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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이어폰용 휴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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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이어폰용 휴대 케이스
엘레콤 AVD-HARA 시리즈

이어폰 줄이 성가실 때가 있다. 오디오 플레이어와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때,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넣고서 가지고 다닐 때 그렇다. 오히려 사용할 때 보다는 가지고 다닐 때 불편을 느낄 때가 더 많다. 줄이 꼬이거나 엉키는 까닭에 사용할 때 마다 매번 줄을 가지런히 풀어주어야 하는 탓이다.

고급형 이어폰 중에는 전용 케이스가 있는 제품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적당히 둘둘 감거나 그대로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용 오디오나 비디오 관련 제품을 가지고 있거나 무선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이런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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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아이팟, 2세대 아이팟 나노와 셔플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표준형 이어폰을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엘레콤의 AVD-HARA 시리즈.(사진:www.elecom.co.jp)

아이팟 사용자도 이런 불편에서 예외일 수 없다. 더구나 지금까지 아이팟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팟용 블루투스 어댑터도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엘레콤의 AVD-HARA 시리즈는 적은 비용으로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한 제품이다.

945엔(약 7,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AVD-HARA 시리즈는 아이팟용 이어폰을 간편하게 수납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전용 이어폰 케이스다. 이어폰 줄이 너무 길다 싶을 때는 길이를 조절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클리어, 그린, 핑크 다섯 가지가 있다.

소재는 실리콘 고무로 되어 있다. 무게는 약 12g, 크기는 24x8x80.4mm이다. 하지만 모든 아이팟용 이어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5세대 아이팟, 2세대 아이팟 나노, 2세대 아이팟 셔플을 구입할 때 기본으로 제공되는 표준형 이어폰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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