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중요한 전환점”...애플, 앱과 서비스 부문으로 새로운 10년 시작
2019년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에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 애플 News+, 애플 카드를 출시했고, 앱 스토어(App Store),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iCloud)에도 주목할 성과 또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하드웨어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장을 공략하던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강화하며 하드웨어 사업의 기초를 다지면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2019년은 애플 역사상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해였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몇 가지 흥미로운 신규 경험을 도입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우리는 놀라운 성장세와 서비스 부문 전체에서 높은 ..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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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휴대전화 & 디카 기능 뺀 아이폰
아이팟 터치, 휴대전화 & 디카 기능 뺀 아이폰 애플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아이팟 클래식 회심(灰心)의 미소일까 아니면 음흉(陰凶)한 미소라고 해야 할까.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 떠도는 찬사, 원망, 꼬리에 꼬리는 무는 소문들 속에서 자기들만이 알 수 있는 미소를 머금고 있었을 게다. 그리고 입을 꼭 다물고 조용히 ‘오늘’을 기다렸을 것이다.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지난 6월 29일 6시, 아이팟에 휴대전화 기능을 넣은 아이폰이 미국 시장에서 일제히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생겨나고, 아이폰에 열광하는 아이포니악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아이폰은 진열대에 오른 지 사흘 동안 약 52만 5,000대가 팔렸고, 끊임없이 얘깃거리를 만들어냈다. 아이폰은 AT&..
200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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