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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슬림형 23인치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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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친환경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슬림(slim)형 디자인과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에 대한 기업과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고객들의 구매 결정에 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트렌드로 점점 자리를 굳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눈을 즐겁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정책이나 캠페인 덕분에 전력 소모량을 줄인 제품은 어디에서나 환영 받는 분위기다.

삼성전자(www.sec.co.kr)의 P237G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58cm(23인치) 크기의 액정 모니터다. 일반적인 액정 모니터와 비교할 때 최대 50%이상 얇아진 날씬한 몸매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접목하고, 전력 소모량을 기존 모니터에 비해 최대 33%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P237G는 부드러운 곡선이 만들어내는 세련미와 깔끔함, 조명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색상을 보여 준다는 차콜 그레이 색상의 테두리, 모니터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코발트블루 계열의 크리스털 받침대를 채용한 디자인부터가 인상적이다.

디스플레이 아래쪽에는 사용할 때만 빛을 내는 스타라이트(Starlight) 터치 버튼을 채용해 보는 즐거움과 손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두께는 약 30mm로 일반적인 액정 모니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에, 깔끔하고 날렵한 옆과 뒷모습을 하고 있다.



30mm 두께의 슬림형 몸매와 전력 소모량을 줄인 친환경 디자인을 채용한 삼성전자의 P2370G 23인치 액정 모니터. 1,920x1,080 화소의 해상도, 16:9의 화면 비율, 2ms의 응답속도, 수평 170도 수직 160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사진:www.samsung.com)

P237G의 소비 전력은 대기 모드에서 약 1W 사용 할 때는 약 30W라고 제품 설명에 소개되어 있다. 이렇게 전력 소모량을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하루 8시간(대기 16시간)을 사용할 경우 약 120W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디스플레이는 1,920x1,080 화소의 해상도와 16:9의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컬러 액정을 채용했다. 2ms의 응답 속도와 최대 50,000:1에 달하는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동영상을 볼 때 잔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빛의 반사를 줄이는 매직 클리어 기능을 적용해 화면을 더욱 밝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밝기는 250 칸델라, 시야각은 수평이 170도 수직은 160도를 지원한다. 입력 단자는 DVI-I 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가 571cm 세로는 423cm, 무게는 약 4.1kg이다. 가격은 42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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