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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유행통신

PC 케이스 고정관념을 벗다, 써멀테이크 레벨 10 겉모양만 보고 판단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람의 외모만 보고 경솔한 말이나 행동을 했다가 후회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미끈하게 잘 빠진 물건의 디자인만 보고 지갑을 열었다가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실수를 않으려면 겉과 속을 모두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지름신에 이끌려 생각 없이 물건을 사들이다 보면 그런 실수를 몇 번씩이나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양만 보고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물건에 눈과 마음을 빼앗겨 충동구매를 하게 되기도 한다. 써멀테이크(www.thermaltake.com)의 레벨 10(Level 10)은 PC 케이스다. 하지만 PC 케이스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연상되는 .. 2009. 12. 24. 더보기
세련미 돋보이는 방수 콤팩트 디카, 카시오 익슬림 G 언제 어디를 가든 주인을 따라 다닐 수 있는 모든 휴대용 제품이라면 대부분 충격, 물, 먼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몸에 흠집이 나거나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먼지가 많거나 물이 닿기 쉬운 곳에서 애지중지하며 귀하게 모셔야 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가 그것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휴대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어떤 상황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가 않다. 요즘 사람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카시오(www.casio.com)의 익슬림 G(EXILIM G)는 작고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를 구.. 2009. 12. 23. 더보기
노트북 받침대+키보드+마우스, 로지텍 MK605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필요한 시간의 길이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생각 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옛것을 잊고 새것에 익숙해질 때가 있는가 하면,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데스크톱만을 사용하던 사람이 노트북의 주인이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노트북은 휴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컴퓨터인 만큼, 한 곳에 설치해 두면 움직일 일이 거의 없는 데스크톱과는 다른 점이 많다. 그래서 데스톱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노트북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하게 여겨질 때가 있다. 로지텍(www.logitech.com)의 노트북 킷 MK605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용 주변기기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데스크톱을 사용할.. 2009. 12. 22. 더보기
평범한 프린터 네트워크 프린터로 변신하다, 로지텍 LAN-WGMFPS/U2 PC가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면서, 집안의 모습이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TV가 있는 거실 한편에 PC가 놓여 있는 풍경은 이미 익숙하고, 가족들 마다 자신만을 위한 PC나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한 가정에 여러 대의 PC가 각자의 주인을 섬기게 되면서, 각각의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유무선 공유기도 꼭 필요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 네트워크로 간편하게 공유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변기기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로지텍(www.logitec.co.jp) LAN-WGMFPS/U2는 그런 가정에서 눈 여겨 볼만한 물건이다. PC와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프린터를 유선이나.. 2009. 12. 21. 더보기
UMPC를 위한 범용 도킹스테이션, 로지텍 LDR-US8U2BK 소탐대실이라고 했다.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눈높이를 낮추지 않으면 선택의 폭이 적어지기 마련이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판단과 결정이 조금은 쉬워진다. 물건을 고를 때도 다르지 않다. 꼼꼼하게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음을 비우고 양보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고 필요한 것을 제 때에 사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 실수를 하기 쉽다. 로지텍(www.logitec.co.jp)의 LDR-US8U2BK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눈 여겨 볼만한 도킹스테이션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적인 노트북이 아니라, 휴대성에 초점을 .. 2009. 12. 18. 더보기
유무선 공유기와 디지털 액자의 만남, 디링크 DIR-685 어지럽게 널려 있던 온갖 종류의 블록들이 누군가의 손길을 만나면, 수 백 수 천 가지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은 순간이다. 상상하는 대로 손길이 가는대로 맞추고 끼우다 보면, 전혀 새로운 모양을 가진 각양각색의 형태를 가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디지털도 블록과 비슷한 면이 적지 않다. 하나씩 존재할 때는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던 제품이나 기술이, 그것들을 하나로 엮어 한 몸에 집어넣고 나면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갖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불가능했던 것이 가능해지거나 불편했던 것이 편리해지기도 한다. 디링크(www.dlink.com)의 DIR-685 익스트림 엔 스토리지 라우터(Xtreme N Storage Router)는 디지털이 가진 그런 속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 2009. 12. 17. 더보기
