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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리더, '기술, 환경, 변화' 대응 능력 가져야 ...가트너, HR 리더를 위한 9가지 예측 가트너가 'HR(Human Resources) 리더가 알아야 할 9가지 업무 예측'을 발표했다. 전에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제 HR 리더는 무능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적화된 인력 구성을 유지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려면, HD 리더 역시 보고 듣고 배워서 달라지고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계점에 도달한 업무 비용 위기, AI가 인력 기회를 감소하는 것이 아닌 창출, 급진적인 주 4일 근무에서 일상적인 근무로 전환, 직원 갈등 해결은 관리자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술, 생성 AI 실험은 뼈아픈 교훈과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를 것, 유리 천장이 무너지면서 기술이 학위를 추월, 기후 .. 2024. 1. 5. 더보기
"특정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가트너, 기업의 5대 위험 요소 "클라우드 집중과 관련된 위험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널리 인식되는 위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제 많은 조직이 단일 공급업체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혼란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을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존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이 2분기 연속으로 조직의 상위 5대 새로운 위험에 포함되었다." 가트너가 '2023년 3분기 상위 5개 신흥 위험(Top 5 Emerging Risks for 3Q23)'을 발표했다. 2023년 9월 위험 관리 담당 임원 294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위험이나 범위를 넘어서는 위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2023년 4분기 신흥 위험 보고서로 발표한 것이다. 보고서에는 20가지 새로운 위험에 대한 영향, 기간, 주의 수준, 기회 등의.. 2023. 11. 8. 더보기
2023년 비즈니스 5가지가 판가름...세일즈포스,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발표 2023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원한다면 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생성 AI, 개인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자동화 등의 다양한 핵심 키워드를 깃발처럼 높이 세워 들고 지혜롭게 전진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얽히고설켜서 이루어진 비즈니스 생태계는 약속, 위험, 도전, 기회 등으로 이중삼중으로 연결되며 현재를 바꾸고 미래를 건설한다. 세일즈포스가 2023년 가장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5가지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5 New Business Trends to Make or Break Success in 2023)'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그동안 연구를 기반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기술 혁신, 경제 상황, 기후 변화가 빠른 속도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충돌하는 변혁의 순간에 있다고 강조한다. 아.. 2023. 4. 8. 더보기
'AI, 디지털 트윈, 엣지 컴퓨팅'...카운터포인트, 2023년 최고 기술 트렌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2023년 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인공 지능, 디지털 트윈 및 엣지 컴퓨팅 등이 2023년 최고의 기술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공 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세 가지 분야가 융합된 ABIoT와 사이버 보안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TA), eSIM, XR(eXtended reality) 등이 많은 투자를 받고 발전하게 될 트렌드로 지목했다. ABIoT의 새벽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힌 카운터포인트는 인공 지능, 블록체인, IoT가 기술 세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세 가지 기술을 활용해 신뢰와 보안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용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 2023. 3. 9. 더보기
기술 제공 업체의 주요 기술 트렌드 9가지..가트너, '의존도, 새로운 기회, 거시 세력 영향' 반영 가트너가 2025년까지 기술 제공업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 기술 제공업체를 위한 주요 트렌드(Top Trends for Tech Providers for 2023'를 발표했다. 주요 기술 트렌드는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 외부 거시 세력의 영향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반영했다. 가트너는 "아래와 같은 기술들이 최소환 향후 3년 동안 전 세계 기술 고객, 구매자, 제품, 생태계, 비즈니스 모델, 운영 모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디지털화의 행진은 혼란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으며, 기술 제공업체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2023년에 제품 리더와 기술 경영진은 단기 계획과 장기 전략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기술의 민주화.. 2023. 2. 7. 더보기
