에게는 순발력이 중요하고, 장거리 선수에게는 지구력이 필요하다. 그런 만큼 종목에 따라 훈련 방법이나 전략이 달라져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스타급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가 있다. 그런 것이 어디 육상뿐일까. 모든 종류의 스포츠가 그렇고, 수많은 경쟁 업체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사람들 역시 그런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람은 좋든 싫든 수 없이 많은 경쟁을 거치며 살아가야만 한다. 요람부터 무덤까지 경쟁의 연속인 것이 세상살이의 단면이다. 코원(www.cowon.com)의 V5 HD 역시 참으로 많은 경쟁상대와 싸워야 하는 .. 2010. 1. 22. 더보기
휴대전화 악기로 변신하다, 스카이 IM-S550S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디를 가나 ‘이런’ 사람 하나쯤은 대개 있게 마련이다. 다른 사람들 말이나 행동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밉상, 고집을 넘어 아집으로 가득한 독불장군,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상황은 전혀 고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등이 그런 부류에 속한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고역이다. 물론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그런’ 사람들도 많다. 지치고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사람,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 있을 때 마다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사람, 썰렁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 시키는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걸어 다니는 엔돌핀 같은 존재다. 스카이(www.isky.co.kr)의 IM-S550S는 풀터치폰이다. 요즘은 눈에 걸리고 밟히는 것이 .. 2010. 1. 21. 더보기
모니터 USB로 환골탈태하다, 디스플레이링크 PC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PC에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를 케이블로 연결하고, 전원 케이블을 모니터에 꽂아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간편해 보이는 이러한 연결 방법이 생각보다 불편하거나 번거롭게 여겨질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여러 대의 모니터를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다중모니터 작업 환경을 만들고 싶거나, PC와 제법 멀리 떨어진 곳에 모니터를 놓아두고 사용하고 싶을 때가 그런 경우에 속한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의 인터페이스가 가진 한계 때문이다. 전용 케이블이 필요한 모니터 사용 환경 PC의 그래픽 카드에서 출력되는 영상신호를 모니터로 보내려면, 흔히 모니터 케이블이라고 부르는 전용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니터 케.. 2010. 1. 20. 더보기
셀프 촬영과 파노라마에 강한 콤팩트 디카, 소니코리아 W380 카메라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물건이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더라도 눈으로 직접 볼 때의 느낌이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놓을 수는 없는 까닭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로 보면 시시해 보이는 그 무엇인가를 더 없이 멋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낼 수도 있는 것이 카메라다. 물론 그것은 카메라가 가진 재주와 능력 때문만은 아니다. 똑같은 카메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같은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수 없이 다른 모습과 색깔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때로는 같은 주인이 찍은 사진이라도 상황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CyberShot) DSC-W380은 작고 깜찍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DSLR 카메라와 비교하면 성능과 기능이 한.. 2010. 1. 18. 더보기
음악 마니아를 위한 아이팟 붐박스 알텍렌싱(www.iskynetworks.co.kr)의 IMT800은 아이팟이나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붐박스로, 박력 있고 풍부한 음량으로 음악을 몸으로 느끼며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물건이다. 물리적인 나이와 상관없이 당신이 생각하기에 스스로를 젊다고 여기고, 아이팟 마니아라고 자부한다면 구경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물건이다. 아이팟 시리즈의 주인이 되고 나면 대부분은 반드시 구입하게 되는 것이 있고, 지름신의 유혹이나 필요에 의해서 끊임없이 곁눈질하게 만드는 아이팟을 위한 파트너들이 있다. 꼭 사게 되는 것은 아이팟 시리즈를 보호해 주는 케이스고, 자꾸 사고 싶어지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은 아이팟용 외장형 스피커다. 아이팟용 외장형 스피커가 주는 편리함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2010. 1. 17. 더보기
깜찍하게 변신한 디지털 액자, 삼성전자 800P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결실이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흔하지가 않다. 어쩌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곧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잎이 나고 꽃이 피어야 열매가 맺히고, 남들 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해야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 제 몫을 하려면 성장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물건 하나가 세상에 나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 속에서 수많은 주인을 만나게 되는 과정 역시 다르지 않다. 삼성전자(www.sec.co.kr)의 800P는 디지털 액자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무르익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휴대전화의 존재가 당연하게 여기지면서, 하나 둘씩.. 2010. 1. 15. 더보기
아이팟을 위한 미니 프로젝터, 스파크 피코 프로젝터 한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려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유명하고 능력 있는 주연 배우라고 하더라도 그를 돋보이게 해주는 빛나는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없다면 훌륭한 영화가 탄생할 수 없다. 아울러 스크린에는 이름 한번 올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스태프들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의 명성과 인기는 톱스타의 그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분명한 장점이 있고,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수많은 조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스파크(www.sparkzproducts.com)의 아이폰/아이팟 독 피코 프로젝터(iPhone/iPod dock.. 2010. 1. 14. 더보기
