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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안드로이드, 세상에 없었던 노트북과 태블릿...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젠 5 하이브리드 지금까지 이런 노트북과 태블릿은 없었다. 레노버가 윈도우 노트북이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특별할 것이 없지만 그것을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구현한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레보노 씽크북 플러스 젠5 하이브리드(Lenovo ThinkBook Plus Gen 5 Hybrid)는 다양한 형태와 용도로 변신하는 카멜레온 노트북이면서 태블릿이다. 우선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하면 평범한 윈도우 노트북이나 키보드 사용이 가능한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윈도우 11과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모두 탑재하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 윈도우 노트북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 2024. 1. 9. 더보기
빨라지고, 오래가고, 확장성 향상됐다…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 발표 구글이 기업용 구글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성능을 개선한,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발표했다. 구글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전 모델보다,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확장성은 더 좋아졌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생산, 유통, 물류,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다. 부피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가벼운 안경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어 하루 종일 착용해도.. 2019. 5. 21. 더보기
이것과 만나면 골프가 과학이 된다...가민, 골프용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40 아는 것이 병이라고 하지만, 아는 것이 약이 될 때가 더 많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인생을 살아내고 살아가고 앞으로 살아가려면, 아는 것이 많아야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 각자의 직업 속에서 열심히 일할 때도 그렇고, 취미나 여가 생활을 즐길 때도 다르지 않다. 그저 무작정 시간과 노력만 쏟아부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대단하다고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레저나 스포츠 분야도 그랬다. 하지만 요즘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느 순간 스포츠는 과학이 되었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목표 달성과 기록을 돕는 도우미로 등장했다. 그것을 업으로 삼는 프로의 세계가 아니더라도, 그런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상이다. 가민(www.. 2019. 5. 10. 더보기
아마존, 알렉사 핸즈프리 지원 화이어 HD 8 & 어린이용 화이어 8 키드 에디션 발표 아마존이 두 종류의 새로운 화이어 8 시리즈 태블릿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화이어 HD 8(Fire HD 8)과 어린이용 모델인 화이어 HD 8 키즈 에디션(Fire HD 8 Kids Edition)이다. 두 제품 모두 출시 및 배송 시작 예정일은 10월 4일이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화이어 HD 8은 79.99달러, 화이어 8 키드 에디션은 129.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의 파이어 시리즈 태블릿이기는 하지만 자사의 방대한 콘텐츠를 소비 유통하는 일종의 모바일 플랫폼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에 단말기를 보급하고, 다양한 종류의 무료 또는 유료 콘텐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지속해서 유지하며, .. 2018. 9. 7. 더보기
델, 스트릭(Streak) 앞세운 틈새시장 공략 성공할까? 델(www.dell.com)이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패드, 전자책 단말기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바일 단말기 시장에, 스트릭(Streak)이라는 휴대용 단말기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선다. 태블릿 보다는 작고 스마트폰 보다는 큰 스트릭은, 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3G 이동통신 기능 등을 채용한 모바일 단말기다. 스트릭은 사용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크고 무겁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태블릿과 휴대성은 뛰어나지만 화면 크기가 작아 사용하기 불편한 스마트폰의 장점만을 취한 제품이라는 것이 델의 설명이다. 즉,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편리함을 하나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다. 델은 이러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스트릭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이에 위치한 ‘스위트 스폿(Sweet.. 2010. 8. 25. 더보기
3단으로 변신하는 정원용 접이식 의자 독일의 정원용 가구 전문업체인 MWH(www.mwh-gartenmoebel.de)의 접이식 의자인 포리오스(FORIOS)가 코퍼스트(www.kofirst.com)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포리오스는 정원이나 수영장 등의 야외에 놓고 휴식을 취하거나 일광욕을 즐길 때 사용하기 좋은 접이식 의자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했다.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인 만큼 특수 파우더 코팅 처리를 통해 날씨 변화에 강하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두꺼운 코팅막은 햇빛을 받아도 쉽게 뜨거워지지 않으면서, 겨울철에는 쉽게 산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코퍼스트의 설명이다. 아울러 높은 하중에 대한 안전도, 견고한 원자재, 내구성, 내열성을 갖추었으며, 둥근 모서리.. 2010. 4. 21. 더보기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멀티미디어플레이어 외장형 하드디스크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전문업체인 새로텍(www.sarotech.com)에서 깜찍한 크기를 가진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에이빅스 T2를 출시했다. 에이빅스 T2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116x96x22mm의 작은 크기를 가졌지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새로텍의 기존 모델보다 저렴해 진 것이 특징이다. 에이빅스 T2는 시그마 디자인의 500MHz의 클록속도로 동작하는 SMPS8653 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MKV, H.264 형식 등의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HDTV와 케이블 하나로 연결해 고화질 동영상과 고음질 사우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HDMI 1.3을 채용했으며,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비디오와 오디오 코덱을 지원한다는 것이 새로텍의 설명이다. 돌비 디.. 2010. 4. 21. 더보기
