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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ECHNOLOGY/ARTIFICIAL INTELLIGENCE

이미지 센서와 AI 엣지를 단일칩으로…소니, AI 지원 '지능형 비전 센서' 발표 소니가 1,2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Pixel Chip)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프로세서(Logic Chip)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비전 센서(Intelligent Vision Sensors)를 선보였다. 기본형인 IMX500(Bare Chip Product)과 패키지형인 IMX501(Package Product)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샘플 기준으로 IMX500은 지난 4월부터 공급되고 있고 IMX501은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치와 센서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와 장치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수많은 장치나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나 클라.. 2020. 5. 18. 더보기
알파벳 26자에 담아낸 AI 이야기…구글, OII와 협력해 초보자용 'AI 가이드' 제작 AI를 보통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는 일에 구글과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OII;Oxford Internet Institute)가 손을 잡았다.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중에서 사실과 거짓을 구별하거나,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OII와 구글이 협력하여 ‘AI의 A to Z(The A-Z of AI)라는 온라인 가이드를 제작했다. '인공지능의 A-Z'는 인공지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서다. AI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사용되며, 무엇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설명서인 만큼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특히, 알파벳 A부터 Z.. 2020. 3. 30. 더보기
인공지능을 재난과 재해 대응에 활용...미국 적십자사의 미씽 맵 프로젝트 해마다 전 세계에서 재난으로 1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재난에 영향을 받거나 삶의 터전을 잃는 사람이 2억 명에 달한다. 이렇게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들이다.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지도에 표시되지 않을 만큼, 사회적 인프라가 열악한 곳이다. 이런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하기도 어렵고, 빠르고 신속하게 구조 및 구호 활동을 벌이기도 쉽지 않다. 미국 적십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씽 맵(Missing Map)'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미씽 맵은 이름 그대로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취약 지역’을 찾아, 지도에 표시해서 정확한 위치와 도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자원봉사자들이 위성 사진을.. 2020. 1. 8. 더보기
AI로 유방암 진단 정확성 높인다...딥마인드, 오진율 줄인 '유방암 진단' AI 모델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적용하려는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암을 공략하려는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하다. 이번에는 구글이 유방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딥마인드(DeepMind)가 연구 중인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전문의보다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영국에서만 한 해에 5만 5,000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미국 여성 8명 중 1명은 살면서 유방암에 걸린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는 엑스레이(X-Ray) 촬영과 디지털 유방 조영술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유방암을 조기 진.. 2020. 1. 3. 더보기
‘음성’ 의료 기록 ‘문자’로 변환…아마존, 의료용 자동 음성 인식 기능 출시 AWS(Amazon Web Services)가 의료 분야에 특화된 기계학습 자동 음성인식(ASR;Automatic Speech Recognition) 서비스인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 메디컬(Amazon Transcribe Medical, 이하 ATM)’을 출시했다. ATM은 AWS가 기존에 제공해 오던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를, 의학전문용어까지 인식하고 문자로 변환할 수 있도록 확장한 관리형 서비스다.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는 음성 인식과 문자 변환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확장과 축소가 간단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을 캡처해, 웹 소켓 프로토콜 기반의 스트리밍 API로 보내면, 실시간으로 음성을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한다. 이렇게 인식과.. 2019. 12. 11. 더보기
패션과 무용이 AI와 만나면?...구글, '런웨이 팔레트' & '리빙 아카이브' 프로젝트 낫 놓고 기역 자를 알려면, 낫도 알아야 하고, 기역도 알아야 한다. 어느 한쪽만 알아서 될 일이 아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빨리 많이 넓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사전 지식이 훨씬 많이 필요하다. 기술만 아는 우물 속에 살면서, 낫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풀이나 벼를 베는 일뿐이다. 예술만 아는 동굴 속에 살면서, 기역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벽에다 기역을 그리는 것뿐이다. 둘 다 알아야 우물과 동굴에서 나올 수 있고, 우물과 동굴을 벗어나야 낫도 기역도, 쓸모가 많아지고 새로운 의미가 된다.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많이 아는 것이 뇌와 몸을 지혜롭게 쓸 수 있는 지름길이다. 모르는 것이 약이 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가 더.. 2019. 11. 26. 더보기
인텔, AI 전용 주문형 반도체 NNP와 VPU 공개...클라우드 및 엣지 AI 시스템 본격 공략 인텔이 AI 주문형 반도체엔 너바나(Nervana)와 비전 프로세싱 유닛(VPU)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I 서밋 2019’에서 시연하며, 클라우드와 엣지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과 구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처음 공개된 인텔 너바나(Nervana) 신경망 프로세서(NNP;Neural Network Processor)는 NNP-T와 NNP-I가 있으며, 비전 프로세싱 유닛인 모비디우스 미리어드(Movidius Myriad)는 엣지 미디어, 컴퓨터 비전, 추론 응용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번에 시연한 신경망 프로세서는 교육용인 NNP-T1000과 추론용인 NNP-I1000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복잡한 딥 러닝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신경.. 2019. 11. 13. 더보기
