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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휴대전화, 애니콜 익스트림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등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가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대용’이라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이런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공통적인 단점도 가지고 있다. 바로 먼지, 물, 충격, 추위에 약하다는 점이다.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그런 천적들로 인해 고장 나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확률이 그 만큼 높다. 그런 까닭에 그것의 주인이 되면 그것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상전을 모시듯 귀하게 대접해야 한다. 삼성전자(kr.samsingmobile.com)에서 출시할 예정인 SPH-W9705(KT용)은 폴더형 휴대전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휴대용 디지털 제품과는 달리, 그런 천적들 앞에서.. 2010. 3. 22. 더보기
아이폰을 위한 8배 광학줌 망원렌즈, 프린스톤 PIP-CK1 그것 하나 있으면 편리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기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노트북, 휴대전화, PMP 같은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은 ‘그것’에 속하는 대표적인 물건들이다. 그 중에서도 휴대전화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만큼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한 존재다.평범한 휴대전화 하나만 있어도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적지 않지만, 그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폰의 주인이 되면 더욱 유용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휴대전화 보다 더 많은 재주와 능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한 까닭이다. 프린스톤테크놀로지(www.princeton.co.jp)의 PIP-CK1은 그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 2010. 3. 19. 더보기
깜찍하고 튼튼한 콤팩트 디카, 소니코리아 DSC-TX5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일 예정인 사이버샷 DSC-TX5는 작고 깜찍한 디지털 카메라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라면 숙명적으로 피해야만 하는 물, 먼지와 같은 천적들 앞에서, 조금은 덜 몸을 사려도 괜찮은 맷집 좋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이기도 하다.DSC-TX5를 보면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곱상한 외모와 작은 몸집을 보면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연약할 것 같은 선입견을 갖게 된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DSC-TX5의 몸속은 단단한 근육질로 다져진 터프가이와 비교해도 무리가 아닐 없을 만큼 제법 튼튼하다. 약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한 내충격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혹시라도 손에 들고 다니다가 놓쳐도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2010. 3. 18. 더보기
2013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2.8%로 전망 세 계적인 시장조사전문기관인 가트너는 2009년 11월, 2009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약 1억 8,000만대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포화 상태에 달한 일반 휴대전화 시장은 소폭으로 감소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는 것이 가트너의 예측이다.이러한 추세라면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까지 42.8%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촉발된 스마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운영체제, 단말기, 콘텐츠, 통신업체 등 수많은 관련업계에 적지 않은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산업조사 점문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의 향후 전망을 가늠하는데 .. 2010. 3. 17. 더보기
콤팩트 모노 레이저 프린터, 삼성전자 ML-1665K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근육질의 몸짱을 목표로 하는 ‘그’나 S라인 보디(Body) 라인을 꿈꾸는 ‘그녀’들이 그렇다. 그들은 수많은 음식들이 보내는 유혹의 손길을 물리치고, 힘겹고 지난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기 위해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 한다.그렇게 남들에게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몸매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을 주인으로 섬기고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수많은 제품들도 처지가 비슷하다. 깔끔하고 세련되면서 날씬하고 날렵한 몸매를 가진 물건이 더욱 귀하게 대접 받는 까닭이다. 삼성전자(www.sec.co.kr)의 ML-1665K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다. 레이저 프린터는 디지털 세상을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물건이지만 ML-1.. 2010. 3. 17. 더보기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연평균 30.3% 성장 데 이코산업연구소에서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의 현황과 사업 전망을 분석한 ‘클라우드컴퓨팅, 차세대 컴퓨팅 기술시장 동향과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개요, 기술동향, 시장 동향, 관련 업체 사업동향, 정부정책 및 표준화 동향 등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A4 용지 355페이지 분량이며, 가격은 27만원이다. 클라우드컴퓨팅 개요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에 관한 개념 정의, 서비스 유형, 도입 배경과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있다. 기술동향에서는 플랫폼 요소 기술, 응용분야, 가상화와 보안과 관련된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고, 시장동향에서는 국내외 시장 동향을 비롯해 차세대 컴퓨팅 시장 현황과 전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클라우드컴퓨팅 관련 업체 사업동향에서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의 클라우드컴.. 2010. 3. 16. 더보기
