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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등 공동연구팀, 온도에 따라 모양 변하는 3D 프린팅 매쉬 기술 개발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모양이 변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그물망(3-D printed mesh-like structures) 제작 기술이 개발됐다. MIT, 하버드 대학, 보스턴 대학 공동 연구팀은 평소에는 평평한 상태에 있던 그물망(mesh)이,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미리 기억 시켜 둔 사람 얼굴 모양으로 변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양이 변하면 공진 주파수가 달라지는 전도성 액체 금속을 내장한 메시 구조의 안테나 설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변형시켰던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가열하거나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변형되기 이전으로 돌아오는, 원래의 형상을 기억하는 합금이나 플라스틱 등은 이미 오래전 상용화됐다. 이러한 형상 기억 합금이나 플라스틱은 설계 및 제조 시설을 갖춘.. 2019. 10. 4. 더보기
옷 소매에서 스마트폰 제어...구글, 리바이스와 스마트 재킷 출시 세상에 없던 물건이 등장하면 두 가지가 힘들다. 첫 번째는 이름을 짓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것을 설명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가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 프로젝트들이 그렇다. 자카드 프로젝트(Jacquard Project) 역시 구글 ATAP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자카드 프로젝트는 '구글 I/O 2015’에서 처음 소개됐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17넌 9월 첫 번째 제품이 리바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 탄생했다. 리바이스 커뮤터 트러커(Levi's Commuter Trucker)란 이름의 제품은 재킷의 왼쪽 소매에 자카드 기술을 적용했다. 자카드 .. 2019. 10. 2. 더보기
연산능력 100 AI 페타플롭스 슈퍼컴…MIT 링컨 연구소, AI 특화된 TX-GAIA 구축 전 세계 기업, 기관, 대학의 슈퍼컴퓨터 도입 및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슈퍼컴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최근에는 연구 분야와 목적에 특화된 슈퍼컴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MIT 대학교 링컨 연구소 슈퍼컴 센터(Lincoln Laboratory의 Supercomputing Center) TX-GAIA(Green AI Accelerator)라고 이름 붙인 슈퍼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TX-GAIA는 ‘Green AI Accelerator)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연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다.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같은 기본적인 슈퍼컴의 기능은 물론, 복잡한 심층 신경망(DNN;Deep Neural Network)을 .. 2019. 10. 1. 더보기
모니터 1대에 PC 2대 연결해 화면보고 제어하고…HP, 43.4인치 모니터 'S430c' 호기심이 많으면 아는 것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아는 것이 많으면, 지식이 늘어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식은 지혜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더 나은’ 방법과 결과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연구하고, 모르면 물어본다. PC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HP에서 출시할 예정인 아주 특별한 모니터를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두 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PC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거나, 반대로 두 대의 노트북을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HP의 S430c를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길 사람이 적지 않을 듯하다. S430c는 세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첫 번째는 .. 2019. 9. 23. 더보기
마켓앤마켓, 블록체인 장치 시장 연평균 42.5% 성장 전망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형 원장) 기술과 시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쪽과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트너가 대부분의 산업에서 5~10년 안에 블록체인이 혁신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를 내놓았다. 마켓앤마켓 역시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앤마켓의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4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연평균 4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2019년 2억 1,800만(218 million) 달러에서 2024년 12억 8,500만(1,285 m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 2019. 9. 18. 더보기
총 무게 1톤 화물 운반용 활공 비행 드론…YEC, ‘사일런트 애로우 GD-2000’ 발표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라는 말이 좀 더 익숙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처럼 드론(Drone)이라는 말이 제품이나 용어로 흔하지 않던 때의 일이다. 요즘은 몇만 원짜리 아이들 장난감부터 수십억의 몸값을 가진 무인정찰기까지, ‘드론’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태생부터 쓰임새까지 다른 드론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그만큼 생활 속에서 익숙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드론은 크게 서너 가지로 구분된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사용하는 ‘영상’,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업무’, 그리고 군용으로 운용되는 ‘국방’ 용도의 드론이 익숙하다. 그런 기준에서 볼 때 YEC(Yates Electrospace Corporation)가 .. 2019. 9. 17. 더보기
인공지능 분류, 편리한 공유, 간편한 인쇄…구글포토, 3가지 신기능 추가 사진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 사진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요즘처럼 전성기를 맞았던 적은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모든 순간의 일부가 되어 갈 것이 틀림없다. 사진이 기억과 추억의 중심이 되는 세상에, 디지털카메라가 초석을 다졌고, 스마트폰이 날개를 달아준 까닭이다. 지금 스마트폰 앨범을 열어보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장의 사진이, 앨범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구글의 구글 포토나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포토는 사진 앨범과 창고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많은 사진을 찍다 보니,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것은 기본이 됐다. 편하고 빠르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편리함을 방해하는 일도 생긴다. 촬영한 사진이 워.. 2019. 9. 17. 더보기
