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REND•TECHNOLOGY/TECHNOLOGY

무전원 수중 IoT 통신 기술...MIT, 배터리 필요없는 수중 센서 개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머리와 몸통이라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은 감각기관에 비유할 수 있다.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통각이 수집하고 전달한 수많은 감각 정보가 없다면,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해야 할 필요나 이유가 없어진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의 그늘에 가려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지만, 사물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주인공 중에 하나다. MIT 연구팀이 이러한 사물인터넷의 지경을 더욱더 넓게 확장할 수 있는, 압전소자(piezoelectricity)와 센서로 구성된 통신 기술을 개발했다. 호수, 강, 바다와 같은 곳에서 수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무전원 통신 시스템이라는 것.. 2019. 8. 22. 더보기
[알쓸전잡] 미래의 모든 곳에서 인공지능 구현...인텔, AI 가속기 너바나 세부 정보 공개 인텔이 ‘핫칩스 2019 (Hot Chips 2019)’에서 교육용 프로세서인 NNP-T와 추론용 프로세서인 NNP-I로 구성된,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인텔 너바나(Intel 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칩 패키징 기술, 인텔 옵테인 DC (Intel Optane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및 광학 입출력용 칩렛 기술도 발표했다. 핫칩스 2019 (Hot Chips 2019)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서 현지 시간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인텔 부사장 겸 AI 제품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나빈 라오(Naveen Rao)는 “미래의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기업에서.. 2019. 8. 21. 더보기
플렉시블 스티커 센서로 생체 정보 수집…스탠퍼드, 바디넷 시스템 개발 실시간으로 생체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티커형 패치 센서에 관한 관심과 개발 열기가 뜨겁다.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케어와 원격진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 웨어러블 형태의 의료기기를 대중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센서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헬스케어 전문 업체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개발 중인 바디넷(BodyNet) 시스템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이다. 바디넷은 몸에 부착하는 센서와 센서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수신하는 수신기, 수신기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전송하는 송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수신기와 송신기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옷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웨.. 2019. 8. 21. 더보기
3MWh 모듈형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테슬라, 리튬이온 배터리 활용 메가팩 발표 테슬라가 대규모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Megapack)을 발표했다. 메가팩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했다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인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다. 다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에 탑재한 메가팩은, 대용량의 에너지 저장장치가 있어야 하는 산업이나 공공부문을 위해 설계됐다. 테슬라는 2년 전 파워팩(Powerpack)이라는 모듈형 리튬이온 에너지 저장장치를 사용해, 남호주에 있는 혼스데일(Horsdale)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지역의 불안정한 전력 사정을 안정시키고, 시설 운영 첫해에만 약 4,000만 달러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최대 3.. 2019. 7. 31. 더보기
상호 소통, 역할 분담, 공동 협업하는 미니 로봇…EPFL, 개미 모방 로봇 개발 EPFL(로잔연방 공과대학)과 오사카 대학 연구팀이 개미를 모방한 로봇인 트라이봇(Tribot)을 개발했다. 트라이봇은 집단생활을 하는 개미에서 영감을 얻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으로, 생김새는 개미와 전혀 닮지 않았지만 개미의 행동 방식을 모방한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모양을 한 각각의 로봇은 상황에 따라 특정 역할이 부여받고, 의사소통, 역할 분담, 협업을 통해 임무를 수행한다. 트라이봇은 종이접기처럼 접히고 펼쳐지는 얇은 PCB(Printed Circuit Board)와 형상기억합금 액추에이터(shape-memory alloy actuators)를 접고 붙여서 만든 몸통을 가지고 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형되는 형상기억합금에, 히터로 열을 가해 온도를 변화시키고, 일정한 온도가 되면 형상기억합금이 .. 2019. 7. 16. 더보기
스마트 기저귀로 요로감염 진단...퍼듀대, 스마트폰 연동 무선 센서 개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갓난아기들을 돌볼 때는, 미리 알고 있어야할 것이 많다.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건강 상식은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그중에 하나가 요로감염이다. 요로는 소변이 지나는 길이 세균에 의해 감염될 때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요도에서 방광으로 염증이 퍼져 방광염이 되거나, 방광에서 신장으로 이어지는 요관에 염증이 생기는 요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신장부위에 생기는 신우신염도 요로감염의 일종이다. 요로감염은 잠복 기간이나 증상이 다양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걸릴 수 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 환자, 노인들은 증상에 대한 자각이 늦어, 때때로 진단이 늦어지고 최적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요로감염을 진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소변검사나 소변 배양 검사다. 아이나 가족들이 요로감염.. 2019. 6. 25. 더보기
피자 배달까지 무인 자동차가..도미노피자, 누로 R2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 공개 도미노 피자가 무인 자동차를 이용한 피자 배달 서비스를, 올해 말부터 미국 휴스턴에서 제공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피자 배달에는 누로(Nuro)의 맞춤형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인 R2가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휴스턴 도심 지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누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누로의 배달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85개 지역에서 약 1만 6,1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미노 피자는, 1960년에 설립된 피자 전문업체로 2018년에 135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 피자 체인이다. 피자는 다른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달물량이 많은 업종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면 음식 배달 .. 2019. 6. 19. 더보기
