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개 센서 시장, 2026년 1,011억 달러 전망…이미지, 광, 지문 센서 성장 주목
사람에게 '감각'이 없다면 '지능'은 무의미할지 모른다. 외부로부터의 자극과 변화를 감지하고 인식하는 것은, 상황과 환경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사람을 흉내 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등장이 더는 상상 속의 허구가 아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하고 수많은 기술의 발전 속에, 인간의 감각 기관을 모방한 센서가 있다.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것은 이미지 센서와 광센서다. 피부로 느끼는 온도와 압력, 귀와 전정기관이 담당하는 소리와 평형감각, 코를 통한 냄새 구별 등을 대신하는 센서가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람은 인지하지 못하는 가스, 자기장, 위치 등을 구별하는 센서도 있다. 센서의 종류가 많아지고 성능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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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 개인 수준에서 변화 계획 필요…포레스터, ‘업무의 미래를 주도하는 사람들’
10년 전 그때 지금을 몰랐던 것처럼, 10년 후 그때를 지금은 알 수 없다. 다만, 과거를 통해 가늠하고, 경험을 통해 짐작하며, 자료를 통해 예측할 뿐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바뀌어야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강산의 변화를 지켜보던 시절의 10년과 강산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의 10년이 같을 수 없다. 시간 속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들은 ‘변화’라는 속성을 품고 있고, 이제 ‘변화’는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혁명’과 ‘혁신’이라는 꼬리표가 붙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다. 변화 속도에는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고, 변화가 확산하는 폭과 깊이는 한층 넓어지고 깊어진다. 생활의 방식이 바뀌고, 직장의 개념이 달라지고, 직업..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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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2013 글로벌 데이터 유출 피해 분석 보고서'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와 함께 ‘2013 글로벌 데이터 유출 피해 분석 보고서(2013 Cost of Data Breach Study: Global Analysis)’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2년 실제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경험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인도, 일본, 호주, 브라질 등 9개국 총 277개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해 작성됐으며, 10만건 이상의 데이터가 유출된 ‘메가 데이터 유출 사건’은 제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의 3분의 2는 사용자 실수(35%)와 시스템 오류(29%) 때문으로, 37%을 차..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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