화사함으로 단장한 i3 노트북, 소니 바이오 산자락을 뒤덮고 있던 눈이 녹기 시작하면, 형형색색의 빛깔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봄이 찾아온다. 독기를 품었던 매서운 바람이 부드러운 손길처럼 얼굴을 바꾸고, 순백의 눈 대신 촉촉한 봄비가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시간의 전령이 되어 나타난다. 상큼, 발랄, 화사함은 그런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감성 코드다.봄은 길 위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세상에 새롭게 얼굴을 내미는 수많은 물건 속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때를 맞춰 새로운 외모와 컬러로 단장한 온갖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이러저런 이름을 붙인 다양한 봄맞이 마케팅이 여기저기서 얼굴을 내미는 것도 바로 봄이다. 소니코리아(www.sonykorea.co.kr)의 바이오 E 시리즈도 그런 봄이 오기를 기다린 것 같다. 봄 냄새 물씬 풍기는 .. 2010. 3. 16. 더보기
DLSR과 터치스크린의 만남, 파나소닉 DMC-G2 유행은 대개 세 갈래 길을 걷는다. 한 순간 반짝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잠시 잊혔다 어느 순간 부활하기를 반복한다. 대부분의 유행은 그렇게 영원히 종말을 고하거나, 윤회의 굴레에서 돌고 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것들 중 일부는 유행이 아닌 문화가 되고, 도도하게 흐르는 거친 강물처럼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테면 요즘 디지털 세상에서 거침없이 영역을 넓히고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터치’의 물결 같은 것이 그런 중에 하나다.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의 루믹스 DMC-G2는 흔히 DSLR 카메라로 분류되는 렌즈 교환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다. 하지만 일반적인 DLSR과는 족보가 약간 다르다. 무게와 크.. 2010. 3. 15. 더보기
캠코더와 GPS, 콤팩트 디카를 만나다, 소니 DSC-HX5V 하루가 다르게 변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수많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퍼즐들의 집합이 연상될 때가 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크기를 갖는 조각들을 이리저리 맞추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퍼즐처럼,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조합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갖게 되는 것들이 지천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그렇다.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만으로도 신기하고 기특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 디지털 카메라들을 보면, 단순히 카메라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할 만큼 똑똑하고 재주가 많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사이버샷 DSC-HX5V는 현재진행형으로 진화.. 2010. 3. 12. 더보기
듀얼 DMB 지원 휴대전화, 삼성전자 SCH-W890 선택, 그것은 삶 그 자체다. 생각해야 하는 시간의 길이와 고민의 깊이만 다를 뿐,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만나고 지나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리고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른다. 어떤 것은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지만 어떤 것은 감당하기 버거운 긴장감을 가슴에 밀어 넣기도 한다. 선택은 수많은 얼굴과 색깔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찾아간다. 그것은 소소한 일상의 사소한 것일 수도 있고,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중대한 것일 수도 있다.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피하고 싶은 것이 뒤섞여 있는 것이 선택이 가진 서로 다른 두 개의 얼굴이다. 요즘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전화를 고르는 것 역시 수많은 ‘선택’의 일부다. 휴대전화를 바꿔야 할 때 마다, 아마도 .. 2010. 3. 11. 더보기
최대 8TB 지원 외장HDD, 새로텍 사이버네토 C4-S 아무라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것이 ‘안전’이다. 그리고 지나치다 생각할 만큼 그것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들은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다. 사람의 생명이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부터, 유무형의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다주는 것 까지 수두룩하다. ‘괜찮겠지’하는 불감증과 ‘나랑은 상관없겠지’하는 무감각은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PC 역시 그런 점에서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나 오류로 인해 언제든지 손상될 수 있는 데이터의 중요성은 몇 번이고 거듭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새로텍(www.sarotech.com)의 사이버네토(CyberNetor) C4-S는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 2010. 3. 10. 더보기
스마트폰을 위한 맥용 키보드, 유에스비투키보드+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발명품 중에는 누가 보아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이 적지 않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것들 중에는 오히려 발명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필요를 만들어낸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소위 대박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발명품들이 모두가 그렇게 거창한 아이디어의 산물은 아니다.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 시시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들이 때로는 그런 반열에 오르기도 한다. 생각도 못하는 사람과 생각만 하는 사람들 속에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마티아스(www.matias.ca)의 유에스비투키보드+(USB2KEYBOARD+)도 아마 그런 물건 중에 하나일 듯하다. 얼마나 세상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갑.. 2010. 3. 5. 더보기
미니 기상정보 시스템, 다비스 밴티지 뷰 편리함과 불편함을 가르는 소소한 일상의 일부로 여기질 때가 있는가 하면, 생업이나 목숨을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아무리 최첨단 과학기술을 모두 동원해도, 그것의 변화나 변덕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때가 많다. 생활, 생계, 생명을 쥐락펴락하는 날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것 앞에서 사람은 더 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제까지 일구어낸 과학기술의 힘을 빌리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날씨를 완벽하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여전히 버거운 영역임에는 틀림없다. 다비스(www.vantagevue.com)의 밴티지 뷰 와이어리스 웨더 스테이션(Vantage Vue Wireless Weather Station)은, 국지.. 2010. 3. 4. 더보기
