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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트 화상회의 전용 시스템…ASUS,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 공개 재택근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화상 회의가 이제는 일상이 됐다. 언젠가 올 것으로 생각하던 그때가,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에 갑자기 다가왔다. 그동안 필요 없다고 눈여겨 보지 않았거나 너무 비싸다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재택근무를 위한 시스템과 솔루션에 이제부터는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때가 됐다. 에이수스(ASUS)가 크롬OS(ChromeOS) 기반의 미니 PC, 고성능 카메라, 터치스크린 제어판, 스피커마이크(Goole Meet Speakermic)로 구성된 화상 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Google Meet hardware kit)’을 공개했다.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은 구글의 화상 회의 플랫폼인 ‘구글 미트’ 전용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세 가지 형태의 모.. 2020. 5. 20. 더보기
구글 클래스룸 활용 준비 가이드…구글, ‘클래스룸 시작을 위해 알아야할 10가지’ 의도하지 않았던 ‘원격(Remote)’의 시대가 갑작스럽게 열렸다. 직장, 병원,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영상과 음성으로 회의나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원격 협업, 진료, 학습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거의 준비되지 않았던 원격 수업과 학습 시스템을 급하게 도입하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혼란을 겪었으며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은 빠르고 간편하게 온라인 수업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클래스룸 역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클래스룸 제품 관리자인 이브 케슬러(Eve Kessle.. 2020. 5. 18. 더보기
버라이즌, 화상회의 플랫폼 블루진 인수…네트워크 및 5G와 결합한 시너지 기대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가 기업용 화상회의 및 이벤트 플랫폼인 블루진 네트웍스(BlueJeans Network) 인수를 4월 16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버라이즌 비즈니스가 블루진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수 작업은 2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인수 작업이 완료되면 블루진 설립자, 경영진, 직원은 모두 버라이즌 직원이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원격 작업 및 화상 회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라이즌의 이번 불루진 인수는 향후 비즈니스 확대를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 버라이즌은 이번 블루진 인수를 통해 "몰입형 통합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가 확장되었다”고 밝히고, 버라이즌 비즈니스(V.. 2020. 4. 18. 더보기
애플, '아이폰 SE' 128GB 62만원에 출시...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내려가고 애플이 가장 애플다운 아이폰, 하지만 가장 애플답지 않은 아이폰, 아이폰 SE를 4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출시했다. 기존의 아이폰 SE의 이름만 빌렸을 뿐 사양과 성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향상됐고, 이전의 애플이 내세우던 꼿꼿한 가격정책을 생각하면 조금은 의외인 ‘착한’ 몸값을 가지고 나왔다. 사양과 성능을 보면 애플이 만든 아이폰답다는 생각이 들고, 가격을 보면 애플답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아이폰 SE의 몸을 돋보이게 만드는 재주와 능력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첫 번째는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Bionic) 칩을 탑재했다. 3세대 뉴럴 엔진을 내장한 A13 바이오닉은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에서 채용된 것과 동일하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두뇌 겸.. 2020. 4. 16.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로 클라우드 사용 775% 폭증…MS, 서비스 연속성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들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두 번째 연속성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태와 현황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재난 및 의료 시스템에서의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사회적 격리 정책에 따른 재택근무 수요가 클라우드 사용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회적 거리 유지나 자가격리가 시행 중인 지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량이 77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사용량이 급증해, 현재 약 4,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팀즈 사용자는 일주일에 매일 9억 회 이상의 회의 및 통화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 2020. 3. 30. 더보기
수직 이착륙 & 고속 수평비행...UPS, 윙콥터와 차세대 드론 개발 제휴 운송과 물류 업계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어떤 곳에서는 더디지만 차근차근, 어느 곳에서는 빠르고 급격하게,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특화된 변화를 주도하는 곳들이 있다. 세계적인 운송 및 물류 전문업체인 UPS와 무인 항공기 전문 스타트업인 독일의 윙콥터(Wingcopter)가 그런 곳이다. 변신을 꾀하는 UPS와 변화를 선택한 윙콥더가, 서로가 가진 장점을 살리기로 손을 맞잡고 의기투합했다. 전 세계적인 운송과 물류망을 가진 UPS는 UPSFF(UPS Flight Forward)라는 자회사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 항공기 개발에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한 윙콥터는, 수많은 종류의 드론 속에서도 특별한 장점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두 회사가 ‘효.. 2020. 3. 26. 더보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 OS 앱 한번에 구매…애플, 앱 유니버설 구매 기능 제공 애플의 앱 스토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사용자나 개발자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게 바뀐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앱 스토어에서 한 번만 앱을 구매하면, 다른 플랫폼에서 앱 또는 인앱 구매가 가능해지는 유니버설 구매(Universal Purchase)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러한 유니버설 구매 제공에 대한 내용을 애플 개발자 지원 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애플 제품에서 구동되는 응용프로그램인 ‘앱’을 구매하려면,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별도로 앱을 구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똑같은 앱이라도 맥과 맥북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맥OS(macOS)용 앱과 i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앱은, 각각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맥 카탈리스를 활용.. 2020. 3. 26. 더보기