깔끔하고 세련된 아이팟용 스피커, 알텍랜싱 인모션 맥스 누구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흐뭇해진다. 더구나 은근히 그런 말을 기대하고 있었다면, 그 말 한마디가 얼굴을 잔잔한 미소로 가득 차게 만들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건, 물건과 물건들이 그렇게 어울린다는 말을 들을 만큼 궁합이 잘 맞으면 자연스럽게 즐거움이 따라온다. 어울리는 짝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것저것 따지고 맞춰 보아야할 것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하지만 관심과 애정의 눈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의외로 쉽게 그런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 우연한 기회에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기도 한다. 알텍랜싱(www.alteclansing.com)의 인모션 맥스(inMotion MAX, 모델명 IMT 702)는 어떤 물건과.. 2009. 12. 16. 더보기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한 MP3P, 코원 아이오디오 E2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꿈을 꾼다. 첫눈에 반할 만큼 매력적인 이상형을 만나,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을 속삭이는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되는 상상을 한다. 이미 그런 꿈을 이루고 품절남과 품절녀의 반열에 올랐을 수가 있고, 여전히 진행형인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이다. 그것과는 색깔이나 질감이 좀 다르지만 사람이 아닌 물건이 꿈의 대상일 때가 있다. 그것이 가진 몸값에 따라 소박한 꿈이 될 수도 있고, 단숨에 이룰 수는 없는 요원한 꿈이 될 수도 있다. 소박한 꿈이라면 부담 없이 이룰 수 있겠지만, 요원한 꿈이라면 적지 않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다. 코원(www.cowon.com)의 아이오디오(iAUDIO) E2는 소박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눈여겨 볼만한 휴대.. 2009. 12. 15. 더보기
디지털 액자+포토 프린터, 소니 DPP-F700 카메라를 사진을 가둬버리는 블랙홀로만 쓰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를 세워 놓고 셔터를 끊임없이 눌렀는데, 그렇게 카메라 속으로 들어가 사진으로 바뀌면 그걸로 끝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찍은 사진은 주지를 않고, 사진을 달라고 애원해도 묵묵부답인 사람이 종종 있다. 그나마 카메라가 디지털로 진화한 덕분에, 파일로라도 받을 수 있어서 사정이 좀 나아지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부지런하지만, 그것을 나눠줄 때는 인색한 사람이 주위를 둘러보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모름지기 사진은 인화지로 옷을 갈아입어야 제 맛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소니(www.sony.jp)의 DPP-F700은 사진을 눈으로 맛보고, 인쇄해서 나눠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도우미다. 디지털 카메라로.. 2009. 12. 14. 더보기
무선전화기와 블루투스의 만남, 파나소닉 KX-TG9382T 변해야 할 것은 변하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변화의 코드가 엇갈리면 수많은 연결고리들이 꼬이고 비틀리며 예상 밖의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그런 변화에 대한 기준과 평가는 얼마든지 달라진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는 ‘발전’이 될 수도 있고 ‘퇴보’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눈높이를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 변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어쨌거나 발전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거부하면 결과는 하나뿐이다.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은 순간이고,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파나소닉(www.panasonic.com)의 KX-TG9382T는 그런 변화의 속성을 제법 빠르게 받아들.. 2009. 12. 11. 더보기
USB 허브 네트워크와 만나 진화하다, 벨킨 홈베이스 선(線)이 사라지고 있다. 선으로 연결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이제는 선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야 당연하게 여겨질 만큼 끊임없이 변신을 하고 있다. 거추장스럽던 선이 사라지면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변했다. 불가능했던 것이 가능해졌고, 불편했던 것이 편해졌다. 선을 버린 덕분에 여기저기서 주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물건들이 지천이다. 환골탈태라는 말만으로는 그것이 가진 재주와 능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화한 것들도 종종 눈에 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선을 버리지 못하고, 유선(有線)이라는 족쇄를 차고 있는 것들이 제법 많다. 벨킨(www.belkin.com)의 홈베이스(Home Base)는 USB 허브다. PC와 연결되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많은 주변기기들을 USB 케이블.. 2009. 12. 10. 더보기
아톰 프로세서 채용한 미니PC, 델 인스피론 지노 단점 하나 없는 완벽한 물건이 존재할까. 찾아보면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단점에만 자꾸 눈이 가면 사는 것도 쓰는 것도 쉽지 않다.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장점과 단점을 잘 가늠해서 구입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그래서 현명하다.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필수품인 PC만 해도 그렇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없고 단점만 찾기 시작하면 마음에 드는 제품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이쪽만 보고 저쪽을 보지 못하면 어떤 것의 주인의 될 가능성은 더욱 요원해진다.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의 인스피론 지노(Inspiron Zino)는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은 PC다. 적어도 성.. 2009. 12. 9. 더보기
회전형 듀얼 모니터, 이브지에이 인터뷰 1700 아는 것이 병이 되고, 모르는 것이 약이 될 때가 있다. 몰라야 좋을 것을 괜히 알아서 마음고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그렇다. 살다 보면 그런 경우 종종 생긴다. 그러니 그런 속담까지 나오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지식과 경험의 범주로 들어가면 속담과 현실에는 차이가 생기기 시작한다.아는 것이 약이 되고, 몰라서 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아는 것과 체험한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힘이 되고 능력이 될 때가 많다. 남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남이 해보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넓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까닭이다. 이브이지에이(www.evga.com)의 인터뷰 1700(InterView 1700)은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2009. 12. 8. 더보기