읽고 쓰고 듣는 6인치 전자책, 삼성전자 SNE-60 삼성전자(www.sec.co.kr)의 SNE-60은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유행의 산물 중에 하나인 전자책이다. 이미 많은 종류의 전자책들이 세상에 선을 보였고, 자고나면 새로운 것들이 속속 태어나며 바야흐로 전자책의 전성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SNE-60 역시 그런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DNA 가지고 태어난 물건이다. SNE-60의 크기는 119.5x171x16.3mm 무게는 약 315g이다. 주머니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을 만큼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디스플레이는 600x800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약 152mm(6인치) 크기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시야각은 상하좌우 모두 180도, 응답속도는 540~1000ms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 2010. 2. 9. 더보기
두 개의 얼굴 가진 넷북 겸용 전자책, 언투라지 엣지 사람들은 익숙해진 것을 좀처럼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록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때로는 기술이나 혁신 보다는 감성이나 습관에 더 애착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사람들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독서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전자책을 보면 꼭 그럴 것이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을 듯하다.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전자책이 끊임없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음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언투라지(www.entourage.com)의 엣지(eDGe)는 종이를 버리고 디지털로 변신한 전자책을 간편하게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 2009. 11. 27. 더보기
엑타코, 팬스캐너 지원 전자사전 출시 엑타코 (www.ectaco.co.kr)가 휴대형 펜스캐너로 문자입력를 입력해, 단어를 검색할 수 있는 전자사전 ‘NTL-ML13 디럭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팬스캐너는 USB 케이블을 이용해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문자인식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NTL-ML13 디럭스 에디션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12개국 양방향 24종 이시-통(Ec-Tong) 번역기를 탑재한 NTL-ML13 모델에 펜스캐너를 이용한 입력과 검색으로 기능을 추가해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문자인식 프로그램은 윈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구글이나 야후 번역기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펜스캐너는 1초에 15Cm/s 의 속도로 문자를 인식할 수 있고,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영.. 2009. 11. 2. 더보기
수집가를 위한 미니 바코드 스캐너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수집이 중요한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일 때문일 수도 있고, 취미로 그것을 즐길 수도 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시작했던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동안 모은 것들이 하나둘 쌓이다 보면 수집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음반, 영화, 책, 술병, 우표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부터,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특이한 것들을 모으는 열정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한 달음에 달려가고, 만만치 않은 비용을 기꺼이 지갑에서 꺼내는 것이 그들의 공통점이다. 인텔리스캐너(www.intelliscanner.com)의 인텔리스캐너 미니(mini)는 그런 사람들이 본다면 손에 넣고 .. 2009. 5. 8. 더보기
고화질 휴대용 원세그 단말기 고화질 휴대용 원세그 단말기 소니 XDV-D500 일본의 원세그(1SEG)는 이동 중에도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TV 방송을 볼 수 있는 이동형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다.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TV 앞에 앉아 있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TV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이런 서비스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몸은 하나지만 기능은 하나가 아닌 디지털 컨버전스가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같은 세상에, 휴대용 디지털 기기라면 이런 매력적인 서비스에 눈독을 들이지 않을 수 없다. 이미 휴대전화, PMP, 내비게이션, 전자사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제 몸 속으로 그 매력을 흡수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소니에서 출시할 예정인 XDV-D500은 원세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다. 하지만 다양한 기.. 2008. 2. 22. 더보기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의 지원하는 PMP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의 지원하는 PMP 맥시안 L900 ‘학습용’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나오는 제품들이 종종 눈에 띈다. 본래부터 학습용이었던 것도 있지만 그 중에는 공부의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종종 그런 꼬리표를 붙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신세대들이라면 이미 가지고 있거나 갖고 싶어 하는 PMP가 그렇다. 가지고 다니면서 영화와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학습용으로까지 입지를 넓히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동영상을 기반으로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고, 쟁쟁한 경쟁 상대들 속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차별화 전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맥시안의 L900처럼 공부하는 데 활용.. 2008. 1. 24. 더보기