생성 AI가 보안 위협 증가 시킬 것...2023년 사이버 보안 투자 13.2% 증가 예상 "2023년에는 기업과 조직을 위협하는 요소가 증가하면서 사이버 보안 방어 확대 및 심화, 탐지 기능 확장, 사고 대응 개선 등에 관한 압력이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 AI 모델의 출현과 남용은 2023년에 직면해야 하는 위험을 다른 수준으로 증가시킬 것이다." 사이버 보안 위협 요소가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확대되는 가운데 챗GPT의 출현이 새로운 수준의 위협 요소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갈수록 지능적이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 기법이 챗GPT같은 생성 AI의 악용으로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3년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지출은 약 2,238억 달러에 달하며 약 13% 성장할 전망이다. 제품 부문은 795억 .. 2023. 1. 30. 더보기
"ROI, 협업, 안전, 보안, 트윈"에 주목...엔비디아, 2023년 에지 AI 트렌드 "많은 조직에서 AI는 향상된 효율성, 차별화, 자동화 및 비용 절감을 가져오는 불확실성에 대한 솔루션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 AI는 거의 클라우드에서만 작동했지만, 점점 더 다양한 에지의 센서에서 24시간 내내 데이터 스트림이 생성되고 있다. 여기에는 실시간 추론이 필요하며, 이는 더 많은 AI가 에지 컴퓨팅 으로 이동하도록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점이 2022년 에지 AI(Edge AI)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2023년에는 'ROI가 높은 AI 사용 사례에 집중', '인간과 기계 협업의 성장', '안전을 위한 새로운 AI 사용', '에지에서의 사이버 보안', '디지털 트윈을 에지에 연결'하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엔비디아가 블로그를 통.. 2022. 12. 21. 더보기
서비스 블랙홀로 부상하는 슈퍼앱...미니앱과 함께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 이끈다 기술을 실현하는 것은,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것입니다. 상상하고 꿈꾸던 기술이 현실이 되었을 때,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하지만 열쇠로 그 문을 여는 것만으로는 당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가야 하고, 더 많은 문으로 더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2023년도 적지 않은 기술들이 그런 문이 되어줄 것이고, '슈퍼앱(SuperApp)'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는 CIO코리아가 발간한 '2023 IT 전망 보고서 - Deep Dive'에 기고한 원문으로, 다운로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인사이트가 포함된 PDF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를 테면 '발상의 전환.. 2022. 12. 15. 더보기
SASE부터 치열한 기술 경쟁까지...가트너, '2023년 I&O 주요 6가지 트렌드' 가트너가 2023년 인프라 및 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트렌드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지속 가능한 기술(Sustainable Technology), 플랫폼 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 무선 가치 혁신(Wireless Value Innovation),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Industry Cloud Platforms), 치열한 기술 전쟁(Heated Skills Competition)을 선정했다. 가트너의 제프리 휴이트(Jeffrey Hewitt) 리서치 부사장은 "I&O(Infrastructure and Operations) 팀이 직면한 변화는 최적의 비즈니스 결과를 위해 기술 솔루션을 구매, 배포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 2022. 12. 13. 더보기
"메타버스는 초기 단계이며 단편화"...가트너, '메타버스 단기 채택 주도하는 6가지' 메타버스(metaverse)가 무엇인지 완벽하고 깔끔하게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직 완료형이 아닌 까닭이다. 어쩌면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적당하지 않을 만큼, 이제 막 출발선에을 떠난 상태 정도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그것은 가상공간에 만들어진 확장된 세계로 표현할 수도 있고, 그런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이나 플랫폼이 될 수도 있다. 가트너는 메타버스를 '가상 및 물리적 세계에서 다음 단계의 상호 작용(the next level of interaction in the virtual and physical worlds)'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인간의 신체 활동을 가상 세계로 전송 또는 확장하거나, 물리적 활동을 변형하여 신체 활동을 복제.. 2022. 9. 27. 더보기
"I&O 리더는 변화 흡수아닌 주도 필요"...가트너, 2022년 I&O 트렌드 6가지 강조 인프라 및 운영 담당 리더가 2022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무엇일까? 가트너는 적기 공급 인프라(Just-In-Time Infrastructure),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 관리 융합(Management Confluence), 데이터 확산(Data Proliferation), 비즈니스 통찰력(Business Acumen), 단일 경력에서 다양한 경력으로(Career Ladders to Career Lattices)를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꼽았다. 가트너의 제퓨리 휴잇(Jeffrey Hewitt) 연구 부사장은 "I&O 리더는 단순히 변화를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그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분산된 인력들이 어느 곳에서든 유연하고 탄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 2021. 12. 7. 더보기