유선랜 활용하는 HDMI 컨버터, 랜서링크 NHC-168 아날로그 시대부터 거실의 주인 노릇을 해오던 TV가 디지털로 진화를 하면서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화려하고 선명한 영상과 생생하고 실감나는 소리를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해 색다른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신하고 변화한 것도 디지털 TV가 가진 매력이다.홀로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TV에 PC나 게임기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TV로 할 수 있는 일들이 훨씬 많아졌다. 특히 TV와 PC는 다른 어느 것 보다도 궁합이 잘 맞는 물건들이다. 디지털 시대의 생활필수품인 PC와 널찍한 화면을 가진 디지털 TV는 천생연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랜서링크(www.lancerlink.co.jp)의 NHC-168은 그렇게 PC와 디지.. 2009. 12. 7. 더보기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슬림형 모니터, 아수스 MS246HD 아무리 뚱뚱한 몸집을 갖고 있는 액정 모니터라고 해도, CRT 모니터에 견주어 보면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날씬하다. 그래서 덩치 큰 브라운관이 뱃속을 채우고 있던 CRT 모니터를 사용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의 눈에는, 어쩌면 세상의 모든 액정 모니터가 모두 슬림형 모니터로 보일지도 모르겠다.그런 사람들에게 군살을 더 빼고 더 날씬해진 몸으로 변신한 액정 모니터는 관심 밖의 물건일 뿐이다. 초슬림형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고 해서 특별히 눈길이 갈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눈높이가 같은 것은 아닌 만큼, 누군가에게는 바로 그런 점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매력이 될 수도 있다. 아수스(www.asus.com)의 MS246HD가 바로 그런 물건일지도 모르겠다.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날씬한 .. 2009. 12. 4. 더보기
펜타입 디지털 캠코더, 에이프텍 펜캠 트리오 HD 얼리어댑터는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낸 신조어다. 물론 의미만 생각한다면 얼리어댑터는 아날로그 시대에도 분명 존재했다. 아날로그 시대의 얼리어댑터가 대부분 어떤 분야의 전문가나 마니아였다면, 디지털 시대의 얼리어댑터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지경이 넓어졌다.흔히 얼리어댑터라고 하면 남들 보다 한발 앞서가며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해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낯설지 않은 물건이라도 자신에게 적당한 물건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과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 역시 얼리어댑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에이프텍(www.aiptek.eu)에서 선보인 펜캠 트리오(PenCam Tro) HD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 2009. 12. 3. 더보기
주머니 속의 오디오 스튜디오, 소니코리아 PCM-M10 미래는 현재에서 출발하고, 미래를 만드는 것은 현재다. 그것을 단순한 시간의 흐름으로만 치부한다면, 미래는 현재와 달라진 것이 아마도 별로 없을게다.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하며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꿈을 간직한 채 시간의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이다.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꿈을 가진 사람, 아무나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진 사람, 불가능한 꿈을 꾸는 사람. 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무모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이 꾸는 꿈이 있기에 세상은 진화한다. 한 사람의 꿈은 그를 변하게 하고, 그런 변화거 모이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인 PCM-M10은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소리’를 선택한 사람.. 2009. 12. 2. 더보기
듀얼 디스플레이 탑재한 노트북, 고진샤 DZ 시리즈 익숙해진 것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것이 습관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몸에 익으면, 때로는 불편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게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불편한 것에 적응해서 사는 것과 불편한 것을 개선할 방법을 찾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PC 한 대에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보면 적지 않다.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에 몸이 익숙해지면,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때 여간 불편하고 어색한 것이 아니다. 에를 들면 그런 데스크톱을 사용하면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때가 그렇다. 고진샤(jp.kohjinsha.com)의 DZ 시리즈는 그런 사람들이 눈 여겨 볼만한 노트북이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별로.. 2009. 12. 1. 더보기
아이폰 속에 전자사전 넣어볼까, 디오텍 디오딕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꿈을 이룬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과 ‘글’이 연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나라밖 세상에서 이미 그것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는 어쩌면 너무 요란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 땅에서 만큼은 그것에 대한 기대, 감탄, 우려, 실망 등 각양각색의 색깔을 가진 말과 글이 넘쳐난다. 입에서 입으로, 블로그에서 블로그로, 메신저나 트위터를 타고 거침없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상을 넘나들고 있다. 아마도 한 동안은 그것을 소유하게 된 주인들이 쉬지 않고 토로해 내는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을 듯하다. 그것은 아이폰이고, 그들은 아이폰의 주인들이다. 디오텍(www.diotek.co.kr)의 디오딕(DioDict)은 그들이 기다리던 그 때를 제법 잘 맞춰 세상에 나온 듯하.. 2009. 11. 30. 더보기
두 개의 얼굴 가진 넷북 겸용 전자책, 언투라지 엣지 사람들은 익숙해진 것을 좀처럼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록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때로는 기술이나 혁신 보다는 감성이나 습관에 더 애착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사람들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독서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전자책을 보면 꼭 그럴 것이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을 듯하다.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전자책이 끊임없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음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언투라지(www.entourage.com)의 엣지(eDGe)는 종이를 버리고 디지털로 변신한 전자책을 간편하게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 2009. 11. 2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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