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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결함 발견하면 최대 100만 달러...애플, 보안위협 현상금 프로그램 발표 애플이 자사 생태계를 위협하는 보안 위협 해결을 위해, '보안 현상금'(Apple Security Bounty)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위협과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패는 예방이다. 예방은, 미리 문제점을 알고 해결책을 찾았다는 뜻이다. 그 과정이 빠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일수록, 위협과 위험은 작아지고 안전과 안정성은 높아진다.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은 사용자나 전문가들의 노력과 경험을 빌려, 그런 위험과 위협 요소를 찾아내는 프로젝트다.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거나, 이를 악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인하고, 이를 제보하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고객과 해커 그리고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과 능력을 활용해, 잠재적인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해서 해결하겠.. 2019. 12. 23. 더보기
맥북 & 아이패드 프로 12.9로 애플워치 충전!…사테치, 애플 워치 USB-C 충전독 재주와 능력만 보면 애플워치만 한 스마트워치가 없다. 하지만 애플워치가 가진 기능이 많은 만큼, 그것들을 마음껏 활용하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것저것 다양한 재주를 활용하다 보면, 전력 소모량이 늘어나는 것은 필연, 그래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들쭉날쭉하다. 심박 수 측정, GPS, 셀룰러 모드 등은 특히 전력 소모량이 많은 기능에 속한다.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기능들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애플워치의 사용 시간은 어이없을 만큼 짧아진다.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애플 워치를 충전하는 일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것보다 번거롭다. 애플워치는 자석으로 된 전용 충전 독을 사용해야 하는데, 충전 독을 가지고 다니려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 케이블이 길고 뻣뻣해서 휴대하기가 번거롭기 때.. 2019. 12. 20. 더보기
코딩 학습을 더 쉽고 재미있게...애플, '에브리원 캔 코드' 리디자인 애플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다(Everyone Can Code, 이하 ECC)’의 교육 과정을 새롭게 재설계했다. ECC는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교육 과정 정비를 통해 교사들을 위한 더 많은 리소스가 추가되고,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북과 스위프트 코드 클럽(Swift Code Club) 자료 업데이트 등이 이루어졌다. ECC 프로그램은 애플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Swift)를 이용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쉽고 간편하게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스위프트는 단순히 코딩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아마추어 프로그래머부터 전문가에 .. 2019. 11. 26. 더보기
마침내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사용을!..iPadOS 13.1에서 마우스 활성화 방법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애플 개발팀의 마음을, 누가 열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의 강렬한 요청 또는 부탁이 있었는지, 아니면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는 압박의 결과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결국은 이루어졌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던 사람들이 있다. 얼마나 많을지는 몰라도, 분명히 존재했고, 나름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바람과 시도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한국 시각으로 2019년 9월 25일 새벽 2시까지는 그랬다. 적어도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사용을 꿈꾸던 사람에게는, 그 시간을 기준으로 세상이 바뀌었다. 드디어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iPadOS 13.1이 공식적으로 업데이트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가능해진 일이.. 2019. 9. 26. 더보기
[I.am.App] 광화문 위치 '///승용차.경비.주황색’…What3Words, 단어 3개로 위치 공유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이번 주 바하마에 큰 피해를 주고, 미국 남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수백만 명에게 강제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나라도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면서, 진행 경로에 따라 큰 피해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미리 알고 대비를 해도, 예상치 못한 상황과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고립되거나 다친 사람을 구조하는 일은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일이다. 왓3워즈(what3words)는 이러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정보를 제공 서비스다. 3개 단어를 조합해 위치를 표시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빠르게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위치를 공유할 때는 웹주소, 3단어 주소, GPS 좌표(위도와 경도)로 .. 2019. 9. 5. 더보기
맥OS 속의 윈도가 더 강력해진다…패러렐즈,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출시 윈도 환경에서 맥OS(macOS) 기반으로, PC 사용 환경을 바꿔야 할 때가 있다. 그래야 할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개는 한 가지가 고민을 공통으로 마주하게 된다. 꼭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가 윈도용밖에 없을 때가 그렇다. 그럴 때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맥OS 환경에서 윈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트 캠프(Boot Camp)나 가상머신(Virtual Machin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패러렐즈의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맥OS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윈도용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머신이다. 맥OS 사용할 수 있는 가상머신 솔루션은 몇 가지가 있지만, 패러렐즈 데스크톱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인기가 많다. 맥OS에 최적화시킨 다양한 기능과 차별화된 편리성 때문이다. 맥.. 2019. 8. 19. 더보기
아이폰속으로 들어간 학생증과 지갑...애플, 12개 대학에 ID 카드 기능 추가 확대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출입증과 디지털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생 ID 카드 기능을 내년까지 미국 내 12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학생 ID 카드는 애플 월릿(Apple Wallet)과 비접촉식 ID 카드 기능을 결합한 전자 지갑 겸용 디지털 학생증이다. 현재 듀크 대학교, 오클라호마 대학교, 앨라배마 대학교, 템플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마셜 대학교, 머서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학생 ID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학생 ID 카드를 사용하면 해당 학교 학생임을 증명하는 학생증과 애플 월릿을 이용한 디지털 지갑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학생이나 교직원만 출입할 수 있는 장소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열 거나, 학교 식당이나 매점에서 식사나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ID 카드.. 2019. 8. 15. 더보기