1시간 동안 300Km 날아가는 비행 택시…릴리움, 릴리움 제트 공개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양양 낙산사까지 직선거리는 약 152Km, 남해대교까지는 약 295km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열심히 달려간다면 낙산사까지는 약 2시간에 걸쳐 173km를 가야 한다. 남해대교까지는 약 350km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물론 도로와 교통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10년쯤 지나서 하늘을 나는 택시를 어렵지 않게 탈 수 있는 세상이 되면, 낙산까지는 약 30분 남해대교까지는 약 1시간 만에 갈 수가 있다. 양양은 공항이 있기는 하지만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까지 이동하고, 탑승 수속까지 마치려면 차로 가는 시간 보다 더 걸린다. 남해대교 같은 곳은 비행기를 타고 간다고 해도, 자동차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 한다. 5명의 승객을 태우고 1시간 동안 3.. 2019. 5. 20. 더보기
워싱턴 대학, 귀질환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스마트폰 앱 개발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이염과 같은 귓속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미국 워싱턴대학과 시애틀 아동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자료에 따르면, 부모가 어린 자녀를 병원에 데려오는 가장 많은 이유가 귀 질환이다. 기존에는 귀 질환을 전문으로 진단하는 의료장비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삼출성중이염과 같은 질환은 고막 뒤쪽의 중이에, 다양한 이유로 액체가 고이면서 발생한다. 중이염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귀 관련 질병이 많이 있다. 이 경우 통증을 동반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의사 표현이 부정확하거나 말을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특히 심각.. 2019. 5. 17. 더보기
현재 1위 보다 7.5배 빠른 슈퍼컴...미에너지부, 엑사급 슈퍼컴 '프론티어' 개발 발표 미국 에너지부(DOE)가 1초에 15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엑사플롭스급 초고성능 슈퍼컴 프론티어(Frontier)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ORNL ;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 프론티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계약을 크레이사와 체결했다.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는 2009년과 2010년 슈퍼컴 순위 1위를 차지한 재규어(Jaguar), 2012년 1위에 올랐던 타이탄(Titan)을 보유한 슈퍼컴의 집합소다. 앞으로 프론티어 시스템 및 기술개발에는 약 6억 달러(약 7,022억 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프론티어에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와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2019. 5. 9. 더보기
램리서치, 생산 중단 없는 반도체 공정...자가 유지보수로 생산성 극대화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자사와 협력을 맺은 반도체 제조사가, 지난 1년 간 반도체 공정의 식각 공정 플랫폼에서 생산 중단 없이 장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에서 가동 중단은 곧 생산성 하락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번에 자가 유지보수 장비를 활용한 무중단 식각 시스템 가동으로, 반도체 공정에서 새로운 산업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공정 환경에서 세정을 위한 가동 중단 시간은 식각 시스템의 생산성을 제한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이다. 식각 공정 모듈은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고 플라즈마 공정 과정에서 부식된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월 혹은 주 단위로 세정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램리서치는 고객사와 함께 유지보수를 위한 세정 작업을 실시할 필요 없이 365일 동.. 2019. 5. 1. 더보기
그래핀 기반 웨어러블 센서 패치...피부에 간편하게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분석 그래핀 플래그십(graphene-flagship.eu)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ICFO(Institute of Photonic Sciences)가 그래핀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자외선(UV) 패치와 피트니스 밴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피부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타입의 패치와 피트니스 밴드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무선으로 전송된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할 수 있다. UV 센서는 햇빛 속의 자외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다가, 미리 지정해둔 수치에 도달하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준다. 피니트니스 밴드는 6개의 센서, 무선으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전원부, 센서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처리부, 수집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다.. 2019. 3. 26. 더보기
윌리엇, 전원공급 필요없는 블루투스 스티커 센서 태그 공개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윌리엇(https://www.wiliot.com)이 배터리나 외부 전원 공급이 없어도 작동하는 블루투스 기술을 발표했다. 전미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NRF 2019 리테일스 빅쇼(Retail’s Big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새로운 블루투스 기반 센서 태그는, 올해 샘플 제품이 선보이고 내년 말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블루투스 센서 태그는 안테나와 전용 칩으로 구성된다. 전용 칩에는 블루투스 탑재 ARM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다. 센서 구동에 필요한 전력은 주변에 있는 무선랜, 블루투스, 휴대전화 등의 무선주파수에서 얻는다고 밝혔다. 즉, 휴대전화 통신이나 무선 공유기 등에서 나오는 무선 주파수를 전력 공급용.. 2019. 3. 26. 더보기