긴급, 의료, 정부부터 클라우드 접속…MS, 재난 상황에서 클라우드 우선 순위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접속 및 사용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블로그에 ‘고객 및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올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극심한 혼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미 한 달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가 적지 않고, 당분간 이러한 업무 형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교육 현장에서 휴교와 휴업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 중단되었고, 온라인 수업이나 강의로 대체하는 경우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 2020. 3. 24. 더보기
온라인 회의와 미팅 이렇게!….MS, 4가지 솔루션의 선택 & 활용 가이드 소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 회의나 미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 선택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자레드 스파타로(Jared Spataro)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업 부문 부사장이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출시 예정인 4가지 솔루션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블로그를 통해 각각의 용도와 활용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그는 "많은 고객이 회의, 교육, 행사, CEO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지 물어왔다”고 전하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의와 협업 그리고 방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은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미팅(Microsoft Teams Meetings), 두 번째는 마이크.. 2020. 3. 22. 더보기
아이패드, 노트북이 되다?!... 애플, '더 진화한 아이패드 프로와 스마트 키보드' 출시 애플이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세상에 공개했다.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고 소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 같으면서 노트북에 가깝고 노트북 같으면서 태블릿 같은 ‘물건’이다. 그동안 많은 아이패드 사용자가 열망해왔던 마우스 다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지고, 족보로 따지면 태블릿이지만 능력을 보면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선보인 매직 키보드는, 애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제품이다. 우선은 몸값부터가 ‘사악’하다. 아무리 능력과 재주가 뛰어나도 태블릿용 외장형 키보드에 불과한데, 가격은 저가형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제품이 38만 9,000원, .. 2020. 3. 19. 더보기
'8GB 메모리+256GB SSD'부터 시작...애플, '성능은 업 가격은 다운' 신형 맥북 에어 출시 '오랜 고민 끝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는 속담은,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남의 말이 아니다. 눈높이에 맞추자니 지갑이 가볍고, 지갑 사정에 맞추자니 성이 차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직면한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타협해 ‘아쉬운 대로’ 또는 ‘그냥 이 정도에 만족하지’ 하며, 사고 싶은 것은 저것인데 결국에는 이놈을 사고 만다. 그러고는 얼마 가지 않아 후회하고 후회하며 또 후회한다. 특히 메모리나 SSD 용량은 그 ‘회한’의 가장 큰 주범이다. 애플이 새로운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출시했다. 그런데, 이제까지 애플이 내놓던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성능이나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저렴해진 애플답지 않게 ‘착한 녀석’을 선보였다. 아이폰에서는 64GB의 저장용량,.. 2020. 3. 19. 더보기
외국어 녹음-번역-문자 변환…구글, 번역앱에서 8개국 트랜스크라이브 지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구글 번역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안드로이드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Android) 앱에서 음성으로 외국어를 녹음하고, 이를 원하는 언어의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어로 진행되는 회의나 강의 내용 전체를 녹음하면서, 이를 스페인어 같은 다른 언어로 번역한 문장을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폰용 구글 번역 앱에서도 ‘음성’이나 ‘대화’ 모드를 이용하면, ‘음성’을 인식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짧은 문장과 대화에만 사용할 수 있다. 트랜스크라이브는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녹음되는 내용을 번역한 후 문자로 보여준다. 누군가.. 2020. 3. 19. 더보기
메인프레임에서 GCP 이전을 유연하게…구글, 마이그레이션 전문 '코너스톤' 인수 구글이 데이터분석 전문 스타트업부터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전문 업체까지 연이어 인수하며, GCP(Google Cloud Platform) 솔루션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에는 26억 달러에 인수한 BI 플랫폼 전문기업 루커(Looker)에 대한 인수 작업 완료를 선언했고, 2월 20일(미국 현지 시간)에는 품질 측정, 소프트웨어 분석, 응용 프로그램 마이그레이션 전문업체인 네덜란드의 코너스톤(Cornerstone)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코너스톤이 가진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과 노하우가 구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989년부터 IT 레거시 분석, 문서화, 유지 관리, 마이레이션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너스톤은, 앞으로 메인 프레임의 레거시.. 2020. 2. 21. 더보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S, 모바일용 ‘오피스’ 정식 버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앱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단일 오피스 앱을 설치하면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앱을 하나의 단일 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높아지고 앱 설치를 위한 저장 공간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미리 보기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베타테스터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고객과의 대화, 소셜 미디어, 언론 등.. 2020. 2. 20. 더보기