누구나 활용하는 웹기반 머신 러닝 툴…구글, 티처블 머신 2.0 공개 구글이 머신 러닝 모델의 학습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모델을 생성해 활용할 수 있는,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 2.0'을 공개했다. 티처블 머신은 공부하기도 어렵고 가르치기도 까다로운 머신 러닝을, PC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 도구다. 특히 단순한 학습 도구에 머물지 않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생성한 학습 모델을, 다양한 방법과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티처블 머신 2.0은 기존에 이미 활용되고 있던 티처블 머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티처블 머신은 웹캠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인식하고 학습하며, 사람들이 머신 러닝 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를 활용해 이미지의 데이터 패턴을 인식하고,.. 2019. 11. 8. 더보기
우편 데이터 처리 10배 빠르고 정확하게…엔비디아, USPS에 AI 기술 제공 미국 우편 서비스(USPS;US Postal Service)가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USPS는 약 4억 8,500만 건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는 세계 최대의 우편 서비스로, 물류 센터의 규모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일 년을 기준으로 하면 약 60억 개의 패키지(Package)와 1,460억 개의 편지나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고 있다. 이렇게 방대한 우편 패키지 데이터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의 엔드-투-엔드(end-to-end)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한다. USPS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 GPU(NVIDIA V100 Tensor Core GPUs)와 딥 러닝(Deep Learning)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고성능 서버를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 2019. 11. 6. 더보기
연산능력 100 AI 페타플롭스 슈퍼컴…MIT 링컨 연구소, AI 특화된 TX-GAIA 구축 전 세계 기업, 기관, 대학의 슈퍼컴퓨터 도입 및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슈퍼컴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최근에는 연구 분야와 목적에 특화된 슈퍼컴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MIT 대학교 링컨 연구소 슈퍼컴 센터(Lincoln Laboratory의 Supercomputing Center) TX-GAIA(Green AI Accelerator)라고 이름 붙인 슈퍼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TX-GAIA는 ‘Green AI Accelerator)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연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다.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같은 기본적인 슈퍼컴의 기능은 물론, 복잡한 심층 신경망(DNN;Deep Neural Network)을 .. 2019. 10. 1. 더보기
AI가 만든 10만 개의 얼굴 사진...제너레이티드포토, '100K Faces Project' 공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진다. 오히려 가짜의 세상이 더욱 현실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현실 앞에 ‘가상’이란 수식어가 붙고, 현실이 ‘증강’이라는 머리 표를 달면서, 경계를 구분 짖는 것이 점점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그러는 사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술 정도로 여겨지던 ‘객체’가, 변하지 않고 불가능할 것 같은 것들을 바꾸며 종횡무진인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얘기다. 단 하루도 인공지능이나 기계학습에 관한 뉴스나 소식이 빠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변함없이 구태의연하게 반복되는 정치만큼이나 이슈가 많지만, 정체 또는 퇴화를 거듭하는 정치와는 달리 진화 또는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 그 변신과 변화의 속도는 어지간한 정도로는 놀라지도 않을 만큼 가속도가 붙었고, 확장과 다.. 2019. 9. 24. 더보기
머신러닝으로 학습한 AI가 산림 보호...아웃랜드 애널리틱스, 산림 감시 시스템 개발 도대체 어떤 기술과 제품이 얼마나 더 많이 세상에 등장할까? 인공지능에 의한 인공지능을 위한 인공지능에 의해, 만들어지고 진화하게 될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진화하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은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시간의 개념이 인간지능의 시대와는 다르게 흐른다. 빠르고 조밀하고 치밀하지만, 역설적으로 광활하고 거대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활용하고 그것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예술가와 닮았다. 다양한 소재에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수많은 재료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이 탁월하다. 그들에게는 평범한 것도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 것도 특별하지 않은, 모두를 넘어서는 ‘독창성’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지능을 능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2019. 9. 12. 더보기
'네스트 허브 맥스' 활용법 101가지…구글이 전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활용 A-Z 구글이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를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만든 네스트 허브 맥스는,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판매 가격은 229달러로 책정됐다. 한 번에 229달러를 모두 지불하거나, 한 달에 9.54달러씩 24개월 동안 내는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주방용 TV, 디지털 앨범, 화상통화 단말기, 실내 감시용 카메라, 스마트 홈 컨트롤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옵션으로 판매하는 229달러의 '네스트 헬로 비디오 도어벨(Nest Hello Video Doorbell)'과 199달러인 '네스트 캠 아웃도어(Nest Cam Outd.. 2019. 9. 10. 더보기