블로거를 위한 미니 캠코더, 소니코리아 MHS-PM5K 자고 나니 유명해져 있더란 말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현실에서 경험하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인터넷에 올렸던 동영상 한편으로 하루아침에 스타 아닌 스타가 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는 것이, 더 이상 이상하거나 신기한 일이 아닐 만큼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동영상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소통과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의미 있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그것을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소형 디지털 캠코더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가 선보인 MHS-PM5K는 그런 용도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2010. 1. 12. 더보기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슬림형 노트북, 델 아다모 XPS 델(www.dell.com)의 아다모(ADAMO) XPS는 노트북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작은 느낌표 하나 정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한 슬림형 노트북이다.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트북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그것과는 색다른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듯하다. 랩톱이라고 불렸던 노트북이 세상에 등장한 꽤 오래된 일이다. 가지고 다닐 수 없었던 덩치 큰 데스크톱 PC만 존재하던 시대에,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휴대 가능한 컴퓨터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오랜 세월 다양한 모습과 뛰어난 성능을 갖추며 많은 변신과 변화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기본적인 구조만큼은 그런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크게 달라진 것이 .. 2010. 1. 11. 더보기
아이폰 가족을 위한 라디오 스피커, 아이러브 iMM183 아이팟의 탄생과 함께 세상에 선보이기 시작한 수많은 종류의 주변기기나 액서사리 중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것을 꼽으라면 아이팟 시리즈를 위한 외장형 스피커를 빼 놓을 수 없다. 아이팟이나 아이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상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수도 없이 눈에 걸리고 밟히는 것이 바로 아이팟을 위한 스피커다. 아이팟이나 아이폰용 스피커는 재주와 능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말 그대로 스피커 역할만 하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스피커에 라디오와 알람시계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다기능 제품이 있다. 물론 그것들 모두 아이팟 시리즈와 궁합을 맞출 수 있는 독(Dock)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은 기본이다. 아이러브(www.i-luv.com)의 iMM183 역시 아이팟이나 아이폰과 궁합이 잘 .. 2010. 1. 8. 더보기
디지털 녹음기와 미니 캠코더의 만남, 삼손텍 Q3 삼손텍(www.samsontech.com)의 Q3는 ‘소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 또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물건이다. 음악, 강연, 회의, 인터뷰 등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파일로 기록할 수 있는 디지털 녹음기로, 고음질 녹음기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는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3는 기능만 본다면 여느 미니 디지털 캠코더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미니 캠코더의 메인 기능이 영상 촬영이라면, Q3는 녹음 기능이 메인 기능이라는 점이 다르다. 단순하게 기능만 본다면 각각의 제품이 가진 경계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겠지만 용도를 생각하면 Q3의 장점과 개성이 분명히 드러난다. 겉모습도 조금은 독특하다. 세련되고 고급스럽거나 깔끔하고 귀여운 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오.. 2010. 1. 7. 더보기
선을 버린 PC용 스피커의 변신, 보스 사운드링크 와이어리스 줄을 잘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소위 말하는 출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씁쓸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에는 현실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그런 생각, 그런 볼멘소리를 해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애써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그 ‘줄’이 분명 존재한다. 줄을 없애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외면받기 십상이다. 줄을 잘 잡아야 좀 더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의 사회생활과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해야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세계가 있다. 바로 디지털 세상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어떤 물건들이 그렇다. 보스(www.bose.com)의 사운드링크 와이어리스 뮤직 시스템(SoundLink wirless music .. 2010. 1. 6. 더보기
매력만점 노트북 도킹스테이션, 젬노 데스크북 프로 똑 같은 노트북이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진다. 작은 몸집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좋아서 그것을 선택한 주인을 섬기다 보면, 집이나 사무실 밖으로 주인을 따라 외출할 일이 거의 없다. 데스크톱을 대신해 노트북을 사용하는 만큼 여간해서는 밖으로 나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노트북을 휴대용 컴퓨터로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주인을 만나면, 하루의 대부분을 이곳저곳을 옮겨 다녀야 하는 것이 노트북의 운명이다. 물론 그렇게 자신의 일을 밖에서 묵묵하게 수행하던 노트북은, 집이나 사무실로 돌아와서도 별로 쉴 틈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젬노(www.zemno.com)의 데스크북 프로(DeskBook Pro)는 그런 노트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물건이다. 제 자리를 .. 2010. 1. 5. 더보기
