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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미니 노트북, 소니코리아 바이오 TT 시리즈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 반복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그럴 때는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필요하다. 일하는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고, 머릿속을 비우고 전혀 다른 생각이나 관심거리에 집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영화나 독서 삼매경에 푹 빠져 보는 것도 좋다. 아니면 오랜만에 죽마고우를 만나 차 한 잔을 나누며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시간 대신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새로운 물건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흥분과 기쁨 지수를 단 기간에 늘일 수도 있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인 바이오 TT 시리즈(모델명 VGN-TT46LG)는 새로운 것의 주인이 되었을 때, 더 큰 활력을.. 2009. 11. 2. 더보기
휴대용 무선랜 라우터, 아이오데이터 DCR-G54/U KT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이브로 무선공유기인 에그(EGG)는, 외부에서 인터넷 사용할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물건이다. 와이브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 있다면, 무선랜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에그를 통해 간편하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그는 와이브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와이브로 모뎀과 무선랜 공유기를 하나로 만든 제품이다. 본체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배터리는 최대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휴대전화용 24핀 표준 충전기를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데이터(www.iodata.jp)의 DCR-G45/U는 에그와 용도가 비슷한 무선랜 라우터다. 무선랜 어댑터를 내장한 노트북, PDA.. 2009. 11. 2. 더보기
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PC의 만남, 한국HP 터치스마트 600 리모컨은 가전제품 활용에 날개를 달아준 일등공신이다. 그것이 없었다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는 복잡한 버튼을 누르기 위해 일단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 다음은 손을 뻗고 손가락을 버튼에 가져다 대야한다. 때로는 손가락 대신 발가락이 선택이나 전환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어도, 몸까지 움직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귀차니스트들에게 리모컨은 소중한 도우미다. 아직은 리모컨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하지만, 전기를 먹어야 돌아가는 대부분의 제품이라면 ‘터치’ 기능이 필수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을 듯하다. 한국HP(www.hp.co.kr)의 터치스마트 600은 PC를 더 편리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크고 널찍한 화면을 가진 .. 2009. 10. 28. 더보기
미니 노트북으로 고화질 동영상 즐겨볼까, 한국HP 미니 311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한다. 그런 속담 때문일까. 작은 고추를 보면 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단단하게 머릿속에 박혀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래서 식탁에 고추가 올라와 있을 때, 매운 것을 즐기는 사람은 작은 것에 그것을 피하고 싶은 사람은 큰 것에 저절로 손이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입에서 불이 날 것 같은 뜨겁고 날카로운 매운맛을 기대했던 작은 고추가 배신감을 안겨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작은 고추가 매운 것은 아닌 까닭이다. 고추를 고를 때 무턱태고 작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매울 것이라고 단정했다가, 기대를 저버리는 밍밍한 맛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HP(www.hp.co.kr)의 미니(Mini) 311은 가지고 다니기 좋고, 가벼운 몸값을 가진 미니 노트.. 2009. 10. 28. 더보기
평범해서 매력적인 휴대전화, 삼성전자 SCH-W920 휴대전화가 정신연령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면 비약이 너무 심한 것일까? TV 등장하는 어느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 갖게 된다. 휴대전화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놓고, 재미있는 대화가 오고가는 그런 내용의 광고다. 요즘 휴대전화는 그런 광고가 공중파 방송을 타고 등장할 만큼, 이름처럼 단순히 가지고 다니는 전화기가 아니다. 새로운 것에 쉽게 적응하고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큼 유용하고, 통화하고 문자 보내는 정도로만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능력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가진 재주가 다양하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의 SCH-W920(SKT용)은 수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능력이 부.. 2009. 10. 27. 더보기
