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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2007 MOSU] HP가 제안하는 2007 모빌리티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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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제안하는 2007 모빌리티 솔루션은?
HP 2007 Mobility Summit, 5월 9~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HP가 전세계 모빌리티 시장 동향과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을 선보이는 HP 2007 모빌리티 서밋(The HP 2007 Mobility Summit)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비롯해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모바일 TV 등 12종류 이상의 신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HP의 퍼스널시스템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인 토드 브래들리(Todd Bradley)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HP의 스마트폰,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등이 선보인다. 또한 인텔의 마케팅영업 총괄 수석부사장인 센말로니(Sean Maloney)의 기조연설도 마련되어 있다.

토드 브래들리 기조연설이 끝난 후 곧 바로 이어지는 스마트폰 세션에서는 윈도 모바일 6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인 HP 아이팩 512 보이스 메신저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GSM과 EDGE 방식의 이동전화 시스템을 지원하는 아이팩 512 보이스 메신저는 무선랜과 인터넷 전화(VoIP)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기업들이 일반전화를 대신 업무용 전화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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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세션의 진행은 HP 아이팩 마케팅 담당인 진왕(Gene Wan) 부사장이 맡는다. 진왕 부사장은 모바일 IP 텔레포니에 대한 비전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브리티시 텔레콤에서는 모빌리티 기술 통합에 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HP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세션은 HP 오픈콜(OpenCall)의 스티브 딧치(Steve Dietch) 마케팅 이사가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개인화된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해 영상과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고, 동영상 응답 메시지와 영상 블로그 등을 제작할 수 있는 3G 비디오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습을 선보이는 신제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HP의 제품 전문가인 캐롤 헤스 닉켈스(Carol Hess-Nickes), 조나단 카이에(Jonathan Kaye), 서닐 마롤리아(Sunil Marolia)가 각 제품의 특징과 기능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5월 10일에는 노트북을 직접 분해한 후 내부 구조를 살펴보는 내구성/온 스테이지 세션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지는 모바일 TV 공개 토론회에서는 슬링미디어(Slingmedia)의 사업 개발 담당 이사 크리스 블록커(Chris Blocker), 스타르츠/봉고(Starz/Vongo)의 조 캔트웰(Joe Cantwell), 데이브(DAVE) TV의 렉스 웡(Rex Wong) 등의 모바일 TV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인텔의 센트리노 프로 기술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인텔 센트리노 프로에 탑재된 새로운 기술과 이를 탑재한 센트리노 프로 노트북들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이 될 엠스케이프(mscape) 세션에서는 위치 기반 기술을 직접 거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엠스케이프가 탑재된 HP 아이팩 트레블 컴패니언(iPAQ Travel Companion)을 들고 이동하면, 사용자의 위치, 시간, 이동 방향에 따라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의 디지털 미디어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HP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나우콤의 인터넷 개인방송인 아프리카(www.afreeca.com)와 IP 전문 미디어인 WebTV(www.iwebtv.co.kr)가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모빌리티 트렌드와 제품에 관심이 많다면 행사 기간 중에 아프리카 웹페이지를 방문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HP 2007 모빌리티 서밋을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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