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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IoT 보안 시장 연간 22.1% 성장...'네트워크 보안' 가장 높은 점유율 예상

IoT 보안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22.1%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149억 달러로 예상된 시장 규모는 2026년 40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더스트리 4.0 추진 과정에서 IoT 보안 사고의 급격한 증가, 사이버 회복력 강화의 필요성 강조하는 IoT 보안 규정, 중요 인프라에 대한 보안 문제의 확산 등이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6년까지 IoT 보안 시장 예측(IoT Security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IoT 관련 보안 시장을 유형, 구성 요소, 애플리케이션, 배포 모드, 조직,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 및 분석을 진행했다. 유형 부문은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클라우드 보안으로 구분했고, 구성 요소는 솔루션 및 서비스, 배포 모드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세부 항목을 구성했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IoT 보안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1년 149억 달러로 예상한 시장 규모가 2026년 40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MarketsandMarkets)



예측 기간 동안 기간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부문은 '네트워크 보안'이다. 갈수록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복잡해지고 네트워크 환경이 항상 변하면서, 취약점을 찾아 악용하려는 악의적인 공격자들로부터 항상 위협을 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취약점은 장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및 위치를 비롯한 많은 영역에서 발견된다. IoT 생태계 전반에 걸쳐 위협과 취약성을 해결하는 여러 네트워크 보안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네트워크 보안 부문의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추세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oT 애플리케이션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카스퍼스키(Kaspersky)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첫 6개월 동안 IoT 장치에 대한 공격이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사이에 6억 3,900만 건이던 공격 횟수가 15억 건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IPv6 시대가 도래하고 무선랜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IoT 장치와 접속 노드 역시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표적이 된 IoT 장치는 증가하고 해커가 재설정과 새로운 패치를 설치하기가 쉬워진다.

특히 기업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위협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섀도우(Shadow) IoT 장치의 위험성이다. IT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네트워크에 무단으로 연결되는 이러한 장치들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랩톱,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개인 및 업무용 장치부터 피트니스 트래커, 스마트 전자레인지, 커피 머신, 인공지능 스피커 등 IT나 보안 관련 부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다양한 IoT 장치가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따라서 이러한 장치를 연결하기 전에 관련 부서에 알리고, IT 및 보안 팀은 이러한 장치를 연결했을 때의 위험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 즉, 기업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IoT 장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현재의 네트워크 상황을 점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IoT 장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장치에 대해서는 보안 점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 규모에서는 대기업이, 배포 모드로는 클라우드 부문이 예측 기간 동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응용 분야에서는 스마트 홈과 소비자 가전 부문의 높은 시장 성장을 예상했다. 최근 들어 손목, 안경 등의 웨어러블 장치나 넥 웨어(Neck Wear)나 바디 웨어(Body Wear) 형태의 장치가 증가하면서, 일반 가정이나 사용자들 역시 IoT 보안 위협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IoT 보안 시장을 이끄는 주요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AWS(Amazon Web Service), 구글(Google), IBM, 인텔(Intel), 시스코(CISCO), 에릭슨(Ericsson), 탈레스(Thales), 얼랏(Allot), 인피니온(Infineon), 아토스(Atos), 매직큐브(Magiccube), 클라로티(Claroty), 카람바 시큐리티(Karamba Security), 브두(Vdoo), 포저락(Forgeroc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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