빛에 반응해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염료...MIT, '포토카멜레온 시스템' 개발 빛과 색은 다른 존재면서 서로 공존한다. 둘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그것보다, 더욱더 절대적이고 의존적이다. 빛이 없으면 색의 존재를 알 수 없고, 색은 빛을 통해 존재를 인정받는다. 빛과 색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이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과학이다. 무지개, 오로라, 카멜레온 등은 그런 빛과 색의 특별함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상이다. 그 세 가지 중 하나가 MIT 연구팀이 선택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카멜레온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순식간에 몸통의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오랫동안 과학과 기술의 탐구 대상이었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는 이런 카멜레온을 .. 2019. 9. 16. 더보기
1초에 3경 8,000조 번 연산 슈퍼컴...TACC, 세계 5위 '프론테라' 본격 가동 미국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의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 TACC)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프론테라(Frontera)’를 공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프론테라는 2018년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으로부터 6,000만 달러를 지원받아, 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에 활용할 페타 스케일 슈퍼컴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2019년 6월부터 초기 가동에 들어간 프론테라는 앞으로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PCRA(Petascale Computing Resource Allo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프론테라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시간의 80%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 2019. 9. 11. 더보기
마켓앤마켓, '애완동물 웨어러블 시장 동향' 발표... 2024년까지 연평균 19.6% 성장 웨어러블(wearable) 장치 시장이 애완동물까지 확대되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마켓앤마켓이 발표한 ‘부품별 애완동물 웨어러블 시장(Pet Wearable Market by Component)’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9.6%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전체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300만 달러($703 million)에서 2024년에는 17억 1,800만 달러(1,718 m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키우는’ 동물에서 ‘함께하는’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연결된 반려동물로 여기기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애완동물에 대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소득 수준.. 2019. 9. 10. 더보기
'네스트 허브 맥스' 활용법 101가지…구글이 전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활용 A-Z 구글이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를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만든 네스트 허브 맥스는,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판매 가격은 229달러로 책정됐다. 한 번에 229달러를 모두 지불하거나, 한 달에 9.54달러씩 24개월 동안 내는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주방용 TV, 디지털 앨범, 화상통화 단말기, 실내 감시용 카메라, 스마트 홈 컨트롤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옵션으로 판매하는 229달러의 '네스트 헬로 비디오 도어벨(Nest Hello Video Doorbell)'과 199달러인 '네스트 캠 아웃도어(Nest Cam Outd.. 2019. 9. 10. 더보기
마캣앤마켓, '엣지 컴퓨팅 시장 동향' 발표...2024년까지 연평균 26.5% 성장 엣지 컴퓨터 시장 규모가 2019년 28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90억 달러에 달하며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기간 엣지 컴퓨터 시장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26.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앤마켓이 이러한 엣지 컴퓨터 시장의 향후 시장 전망을 분석한 ‘엣지 컴퓨터 시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엣지 컴퓨팅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는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확대 및 확산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지연 시간 축소와 실시간 처리를 통한 자동 의사 결정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볼륨과 네트워크 트래픽을 극복해야 하는 필요성이다. 보고서는 2017년부터 .. 2019. 9. 6. 더보기
[I.am.App] 광화문 위치 '///승용차.경비.주황색’…What3Words, 단어 3개로 위치 공유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이번 주 바하마에 큰 피해를 주고, 미국 남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수백만 명에게 강제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나라도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면서, 진행 경로에 따라 큰 피해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미리 알고 대비를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과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고립되거나 다친 사람을 구조하는 일은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일이다. 왓3워즈(what3words)는 이러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정보를 제공 서비스다. 3개 단어를 조합해 위치를 표시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빠르게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위치를 공유할 때는 웹주소, 3단어 주소, GPS 좌표(위도와 경도)로 .. 2019. 9. 5. 더보기