초자동화와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가트너, 'CFO가 집중해야 하는 두 가지 트렌드' "초자동화(Hyperautomation)와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는 CFO가 해결해야 하는 최고의 전략적 트렌드다. 두 가지 기술 트렌드가 가진 재무 운영에 대한 잠재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CFO의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수많은 기술과 트렌드가 CFO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지만, 이 두 가지 트렌드에 집중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한다." 가트너가 지금 당장 CFO가 집중하고 조치를 취해야할 기술 동향으로 '초자동화'와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를 지목했다. 초자동화로 조직이 자동화 기술과 재설계된 운영 프로세스를 결합하면, 2024년까지 운영 비용의 30%를 절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4년까지 재무 애플리케이션의 리더.. 2021. 9. 14. 더보기
구글, '2021 클라우드 예측 6가지'...데이터와 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통신 네트워크, 스마트 디바이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혼란 속에서 '연결'과 '소통'을 가능하게 해 준 핵심적인 요소다. 특히 클라우드는 갑작스럽게 폭증한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 수요를 감당해내며, 혼란과 혼돈으로 가득했던 상황을 변화와 혁신으로 기회로 만든 일등 공신이 됐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고, 서비스 인프라와 시설에 대한 투자는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렇게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수 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던 일들이, 일 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진행된 것이다. 2021년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야에서 6가지 분야에서 혁신이 진행될 것으로 구글의 데반얀 사하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예측했다. (자.. 2020. 12. 24. 더보기
가트너, '분석 및 인텔리전스' 분야 5가지 주요 트렌드 발표 가트너가 분석(Analytics)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5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하이프 사이클, 2019(Hype Cycle for Analytics and Business Intelligence, 2019)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보고서에는, 증강 분석, 디지털 문화, 관계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운영 및 규모 조정이 주요 트렌드로 선정됐다.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은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환경과 데이터 과학자들이, 데이터 준비, 분석 등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에 담겨 있는 의미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가장.. 2019. 10. 4. 더보기
라디오 스타와 웹 2.0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서 강원도 동해시를 이어주는 38번국도. 서쪽에서 동쪽, 동쪽에서 서쪽을 이어주는 그 길이 지나는 곳에 영월이 있다. 이쪽을 보면 산, 저쪽을 보아도 산. 산을 돌면 물길이 나타나고, 물길을 따라 가노라며 산이 이어지는 곳. 영월에서 그 길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제천이고, 동쪽으로 가면 정선이나 태백이다.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산과 물을 이리저리 돌아가는 그 길을 따라 마을이 있고 사람이 산다. 여기저기 산자락과 물가를 따라 많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그곳을 38번 국도가 지나간다. 2006년 여름, 그 길을 따라 두 남자가 서울에서 내려온다. 3개월 뒤면 원주 방송국에 통폐합 될 MBS 방송국 영월지국이 그들의 목적지다. 88년도 가수왕 최곤과 그의 매니저 박민수. 사람.. 2019. 6. 10. 더보기
가구와 로봇 플랫폼의 결합...좁은 집 넓게 쓰는 가구의 변신 평생 집 한 채 장만하기 위해 사는 삶. 이른바 흙수저로 태어난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집 하나 갖기 위해 살고, 집 하나 사기 위해 빚을 지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사는 삶’이다. 그렇게 평생을 ‘집’이라는 굴레에 묶여 살다, 운이 좋아 내 집을 장만하고 돌아보면, 그 집에서 살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어쩌면 힘겹게 마련한 집에서 몇 년 살지 못할 수도 있고, 빈손으로 와서 집 한번 가져보지 못하고 빈손으로 갈 수도 있다. 인구 밀도가 높고 땅값이 비쌀수록 ‘집’의 진정한 가치는 변질된다. 휴식과 안식의 공간이 아니라, 고통과 투기의 대상이 된다. 몇 년 전 더가디언이 보도한 홍콩의 열악한 주거환경은 놀라움을 넘어 엽기적이다. 이른바 닭장집(Cage House)이라고 부르기도 하.. 2019. 6. 7. 더보기
[感]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디지로그 엽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디지로그 엽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엽서의 만남 파란 하늘을 가르고 비행기가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혹시, 샌프란시스코? 비행기를 볼 때 마다, 비행기를 탈 때 마다 머리 속에는 샌프란시스코가 맴돈다. 부다페스트, 로마, 취리히, 동경……. 그 곳에 있을 때도 마음은 샌프란시스코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까까머리 고등학생일 때 ‘샌프란시스코’를 알았다. 아니 들었다. 스캇 매켄지(Scott Mackenzie)가 노래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처음 듣는 순간, 샌프란시스코는 마음속으로 들어와 영원히 지지 않을 것 같은 꽃이 되었다. 그 후로 20년 하고도 몇 년이 흘렀다. 아직 샌프란시스코는 마음에만 있는 꽃이고, 몸은 그곳을 그리워한다. 이유는 모른다. 한번도 가.. 2007. 5. 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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