세계 이모지의 날 기념 이모티콘…구글 & 애플 다양성 강조한 새로운 이모티콘 공개 구글과 애플이 세계 이모지 데이(World Emoji Day)를 기념하는 새로운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구글은 65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고, 올해 말로 예정된 안드로이드 Q 출시와 함께 공식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은 57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가을에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구글과 애플이 공개한 새로운 이모티콘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은 지난해 유니코드 컨소시엄(Unicode Consortium)에서 애플이 제안한 신체장애(disability-themed emoji)를 표현한 여러 가지 이모티콘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둘째는 피부색이 다른 다양한 커플 이모티콘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추가했다는 점을 꼽.. 2019. 7. 18. 더보기
홍콩 및 유럽 등 19개국 애플워치4 ECG 사용가능…애플, WactchOS 5.2 발표 애플 워치 시리즈 4(Apple Watch Series 4)에 탑재된 심전도 측정 기능을 홍콩 및 유럽 일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심전도 측정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는 워치OS(Watch) 5.2로 업그레이드한 후 ECG 앱을 이용하면 된다. ECG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위치 시리즈 4와 iOS 12.2가 설치된 아이폰5 이상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심장 박동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ECG 앱은 애플 워치 시리즈 4가 출시될 때부터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부분이다. 하지만 의료기기로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법적인 문제로 인해, 그동안은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워치OS 5.2 업그레이드를 통해 홍콩, 괌, 푸에르토리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의.. 2019. 3. 28. 더보기
애플워치로 불규칙한 심장박동 확인...스탠포드 의대 & 애플, 심방 세동 연구 결과 발표 미국 스탠퍼드대학(Stanford Medicine)이 웨어러블 기기의 심방세동 감지 유용성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애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7년 11월부터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심방세동으로 인한 심장 박동 이상을 확인하는 데 애플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의 유용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스탠퍼드의 로이드 마이너(Lloyd Minor) 박사는 “애플 하트 스터디의 결과는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예측할 수 있고 예방적인 건강 관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역할을 보여준다. 심방세동은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추가 연구의 문을 열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연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아이폰에 설치된.. 2019. 3. 26. 더보기
[I.am.App] 체크 마크, 나는 알고 있다 당신이 그곳에 가면 해야 할 일을! 사람들이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지도 모르겠다. 기억하는가? 전화번호 몇 백 개를 아무렇지도 않게 외우던 휴대전화 없던 시절의 반짝이던 머리를…….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세대라면 적어도 디지털 세대는 아닐 터. 지금 자신의 머리를 곰곰이 들여다보면 알게 된다. 당신의 전화가 똑똑해진 만큼 당신의 머리는 얼마나 게을러졌는가. 기술은 발전하는데 머리는 퇴화한다는 우려(?)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거나 말거나 있는 녀석이라도 잘 활용하면 그나마 무엇인가 건지는 것이 있지 않겠는가? 이를테면 그곳에 가면 반드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다거나, 정해진 시간이 되면 꼭꼭 이것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있을게다. 그럴 때 이 녀석이 아주 요긴하다. 어떤 장치를 지원하나? 체크마크(Checkmar.. 2013. 5. 24. 더보기
[Smart Life] 스마트폰, 레저 스타일을 바꾸다 스마트폰의 주인이 된다고 해서, 스마트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보는 것만큼 알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도 했다. 스마트폰이 아무리 똑똑하고 가진 재주가 많다고 해도, 그것을 가진 주인의 능력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면 그것은 그저 몸값 비싼 휴대전화일 뿐이다. 만만치 않은 몸값을 가진 스마트폰을 장만하고, 매달 데이터 사용요금을 꼬박꼬박 내는 것이 아깝지 않으려면 방법은 하나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물건에 대해 열심히 관심을 갖고 모르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껏해야 최신형 휴대전화나 통화가 가능한 휴대용 게임기로 전락하기 십상인 것이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업무, 생활, 취미.. 2013. 1. 25. 더보기
[I.am.App] 빈집 안전지수 체크하고 게임 이벤트 응모해 볼까 지난한 여름이다. 해가 나면 폭염이고, 해가 숨으면 폭우다. 본래 여름이란 것이 그렇게 심술을 부리는 계절이긴 하다. 아무리 날씨가 심통을 부려도 일 년 내내 이때를 기다려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름은 그냥 보낼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남들 쉴 때 같이 쉬는 것도 순리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그렇다고 그 고생 싫어하는 사람 없다. 그런 즐거운 고생은 사서라도 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오히려 집을 떠나기로 작심하고 나면, 머릿속에서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이러저런 걱정거리가 문제다. 잠시 놓아두고 가도 되는 걱정이 많겠지만 홀로 남겨질 빈집에 대한 걱정은 그냥 놓고 갈 수가 없다. 출동ADT캡스는 그럴 때 아이폰에 불러다 놓고 톡톡 두드려 볼만한 앱.. 2011. 8. 10. 더보기
[Smart Life] 햄버거가 아이패드, 트위터 그리고 수학과 만났을때. 뉴욕 맨하탄에 포푸드(4food)라는 햄버거 가게가 있다. 겉에서 보면 여느 햄버거 가게와 다를 것이 없어보이지만 햄버거하면 떠오르는 맥도날드나 버거킹과는 주문 방식부터가 다르다. 맥노날드나 버거킹에서는 기껏해야 10여개 내외의 메뉴를 고르면 끝이지만 포푸드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햄버를 고르지 않는다. 포푸드에서는 헴버거 빵부터 그 속에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이론적으로 960억 가지 조합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알고보면 별 것 아니지만 그런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비즈니스 마인드는 주목할 만하다. 포푸드 매장에 들어가면 손님들은 일반적인 햄버거 가게처럼 점원 앞에 서서 주문을 한다. 그런데 점원들 앞에는 아이패드가 놓여있고, 아이패드 화면에는 선택 메뉴 목록이 차례로 나타난다... 2010. 9. 1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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