코어 i7 탑재한 럭셔리 노트북, 한국HP 엔비 15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몸값이 비싸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사람이라면 남이 없는 재주나 남 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몸값이 올라간다. 물건이라면 뛰어난 성능에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거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입고 있을 때 그렇다. 물론 그 사람 또는 그 물건의 가치를 몸값만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재주와 능력이나 성능과 기능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만만치 않은 몸값에 수긍할 수 있는 공감대가 만들어진다. 현실에 맞아야 하고 수요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HP(www.hp.co.kr)에서 선보인 엔비(ENVY) 15는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꽤 부담스러운 가격표를 달고 세상 나온 제품이다. 저가형 노트북에 눈높이가 맞추어진 사람들이 볼 때.. 2009. 10. 27. 더보기
아이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앰버 얼럿 GPS 2G 눈으로 보이거나 소리쳐 부를 수 있는 거리에 아이들이 있어야 안심이 된다. 세상은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가끔씩은 잊게 만드는, 사건이나 사고가 아이들에게 일어났다는 뉴스를 접할 때 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그렇다.그렇다고 하루 종일 아이들 손을 잡고 따라다닐 수도 없는 일이다. 휴대전화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처럼, 그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한편으로는 그런 서비스가 생겨나게 만든 각박하고 삭막한 세상이 마음을 씁쓸하게 만들기도 한다. 앰버 얼럿(www.amberalertgps.com)의 AAGPS 2G는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 2009. 10. 26. 더보기
[현장스케치] 윈도7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윈도7이 어제 오전 11시에 열린 제품발표회와 저녁 7시에 개최된 블로거 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전과 저녁, 관심의 크기는 같았지만 분위기는 달랐다. 오전은 ‘진지’하고 ‘차분’했다면, 저녁은 ‘재미’와 ‘열기’로 채워졌다. 윈도7 출시 제품발표회와 블로거 파티가 열렸던 광장동 멜론악스 홀의 현장 이야기다. 윈도7이 10월 22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광장동에 자리 잡은 멜론악스에서 윈도7의 탄생과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다소 쌀쌀한 초가을 날씨와 강변에 자리 잡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제법 한기를 느껴야 했던 행사장은 블로거 파티가 시작되면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전의 제품발표회에도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지만 멜론악스의 넒은 공간을 전부 채.. 2009. 10. 23. 더보기
노트북 사운드에 날개를 달다, 아수스 유붐 휴대용 컴퓨터의 대명사가 된 노트북은 이름 그대로 노트처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만큼 노트북이라고 불릴 수 있으려면 당연히 작고 가벼워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데스크톱 PC와 비교해 성능이나 기능이 떨어져도 노트북이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것 때문이다.하지만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성능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굳이 휴대하고 다니지 않더라도 덩치 큰 노트북 보다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노트북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아수스(www.asus.com)의 유붐(uBoom)은 그렇게 데스크톱 PC 대신 노트북을 선택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특히 노트북을 오디오.. 2009. 10. 23. 더보기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외장형 HDD, 삼성전자 스토리 스테이션 다른 사람에게는 별것 아닌 소소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된다. 생로병사의 길을 가며 마주치는 수많은 희로애락의 단편들이 모인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는 인생행로를 지나며 사람들의 머리와 마음속에는 수많은 단편들로 채워진 이야기가 추억으로 쌓여간다.마음속에 묻어 둔 이야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이야기, 만나는 사람마다 해주고 싶은 이야기, 뿌듯하고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 누구나 그런 이야기들로 머리와 마음을 가득 채우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런 이야기들이 글, 사진, 동영상으로 된 옷을 입고 있으면, 기억은 더욱 선명해 지고 추억은 더 맛깔스러워진다. 삼성전자(www.samsung.com)의 스토리 스테이션(STORY Station) 그런 모습으로 존재하는 수.. 2009. 10. 23. 더보기