구글, 아태지역 8번째 GCP 서울 리전 개설...국내 접속지연 감소 기대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Region)을 2월 19일 개설했다. 3개 영역(zone)으로 구성된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 및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울 리전 개설로 국내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장치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 지연을 최소화한 빠른 접속과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최대한 가까운 곳에 데이터 센터가 있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 2020. 2. 19. 더보기
"멀티 클라우드 강화된 최상의 리소스 제공"...구글, BI 플랫폼 '루커' 인수 완료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가 루커(Looker)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 13일 발표했다. 루커의 CEO인 프랭크 비엔(Frank Bien) 역시 루커 공식 블로그에 인수 합병 작업을 완료했고, 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의 문화적 유사성과 기술 시너지를 깊이 이해했으며, 이제는 파트너가 아닌 구글 클라우드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6일 구글은 26억 달러에 데이터 분석 및 BI(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 전문 기업인 루커 인수를 발표했었다. 그동안 양사는 2019년 말을 목표로 루커의 구글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예상보다 2개월 정도 늦게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2011년에 설립된 루.. 2020. 2. 17. 더보기
60초 동영상으로 학습하는 비디오 공유 앱…구글, 에어리어 120 프로젝트 '탄지' ‘동영상’이 콘텐츠 유통과 공유 수단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는 시대가 있었듯이, 많은 사람의 눈과 귀가 동영상으로 향하는 시대가 됐다. 이제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은 콘텐츠를 창작하고, 저장하고, 유통하며, 공유하는 가장 대중적인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글이 흥미롭고 유용해 보이는 탄지(Tangi)라는 실험적인 동영상 공유 프로젝트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탄지는 60초 이하의 짧은 동영상에 ‘학습’ 또는 ‘방법’을 담아 공유하는, 동영상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글을 읽는 것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은 사진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사진 대신 유튜브처럼 동영상을 선택한 사람이나 기업도 수없이 많다. 하지.. 2020. 1. 30. 더보기
다양한 데이터세트를 빠르고 쉽게 검색...구글, '데이터세트 검색' 정식 서비스 한때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던 인터넷은 더 이상 맑고 깨끗한 자료의 보고가 아니다. 불필요하고 의미 없으며 거짓 정보가 가득한 쓰레기 더미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더구나 인터넷에 유용한 정보가 더 많아진다고 해서, 필요 없고 유해한 정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양질의 정보를 제대로 걸러내고, 필요한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려면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효율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엔진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원하는 정보에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지만, 모두가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필.. 2020. 1. 29.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듀얼 스크린 SDK와 윈도 10X 에뮬레이터 공개 휴대용 스마트 단말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폴더블(Foldable)’과 ‘듀얼(Dual)’ 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산하며 디스플레이 업계를 주도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의 이러한 변신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이를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체제, 개발 환경, 애플리케이션 등이 함께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 스크린 프리뷰 SDK를 공개하고 윈도 10X 에뮬레이터 지원 일정을 밝혔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듀오(Surface Duo)’를 위한 미리 보기 SDK(Surface Duo SDK Preview Release)를 출시했다. 서피스 듀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페이지를 방문해, 서피.. 2020. 1. 28. 더보기
여러 대의 DSLR 카메라 원격으로 동시 제어…캐논, CR-S700R 로봇 카메라 시스템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고속 성장을 거듭하던 DSLR의 인기는 이제 과거형이다. CIPA(Camera & Imaging Products Association)가 월 단위로 발표하는 DSLR 카메라 출하량을 보면, DSLR 카메라를 찾는 고객의 수요는 달마다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줄어들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밀린 까닭이다. 그런데도 아직은 DSLR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 고객과 시장이 존재한다. 캐논(canon)이 로봇 카메라 시스템(Canon Robotic Camera System) CR-S700R을 발표했다. CR-S700R은 캐논의 DSLR 카메라를 장착해 원격으로 제어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DSLR 카메라를 위한 ‘로봇’이라고 캐논은 소개하고 있다. 카메라가 있어야 할 위치.. 2020. 1. 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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