2020년 IoT 엔트포인트 58억 개…가트너, IoT 2018-2020 시장 예측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인터넷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모든 곳에 모든 것에 모든 때에, 인터넷이 연결되는 세상이 되는 방향으로, 인터넷은 발전하고 변신하며 진화하고 있다. IoT라는 용어가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IoT는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형성하며 빠른 속도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가트너가 이러한 IoT의 성장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IoT 시장을 위한 시나리오, 2019(Scenarios for the IoT Marketplace, 2019)’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엔터프라이즈 및 자동차 관련 IoT 시장이, 2019년과 비교할 때 21% 증가한 58억 개의 엔드포인트로 성장할 .. 2019. 9. 4. 더보기
마켓앤마켓, '서비스로서의 PC 시장' 보고서... 2024년까지 연평균 54.9% 성장 PCaaS 시장이 54.9%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켓앤마켓이 이와 같은 예측 결과를 담은 ‘PC as a Service market(서비스로서의 PC)’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 159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한 글로벌 PCaaS 시장이, 2024년에 이르면 1,416억 달러 규모로 수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같은 성장 속도에 대해 업무용 PC 시스템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비즈니스 성향이, 설비투자비용(CAPEX;Capital Expenditure)에서 운영비용(OPEX;Operation Expenditure) 모델로 관점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해석했다. 특히 PCaaS를 선택했을 때 얻을 수.. 2019. 9. 4. 더보기
유모차도 전기 & 스마트 시대…보쉬, 전동 유모차 시스템 이스트롤러 다른 것들이 변하면 함께 변해야 하는 것이 있다. 머뭇거리다 때를 놓치면, 새로운 것에게 뒤처지거나, 아예 멸종당할 수도 있다. 요즘처럼 ‘혁신’ 또는 ‘혁명’이 난무하는 세상에는 더욱더 그렇다. 그런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탈 것(Vehicle)’이다. 요즘 그런 탈 것들의 변신 코드는 ‘모터’, 변신의 원동력은 ‘전기’다. 내연기관이나 인력을 대신한 전기로 구동되는 모터가, 세상의 모든 탈 것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달려가게 하고 있다. 보쉬(Bosch)는 오래전부터 전기 모터를 잘 다뤄온 기업이다. 수많은 전동공구가 보쉬를 통해 세상에 나왔고, 공구가 필요한 모든 곳에는 보쉬의 수많은 제품이 활약하고 있다. 그런 보쉬가 모터로 '할 수 있는 것'과 '갈 수 있는 곳’에 대한 범위를 좀 더 크고 넓고.. 2019. 9. 3. 더보기
원격 회의 & 통화도 움직이는 로봇으로…더블로보틱스, 텔레프레즌스 로봇 더블3 요즘은 어디서나 화상통화나 회의를 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얼굴’ 보며 통화나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소통’의 느낌과 깊이까지 같아지는 것은 아니다.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일상적인 업무환경으로 자리 잡힌 기업에서는, 업무와 소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단순히 얼굴 보고 목소리만 들을 수 있는, 텔레프레전스 시스템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다는 뜻이다. 더블로보틱스(doublerobotics)는 그런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기업을 위한 텔레프렌즈스(telepresence) 로봇을 만드는 회사다. 텔레프렌즈스 로봇은 움직이는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은 ‘정적’이지만, 여기에 로봇 기술이 가미되면 ‘동적’인 환경으로 변신한다. 회의실이나 사무실에 앉아 있는.. 2019. 8. 29. 더보기
마켓앤마켓, '디지털 지도 시장 보고서'...2024년까지 연평균 16.2% 성장 위치 정보가 제공하는 부가가치와 잠재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교통, 건설, 유통, 물류, 쇼핑, 농업, 임업, 재해 및 재난 관리 등 거의 모든 산업군에 걸쳐 위치 정보 기반의 디지털 지도가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 기업이나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 생활 속에서도 디지털 지도는 이제 필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산업 속에는, 실내외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디지털 지도 분야가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서치 전문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디지털 지도 시장’과 관련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글로벌 디지털 지도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지도 시장 규모가 연평균 16.2%.. 2019. 8. 28. 더보기
클라우드 사진 속 얼굴 & 감정 인식…아이드라이브, 페이스(Face) API 출시 스마트폰 사진 갤러리를 여는 것은, 주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주인의 관심과 일상이 시간이라는 벽에 진열된 액자처럼, 수많은 사진이라는 생각과 감정의 타일이 되어 그곳에 담겨 있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렇게 쌓여가는 사진들은, 스마트폰이 아닌 어딘가에 옮겨진다. 모든 것이 똑같은 클론(Clone)이 되어, 존재하고 활용되고 때로는 잊힌다. 스마트폰, 사진 그리고 클라우드는 요즘 세상에선 '운명'이다. 아이드라이브 역시 그런 운명을 가진 서비스 중에 하나다. 아이드라이브(iDrive)가 개발자를 위한 ‘아이드라이브 페이스(iDrive Face) API’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백업 서비스 전문업체인 아이드라이브는, 온라인 파일 동기화, 원격 컴퓨터 백업 및 복원 관리, 디스크 이미지 백업, .. 2019. 8. 27. 더보기
연구용 자율주행 데이터 무료 제공…웨이모, 개방형 데이터셋 공개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가 자율주행 연구 데이터 '웨이모 오픈 데이터셋(Waymo Open Dataset)을 공개했다. 웨이모 오픈 데이터셋은 비상업적 용도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다양한 도로와 주행 환경에서 다양한 센서 데이터로 수집한 데이터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웨이모는 25개 도시에서 약 1,000만 마일에 달하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며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렇게 생성한 풍부하고 다양한 실제 데이터는, 그동안 웨이모가 자율주행 기술과 혁신적인 모델 그리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웨이모는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업체인 웨이모.. 2019. 8. 2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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