MS, OpenAI에 10억 달러 투자…애저(Azure) AI 슈퍼컴퓨팅 기술 공동개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오픈AI(OpenAI)가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10억 달러( 약 1조 1,800억원)를 투자해, 오픈AI의 인공 지능 기술 개발을 전폭 지원한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과 슈퍼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트너십을 7월 22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협력하게 될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새로운 애저 AI 슈퍼 컴퓨팅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둘째는 오픈AI는 새로운 인공 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 2019. 7. 23. 더보기
수면 중 심장 상태를 모니터…워싱턴대, AI 스피커 활용 심장마비 감지 기술 개발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스마트 스피커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수면 중 발생하는 심장마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마존의 알렉사나 구글 홈과 같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이용해, 잠자는 동안의 호흡 상태를 모니터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9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미국에서만 일 년에 약 50만명의 사람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심장마비가 일어나면 갑자기 호흡이 멈추거나 심정지 호흡(agonal breathing) 상태를 일으킨다. 심정지 호흡이 상태가 되면 호흡 상태가 불규칙해지거나, 헐떡거리는 숨소리를 내거나, 호흡곤란으로 인한 신음소리를 낸다. 이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 가능성을 2~3배 높일 수 있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잠.. 2019. 6. 24. 더보기
자율주행에서 2D 이미지로 3D 거리 예측...엔비디아, DNN 활용 거리예측 연구 공개 엔비디아가 단일 카메라를 이용한 2D 이미지에 DNN(Deep Neural Network)을 적용해, 정확하게 거리를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을 이용한 머신 러닝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이번 연구에는 DNN(Deep Neural Network)과 컨볼루셔널 신경 네트워크(convolutional neural networks)를 적용했다. 사람이 사물까지의 거리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쪽 눈에 들어온 고행 상도의 시각 정보를 뇌에서 정확하게 동기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거리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면 역시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정보를 정.. 2019. 6. 20. 더보기
머신 러닝으로 위변조된 사진 판별…어도비와 UC 버클리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어도비의 포토샵은 이미지 수정과 편집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미지 및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다. 포토샵 달인의 경지에 이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할 만큼,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을 해낼 수 있는 막강한 성능과 기능을 지원한다. 좋은 목적으로 활용하면 더 없이 유용하지만, 그 강력함이 때로는 어두운 그늘을 만들기도 한다. 어도비가 UC 버클리(Berkeley)와 함께 디지털 이미지의 위조와 변조 여부를 판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가짜 뉴스와 함께 가짜 사진이 이미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어도비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모색에 나선 것이다. 어도비는 이미 지난 해부터 조.. 2019. 6. 17. 더보기
로봇이 사람의 움직임을 예측한다…MIT, 새로운 행동 예측 알고리즘 구현 공장의 생산라인이나 건설 현장에서 로봇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사람이 해내기 힘든 작업이나 위험한 일도 문제없이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로봇을 정확하게 작동하게 하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로봇의 성능과 기능을 최적화된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는 능력은 알고리즘(algorithm)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MIT 항공 우주학 연구팀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는 2018년부터 자동차 부품 조립 공정에서 사용되는 로봇 알고리즘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의 목적은 사람과 로봇이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생산 현장에서, 로봇이 사람의 움직임을 예측하도록 해 충돌이나 접촉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었다... 2019. 6. 14. 더보기
AI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찾아준다…아마존, 의류 쇼핑 도우미 스타일스냅 공개 아마존이 사진을 이용해 원하는 스타일의 의류를 검색할 수 있는, 스타일스냅(StyleSnap)이라는 기능을 모바일앱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스타일스냅은 고객이 제공한 사진을 머신 러닝을 활용해 분석한 후, 가장 유사한 형태의 의류를 아마존닷컴에서 검색해서 보여준다. 추천 제품을 보여줄 때는 색상이나 스타일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격, 고객 리뷰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스타일스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re: MARS 2019 Conference’에서, 컨슈머 월드와이드 CEO인 제프 윌키(Jeff Wilke)가 기조연설을 통해 공개했다. “고객 경험의 단순함은 그 뒤에 숨어 있는 기술의 복잡성에 달려있다’고 밝힌 그는, “스타일스냅은 고객에게 완벽한 경험을.. 2019. 6. 7. 더보기
AI 번역이 ‘직구’ 판매량을 늘린다…이베이 데이터 활용한 연구 논문 발표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한 국가 간 무역과 상품 판매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가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기계 번역은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대형 디지털 플랫폼의 증거(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Evidence from a Large Digital Platform)'라는 논문에 실려있다. 논문 작성에는 MIT와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에는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eBay)의 방대한 번역 및 판매량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 대상 자료는 2014년 약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14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이다. 연구팀은 이베이가 인공 지.. 2019. 5. 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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