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래스룸 활용 준비 가이드…구글, ‘클래스룸 시작을 위해 알아야할 10가지’
의도하지 않았던 ‘원격(Remote)’의 시대가 갑작스럽게 열렸다. 직장, 병원,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영상과 음성으로 회의나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원격 협업, 진료, 학습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거의 준비되지 않았던 원격 수업과 학습 시스템을 급하게 도입하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혼란을 겪었으며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은 빠르고 간편하게 온라인 수업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클래스룸 역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클래스룸 제품 관리자인 이브 케슬러(Eve Kessle..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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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노트북이 되다?!... 애플, '더 진화한 아이패드 프로와 스마트 키보드' 출시
애플이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세상에 공개했다.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고 소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 같으면서 노트북에 가깝고 노트북 같으면서 태블릿 같은 ‘물건’이다. 그동안 많은 아이패드 사용자가 열망해왔던 마우스 다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지고, 족보로 따지면 태블릿이지만 능력을 보면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선보인 매직 키보드는, 애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제품이다. 우선은 몸값부터가 ‘사악’하다. 아무리 능력과 재주가 뛰어나도 태블릿용 외장형 키보드에 불과한데, 가격은 저가형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제품이 38만 9,000원, ..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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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S, 모바일용 ‘오피스’ 정식 버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앱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단일 오피스 앱을 설치하면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앱을 하나의 단일 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높아지고 앱 설치를 위한 저장 공간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미리 보기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베타테스터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고객과의 대화, 소셜 미디어, 언론 등..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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