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충전기를 하나로...사테치, 108W PRO 데스크톱 충전기
언젠가 그때가 오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배터리의 충전을 일주일 아니면 한 달에 한 번만 기억하고 해주면 되는 날. 허무맹랑한 상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날이 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 손에 들려 있고, 가방에 들어가 있고, 책상에 높여 있는 것. 그것 들 중에 전기가 있어야 제 역할을 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20년 전에는 없었거나 전혀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던 것들이다. 그렇게 되짚어 보면, 앞으로의 변화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상상에서 현실로 돌아오면 ‘불편함’이 꼬리처럼 따라다닌다. 배터리만으로 하루 버티기 힘든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까닭이다. 제품마다 충전기도 제각각이고, 충전 시간이나 사용 시간도 다르다.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하면 제일 ..
2020. 1. 12.
더보기
‘영상’, ‘촬영’, ‘음향’ 기술로 차별화...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소니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1’을 출시한다. 지난 5월 16일 영국에서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5월 30일 정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는 7월 12일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899파운드(약 136만원), 미국에서는 949.99 달러(약 113만원)에 판매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니는 존재감이 거의 없을 만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소니는 ‘기타(other)’로 분류되어 이름조차 찾아볼 수 없다. 삼성, 애플,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모토로라가 전체 시장의 74%를..
2019. 5. 20.
더보기
샤오미, 65달러 스마트폰으로 인도 시장 공략.. 안드로이드 고 탑재 '레드미 고' 출시
샤오미가 초저가 스마트폰인 레드미 고(Redmi Go)를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4,499루피(약 65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 7만 3,000원이다. 3월 22일부터 구매가 가능한 레드미 고는 저가형 스마트폰을 위한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고(Android Go)를 운영체제로 탑재했다. 레드미 고의 출시로 인도 시장에서의 저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가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샤오미(27%), 삼성(20%), 비보(10%), 오포(7%), 마이크로맥스(5%) 5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6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10%,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한 수익 기준 성장률은 연..
2019. 3.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