깔끔한 맵시가 돋보이는 MP3P, 코원 아이오디오 9 옷이 날개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옷이 모든 사람의 날개가 되어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옷이 따로 있기 마련이고, 그런 옷이 주인을 제대로 만나야 날개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값비싼 몸값을 가진 옷이라도 어색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겉치레에 불과하다.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그렇게 달라 보이는 것이 사람이다. 그런 것은 사람의 옷만이 아니다. 어떤 물건이 세상에 등장할 때 입고 나오는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선의 흐름과 면의 만남, 색상의 궁합과 크기의 비율이 맞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을 돋보이게 하는 날개가 될 수 없다. 코원(www.cowon.com)에서 선보인 아이오디오 9(iAUDIO 9)은 귀를 즐겁게 하고 때로는 눈까지 재미있게 해주는 MP3 플레이어다. 세상에.. 2009. 10. 22. 더보기
멀티미디어에 강한 풀터치스크린폰, 삼성전자 SCH-M710 요즘 사람들은 그것이 없으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혹시라도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외출을 하거나, 고장이라도 나서 수리를 맡기면 답답하고 불안하다. 어디 일뿐인가. 그것이 없다면 김빠진 탄산음료처럼 일상생활이 밍밍하고 재미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 가끔씩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사람, 아예 없어도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과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 휴대전화다. 그런 만큼 새로운 재주와 능력을 가지고 세상에 나온 휴대전화를 보면 사람들의 눈과 귀가 쏠리지 않을 수가 없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의 SCH-M710(SKT용)은 널찍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다. 똑똑하고 .. 2009. 10. 21. 더보기
복합기도 이제 터치스크린 시대, 한국HP C309g PC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 프린터였다. 아무리 성능 좋은 프린터라고 해도 혼자서는 무용지물이었던 프린터가, 홀로서기에 도전하기 시작한 것은 제법 오랜 된 일이다. 복합기라는 이름을 달고 변신을 하면서부터, 프린터는 오직 PC를 위해 존재하는 물건이라는 고정관념을 조금씩 벗어 버리기 시작했다. 메모리 카드 슬롯, USB 호스트 기능,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재주와 능력을 갖게 되고, 프린터와 궁합을 맞출 수 있는 각종 디지털 제품들이 속속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프린터가 홀로서기 위한 노력은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그래서 프린터가 당당하게 하나의 독립된 가전제품으로 대접받을 날도 머지않을 듯하다. 한국HP(www.hp.co.kr)의 포토스마트 C309g는 그런 면에서 볼 때 프린터나.. 2009. 10. 21. 더보기
듀퐁 디자인 입은 2G 풀터치폰, 스카이 IM-U510LE ‘사치’ 또는 ‘품격’. 명품을 대할 때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게 극과 극으로 나누어질 때가 많다. 그것의 몸값이 만만치 않은 까닭이다. 눈높이를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 그것은 사치품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의 품격을 높여주는 매력적인 소유물이 되기도 한다. 비싸기 때문에 명품이 아니라, 명품이기 때문에 비싸다. 명품을 가격이 아닌 가치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종종 말을 한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명품의 반열에 올라 있는 물건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그런 안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하게 제품 하나를 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게 한다. 스카이(www.isky.co.kr)의 IM-U510LE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휴대전화다. 수많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에스.티.듀퐁(S.T.Dupont)과 .. 2009. 10. 20. 더보기
무선랜 지원 보급형 잉크젯 복합기, 한국HP C4780 프린터는 PC가 있는 바로 그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었다. 적어도 네트워크라는 말이 생소하던 시절에는 그랬다. 여러 대의 PC에서 한 대의 PC를 서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그 때 그 시절에는 당연하게 받아야 들여야 하는 불편한 현실이었다.하지만 프린터 전용 단자에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프린터가 네트워크로 PC와 연결될 수 있게 되면서 그런 상식은 깨졌고 불편한 현실은 과거가 됐다.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된 프린터는 그것이 있어야 할 자리를 좀 더 융통성 있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HP(www.hp.co.kr)의 포토스마트 C4780은 PC 바로 옆에 놓을 자리를 마련해 줄 필요가 없는 컬러 잉크젯 복합기다. PC가 어느 곳에 있든 집이나 사무실의 원하는 장소에 설치.. 2009. 10. 19. 더보기