아이언 옥스, 자율 생산 농장 발표...로봇을 이용한 수경재배 시스템 날씨, 환경,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단위 면적당 생산 효율이 수십 배 뛰어나다. 외부와 격리된 청정환경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병충해에 걸릴 염려가 적다. 자동화된 설비와 시스템으로 생장 조건을 맞추기 때문에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도심이나 도시 근처에 있는 공장이나 빌딩에서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푸드마일리지가 짧은 채소를 공급할 수 있다. 아이언 옥스(Iron Ox)가 식물공장이 가진 그런 장점을 한 단계 발전시킨 채소 자율 생산 농장을 선보였다. 아이언 옥스가 선보인 새로운 실내 농장은 선반식으로 재배용 팔레트를 쌓아 올리고, 발광다이오드를 인공조명으로 사용하는 기존의 식물공장과는 두 가지 점에서 다르다. 첫 번째는 식물 재배에 필수적인 빛으로 인공조명이 아닌 태양을 활용하고, .. 2018. 10. 18. 더보기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자가 말하는...음성 기술에 대한 다섯 가지 통찰력 말로 대화하는 것은 사람만의 특권이며 고유 영역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 사람이 사람이 아닌 것과 대화하는 것이 현실이 됐다. 아직은 ‘대화’라기 보다 ‘음성 인식’에 가깝지만, 그것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하고 달라지고 있다. 구글의 어시스턴트 역시 그런 음성 인식 서비스 중에 하나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스콧 허프먼(VP, Engineering, Google Assistant)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운영하며 경험한, 개발자와 운영자 관점에서 본 음성 인식과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섯 가지로 요약해 구글 공식 블로그에 소개했다. 사람들이 음성 인식을 통해 하고자 하는 것들, 음성인식을 사용하는 패턴, 그것에 대한 기대 등에 관한 내용이다. 그가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2018. 8. 28. 더보기
공항 보안 검색 CT 시대 열린다...3차원 이미지 보안 검색 테스트 아메리칸 항공과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CT; Computed Tomography)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검색 시스템 테스트에 들어간다.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는 의료장비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CT를, 항공기 탑승자의 휴대품 검사에 적용한 것으로, 시험 운용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앞으로 공항에서의 보안 검색 풍경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공항은 친근하면서도 번거로운 곳이다. 항공사 체크인을 하며 탑승권을 받고 위탁 수화물을 접수하고, 공항 보안 검색을 거친 후, 출국 수속까지 마쳐야 비로소 떠날 준비가 완료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때로는 불편.. 2018. 7. 31. 더보기
같은 동작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찾아주는...구글의 인공지능 실험 무브 미러 구글이 지금 무슨 일을 하는 지는 구글도 모를 지 모른다. 그만큼 엉뚱하고 기발한 시도를 많이 하는 기업이 구글이다. 자유로움 속에서 엉뚱한 실험과 시도를 즐기는 구글이, 이번에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무브 미러(MOVE MIRROR)라는 실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별 것 아닌 것 같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재미’ 수준에 불과하지만, 또 다른 기발한 서비스로 진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지도 모가 일이다. 무브 미러(MOVE MIRROR)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와 모션 캡처(Motion Capture)를 결합한 서비스다. 무브 미러의 기능이나 사용법은 아주 단순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이러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할 .. 2018. 7. 23. 더보기
인텔 창립 50주년 기념 드론 라이트 쇼...2,018대의 드론으로 기네스 신기록 경신 인텔이 드론을 이용한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분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인텔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폴섬(Folsom, California) 지역에서, 2,018대의 드론으로 드론 쇼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결과다. 아울러 인텔은 2018년 7월 18일에서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인텔 본사에서, 500대의 인텔 슈팅 스타 드론 쇼를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인텔의 모든 임직원 및 임직원의 가족들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용된 무인항공기는 인텔이 드론 라이트 쇼를 위해 개발한 슈팅 스타 드론(Intel Shooting Star drone)이다. 인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인.. 2018. 7. 21. 더보기
MS, '프로젝트 네이틱'...잠수함 기술과 만난 해저 데이터 센터 4차 산업혁명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산업혁명이라는 화두 속에는 수많은 기술과 변화가 응집되어 있고, 일상생활부터 업무환경, 경제, 경영,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며 급속하게 확장되는 추세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IoT 등 수 많은 용어로 포장된 기술들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에는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를 생산, 분석, 수집, 보관하는 중심에는 데이터 센터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의 데이터센터 설치 및 운영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프로젝트 네이틱(Project Natick)'이라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입지.. 2018. 6. 7. 더보기
[Smart Life] 스마트폰 덕분에 ‘물’ 만난 QR코드 스마트폰의 약진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혜택을 누리는 것들이 적지 않다. 세상에 나온 지 꽤 오랜 세월을 보낼 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스마트폰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비로소 빛을 보기 시작한 것들이 제법 많다. 그런 것들 중에 하나가 QR코드다. QR코드는 바코드가 가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코드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등장했다. QR코드 역시 초기에는 바코드처럼 제조, 유통, 물류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었지만,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내장한 휴대전화가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바코드 안에 저장된 정보를 읽어 내려면 스캐너가 있어 하듯, QR코드도 초기에는 전용 스캐너가 있어야만 수록된 정보를 읽어 낼 수가 있었다. 하지만 고화질의 사진 촬영과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 2010. 11. 19.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