카 오디오 아이팟과 만나다, 듀얼일렉트로닉스 XML8110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폰 시리즈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물건’임에 틀림없다. 디지털 시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기술 및 문화 아이콘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고,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며 거침없이 약진을 하고 있는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또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이팟 시리즈와 공생 관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이나 서비스들을 보면, 그것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내는 트렌드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아이팟과 아이폰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여주는, 수많은 주변기기는 아이팟의 그런 활약에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듀얼일렉트로닉스(www.dualav.com)에서 선보일 예정인 XML8110 역시 아이팟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된 제품이다. 어떤 사.. 2010. 1. 4. 더보기
재주 많은 CD 붐박스, JVC RV-NB50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세상에는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들이 있고, 먹는 즐거움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맛은 있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양은 많은데 맛은 별로인 음식은, 그런 즐거움을 반감시키고 아쉬움이 남게 만든다. 보고 듣는 즐거움 역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게다. 모든 것이 궁합이 맞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만족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음악을 즐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음악을 무엇으로 감상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JVC(www.jvc-victor.co.jp)에 선보인 RV-NB50은 풍부한 음량과 박력 있는 중저음이 만들어내는 소리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오디오 플레이어다. 집이나 야외.. 2009. 12. 25. 더보기
PC 케이스 고정관념을 벗다, 써멀테이크 레벨 10 겉모양만 보고 판단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람의 외모만 보고 경솔한 말이나 행동을 했다가 후회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미끈하게 잘 빠진 물건의 디자인만 보고 지갑을 열었다가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실수를 않으려면 겉과 속을 모두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지름신에 이끌려 생각 없이 물건을 사들이다 보면 그런 실수를 몇 번씩이나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양만 보고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물건에 눈과 마음을 빼앗겨 충동구매를 하게 되기도 한다. 써멀테이크(www.thermaltake.com)의 레벨 10(Level 10)은 PC 케이스다. 하지만 PC 케이스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연상되는 .. 2009. 12. 24. 더보기
세련미 돋보이는 방수 콤팩트 디카, 카시오 익슬림 G 언제 어디를 가든 주인을 따라 다닐 수 있는 모든 휴대용 제품이라면 대부분 충격, 물, 먼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몸에 흠집이 나거나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먼지가 많거나 물이 닿기 쉬운 곳에서 애지중지하며 귀하게 모셔야 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가 그것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휴대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어떤 상황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가 않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카시오(www.casio.com)의 익슬림 G(EXILIM G)는 작고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를 구.. 2009. 12. 23. 더보기
노트북 받침대+키보드+마우스, 로지텍 MK605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필요한 시간의 길이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생각 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옛것을 잊고 새것에 익숙해질 때가 있는가 하면,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데스크톱만을 사용하던 사람이 노트북의 주인이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노트북은 휴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컴퓨터인 만큼, 한 곳에 설치해 두면 움직일 일이 거의 없는 데스크톱과는 다른 점이 많다. 그래서 데스톱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노트북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게 여겨질 때가 있다. 로지텍(www.logitech.com)의 노트북 킷 MK605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용 주변기기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데스크톱을 사용할.. 2009. 12. 22. 더보기
UMPC를 위한 범용 도킹스테이션, 로지텍 LDR-US8U2BK 소탐대실이라고 했다.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눈높이를 낮추지 않으면 선택의 폭이 적어지기 마련이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판단과 결정이 조금은 쉬워진다. 물건을 고를 때도 다르지 않다. 꼼꼼하게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음을 비우고 양보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고 필요한 것을 제 때에 사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 실수를 하기 쉽다. 로지텍(www.logitec.co.jp)의 LDR-US8U2BK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눈 여겨 볼만한 도킹스테이션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적인 노트북이 아니라, 휴대성에 초점을 .. 2009. 12. 18. 더보기
유무선 공유기와 디지털 액자의 만남, 디링크 DIR-685 어지럽게 널려 있던 온갖 종류의 블록들이 누군가의 손길을 만나면, 수 백 수 천 가지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은 순간이다. 상상하는 대로 손길이 가는대로 맞추고 끼우다 보면, 전혀 새로운 모양을 가진 각양각색의 형태를 가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디지털도 블록과 비슷한 면이 적지 않다. 하나씩 존재할 때는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던 제품이나 기술이, 그것들을 하나로 엮어 한 몸에 집어넣고 나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갖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불가능했던 것이 가능해지거나 불편했던 것이 편리해지기도 한다. 디링크(www.dlink.com)의 DIR-685 익스트림 엔 스토리지 라우터(Xtreme N Storage Router)는 디지털이 가진 그런 속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 2009. 12.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