찾고, 보고, 듣는 전자사전, 샤프전자 RD-EM10 에듀 두툼한 사전이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가. 사전 앞 페이지부터 차례로 한 장을 찢어서는 꼬깃꼬깃 뭉쳐 휴지통에 버리거나, 때로는 입안에 넣고 꼭꼭 씹던 모습을 보여주던 친구가 있었다. 어쩌면 그 친구의 모습이 곧 당신의 학창 시절 모습이었는지도 모른다.강력한 의지의 표현,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영어라는 높고 험한 절벽을 넘기 위해, 그렇게 사투를 벌이기도 했던 아날로그 세대들에게 그것은 고통의 기억이면서 향수어린 추억이다. 전자사전을 옆에 놓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디지털 세대들은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르는 열공의 방법이었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의 RD-EM10 에듀(Edu)은 학생이라면 옆에 끼고 살아야 하는 사전이다. 그 때 .. 2009. 10. 14. 더보기
다용도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새로텍 넷박스 NAS-22 전화선에 연결된 모뎀으로 PC통신과 인터넷을 이용하던 시절, 하드디스크는 늘 넉넉하고 여유가 있었다. 테라바이트 단위의 용량을 가진 하드디스크는 필요가 없었고, 그것을 갖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들 이유가 없었다. 퍼스널 컴퓨터(PC)를 우리말로 옮기면 개인용 컴퓨터지만 그 때의 PC는 개인용이 아니라 공용이었다.PC가 말 그대로 개인용 컴퓨터로 제대로 대접받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초고속 인터넷 덕분일 게다. 빠르고 저렴한 초고속 인터넷이 집집마다 들어오면서, 하나면 족했던 PC는 빠른 속도로 종족의 수를 늘려가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한 사람이 두 대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것조차 이제는 흔한 일이다. 새로텍(www.sarotech.com)의 넷박스 NAS-22 역시 빠르고 저렴한 인터넷이 있었기에 세상에.. 2009. 10. 14. 더보기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옵토마 HD20 같은 책을 읽고 있더라도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장면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같은 길을 걷고 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감회가 다르듯이, 같은 문장을 음미하며 지나가는 눈길이 같을 수가 없다. 그것이 독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상상의 자유가 무제한 허용되는 것이 책을 읽을 때 누리게 되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하지만 영화는 그런 상상력을 허용하지 않는다. 대신 누군가의 상상이 만들어낸 볼거리가 눈을 잡고 마음을 일렁이게 만든다. 물론 다른 생각을 떠올릴 틈을 주지 않을 만큼, 재미있고 깊이가 있어야 한다. 그런 영화 한편을 보고 났을 때의 맛깔스런 여운은 책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것과는 다른 색깔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옵토마(www.optoma.com)의 HD20은 영화광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 가장.. 2009. 10. 13. 더보기
블루레이와 네트워크 HDD가 만났다, LG전자 넷하드 NC1 맨손으로 가볍게 집을 나설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기나 모양은 달라도 가방 하나 정도는 들어야 한다. 가지고 다녀야할 것이 너무 많은 까닭이다. 여자들에게 핸드백이 필수품이듯, 남자들에게도 작은 손가방이 필요하다. 가방이 싫다면 주머니가 넉넉하게 달린 재킷 정도는 있어야 한다.휴대전화, 지갑, 열쇠 꾸러미는 거의 예외 없이 가지고 다녀야 하는 기본 휴대품이다. 여기에 직업과 취미에 따라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PDA, 노트북, 전자사전, 외장형 저장장치, 디지털 카메라 등이 주인을 따라 나선다. 주머니 속이든 가방 안이든 그것들 때문에 복잡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LG전자(www.lge.co.kr)의 넷하드(모델명 N2B1D)는 네트워크 하드디스크다.. 2009. 10. 13. 더보기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한 워크맨, 소니 NWZ-S545 번거롭고 불편해도 그러려니 하고 살다보면 익숙해진다. 세상살이에 그런 것이 어디 한두 가지일까. 일을 하면서 물건을 사용하면서, 알게 모르게 그렇게 적응하게 된 것이 가득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산다면 발전과 개선이라는 단어는 아마도 사전에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번거로운 것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들고, 불편한 것이 좀 더 편리해지면 달라지는 것이 많다. 옷에 몸을 맞춘 것 같은 어색함을 굳이 감수할 필요가 없고, 그것을 재미있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이 다양해지기도 한다.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작은 변화 하나가 때로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 재능으로 보일 때가 있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NWZ-S545는 MP3 플레이어다. 음악을 좋아하거나 외국어를 익히는 사람.. 2009. 10.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