터치스크린 네트워크 뮤직플레이어, 로지텍 스퀴즈박스 터치 전혀 다른 물건처럼 보이는데 족보가 같은 종류가 있는가 하면, 비슷해 보이는 물건인데 태생이 전혀 다른 제품이 있다. 예전부터 그런 것들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부터는 겉모양만으로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그것은 진화의 산물이다. 더 보기 좋고, 더 편리하고, 더 다양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신과 변화의 결과다. 퍼즐을 맞추듯이 어떤 기술을 이용해 어떤 기능을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것의 이름과 용도가 달라지는 것이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나는 물건들이 가진 공통점이다. 로지텍(www.logitech.com)의 스퀴즈박스 터치(Squeezebox Touch)는 외모와 이름만 놓고 본다면, 무엇이 쓰는 물.. 2010. 3. 3. 더보기
자동차와 자전거 겸용 내비게이션, 소니 NV-U35 자전거의 용도는 크게 두 가지다. 어떤 사람에게는 교통수단이고, 누군가에는 운동수단이다. 이동하면서 운동하고 체력을 단련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은 자전거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런 까닭에 굳이 그것의 용도를 구분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오로지 사람의 힘만으로 달리기 때문에, 자전거는 대기 오염과 소음 공해를 일으키지 않는다. 화석연료나 기계장치의 힘을 빌려 달리는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면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실제로 자전거 타는 것에 맛을 들이고 나면 생각 보다 빠른 자전거에 점점 매료되기도 한다. 소니(www.sony.jp)에서 선보일 예정인 NV-U35는 자동차를 타거나 걷는 것 보다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스스로가 자전거 마니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지름신의 .. 2010. 3. 2. 더보기
GPS 내장 15배 광학줌 콤팩트 디카, 삼성 WB650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imaging.co.kr)의 블루(VLUU) WB650은 겉모양만 본다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휴대하는 데 불편하지 않을 만한 크기와 무게를 가졌고, 세련되고 날렵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투박한 것도 아닌 외모를 가지고 있다. 비록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블루 WB650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제법 매력적인 구석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가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주인과 호흡을 맞추면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물건이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로는 15배(35mm 환산 24~360mm)의 광학줌 기능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 2010. 2. 26. 더보기
라디오 음악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마인 에비 세상에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구별하기 힘들 만큼 닮은 쌍둥이조차도 완벽하게 똑 같은 것은 아니다. 사람이 그렇듯 물건 역시 마찬가지다. 똑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용도가 같다고 해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 재주와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개성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건 역시 사람처럼 그것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강한 부분이 있으면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골라내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마인(myine.com)의 에비(abbee)는 라디오면서 휴대용 플레이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라디오나 휴대용 플레이어와는 다른 용도와 방법으로 사.. 2010. 2. 25. 더보기
아이폰으로 비행기 조종해 볼까, 패로 에이알.드론 그것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는 크게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첫 번째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거나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는 생각하거나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 번째는 그것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것에 해당하는 것은 세상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나 하는 것으로 단정해 버리기 쉬운 모형 비행기 조종 같은 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그 세계를 들여다보면, 그 영역은 아이들 보다는 오히려 어른들의 영역에 가깝다. 그것을 즐기려면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기술과 경험이 있어야 즐길 수 있는 까닭이다. 패롯(ardrone.parrot.com)의 에이알.드론(AR.Drone)은 작고 가.. 2010. 2. 24. 더보기
셀프촬영에 강한 콤팩트 디카, 삼성 PL150 흔히 셀카라고 부르는 셀프 촬영은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손에 들고, 얼굴을 향한 채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한다.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간 디지털 카메라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유행 코드 중에 하나다. 그것을 가능하도록 해준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디지털 카메라다. 필름을 카메라에서 빼내 현상하고 인화해야 비로소 사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아날로그 카메라와는 달리,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그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imaging.co.kr)의 블루(VLUU) PL150은 그럴 때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2010. 2. 23. 더보기
멀티태스킹에 강한 노트북, 도시바 L500 시리즈 그것의 몸값을 보면 세월이 제법 흘렀다는 것을 가끔씩 실감하게 된다. 그것을 장만하려면 만만치 않은 목돈이 필요했던 그 때 그 시절을 되돌아보며, 요즘 나오는 그것들에 달린 가격표를 보고 있노라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바로 노트북을 두고 하는 말이다. 비록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휴대하기 좋은 50만원 전후의 미니 노트북, 데스크톱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100만원 전후의 몸값을 가진 올인원 노트북이 지천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착한 가격표를 달고 있는 노트북이 그 만큼 많아졌다. 물론 다소 건방진(?) 몸값을 가진 고급형 제품도 있다.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의 새틀라이트(Satellite) L500 시리즈 역시 자연스럽.. 2010. 2.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