물이 닿아도 끄덕 없는 원세그 TV 물이 닿아도 끄덕 없는 원세그 TV 로지텍 LTV-1S700WP 종류를 막론하고 전기가 있어야 동작하는 모든 물건들은 물을 멀리 해야 한다. 잠깐의 실수로 물 속에 빠뜨리거나 약간의 물이 안으로 스며들기만 해도 못쓰게 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물이 있는 곳이나 물속에서 사용해야 하는 가전이나 전자 제품이라면 물로부터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수 기능은 필수다. 물과 만날 일이 거의 없어 보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도 방수 기능이 가지고 있다면 사용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활용 범위도 넓어진다. 조금이라도 물에 닿을까 염려되어 멀리하게 마련인 부엌의 싱크대 주변이나 욕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야외에서 방수가 되는 ‘그것’이 있다면 적어도 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로지텍의 LTV-1.. 2008. 1. 18. 더보기
기업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포켓PC 기업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포켓PC HP iPAQ 212 수시로 바뀌는 일정을 알아서 척척 관리해 주고, 중요한 메일이나 문서를 잘 가직하고 있다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잊지 말아야할 기념일을 챙겨주는 것은 기본이고, 심심할 땐 음악이나 게임으로 무료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어디를 가든 따라오고, 쉬는 날이나 휴가를 바라지도 않는다. 꼬박꼬박 월급을 줄 필요도 없으며, 아무리 푸대접을 해도 불평 한 마디 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이런 비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포켓PC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HP에서 기업고객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포켓PC인 아이팩(iPAQ) 212를 출시한다. 엔터프라이즈 핸드헬드(Enterprise Handhel.. 2007. 10. 17. 더보기
PC와 TV 모두 지원하는 원세그 수신기 PC와 TV 모두 지원하는 원세그 수신기 프린스톤 PTV-DT1W 앉아서 보던 TV를 이제는 이동하면서도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걷거나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안정적인 TV 시청이 가능해졌다. DMB라 불리는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 덕분이다. 나라마다 방법은 다르지만 DMB는 이제 IT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이며 서비스다. 일본의 경우는 원세그(1Seg)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상파DMB에 해당하는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USB 연결 방식의 수신기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원세그 단말기나 수신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도 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하다. 프린스톤테크놀로지의 PTV-DT1W는 원세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외장형 디지털 .. 2007. 8. 31. 더보기
휴대용 바코드 스캐너 휴대용 바코드 스캐너 인텔리스캐너 미니 무엇이든 모으고 수집하는 취미에 한번 푹 빠지면 그 즐거움이 여간 쏠쏠하지 않다. 처음에는 관심과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취미가 되고, 때로는 그것이 직업이 되기도 한다. 하나 둘씩 애장품이 쌓이다 보면 공들인 노력과 시간만큼이나 전문가 수준의 경험과 지식을 갖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못한 독특한 한 것을 모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도 그들의 손을 거치면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이렇게 해서 모인 소장품들이 제대로 된 족보를 갖추고,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성을 다하는 것도 수집 애호가들의 기쁨이다. 인텔리스캐너의 인텔리스캐너 미니(IntelliScann.. 2007. 6. 13. 더보기
어학학습용으로 체질개선한 PMP 어학학습용으로 체질개선한 PMP 샤프전자 SP700 실력 없는 강태공이 낚싯대를 탓하고, 무능한 포수가 총 핑계를 댄다. 맞는 말일까? 경험적으로 보면 맞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도구를 잘 고르고 사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고 실력이다. 요즘처럼 온갖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서는 그런 능력이 더욱 필요하다. 목적(결과)을 이루기 위해 어떤 수단(도구)를 사용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런 물건을 지갑을 열고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투자가 된다. 샤프전자가 출시할 예정인 PMP 딕(Dic) SP700을 보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SP700은 요즘 흔하고 흔한 PMP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2007. 5. 2. 더보기
PDA는 길쭉하다는 편견을 버려~ PDA는 길쭉하다는 편견을 버려~ LG전자 DMB PDA N1 맛깔스런 음식이 한상 가득 잘 차려진 한정식, 온갖 산해진미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스 요리. 눈, 코, 입으로 음미하는 즐거움이 남다른 요리를 마주하고 있자면 오감이 즐거워진다. 디지털 시장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컨버전스 바람을 보노라면 그런 요리를 보는 것처럼 즐겁다. 요즘은 한두 가지 기능만 가진 제품은 시장에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다기능 제품이 인기다. 그리고 고객들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만들고 파는 업체도 그런 마음을 외면할 수 없다. 오히려 업체에서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기능을 하나로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제품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LG전자에서 DMB PDA라는 별명을 붙인.. 2007. 1. 31. 더보기
손 안의 디지털 녹음 스튜디오 손 안의 디지털 녹음 스튜디오 줌 H4 청바지와 통기타가 젊음을 상징하던 문화 코드이던 때가 있었다. TV에서도 길거리에서도 기타를 파트너 삼아 노래하는 모습이 눈길과 발길을 잡던 그때. 포근하거나 애절 했던 그 소리들은 단풍처럼 형형색색의 빛깔로 마음 한 구석을 물들이며 추억의 흔적을 남기곤 했다. 세월이 흘렀다. 기타를 들고 있는 저편의 사람들과 그것을 듣고 있는 이편의 사람들을 보는 것은 예전처럼 흔한 풍경은 아니다. 그렇다고 잊혀진 것은 아니다. 다만 방법이 더 다양해지고, 새로워졌을 뿐이다. 디지털 카메라, MP3, 인터넷과 블로그가 그 자리를 대신 채우고 있는 디지털 시대.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한 겹 한 겹의 추억을 남기는 방법도 디지털로 거듭나고 있다. .. 2007. 1. 1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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