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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8. 22:43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해 보지도 않고 미리부터 그런 선입관에 꼭 잡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그것에 대해 아는 정보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와 함께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것은, 그런 것들에 관한 생각과 마음부터 바꾸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

 

물건 살 때도 이제는 인공지능 스피커! 말로 하는 편리한 쇼핑 경험!

 

인공지능 스피커가 집안 어딘가에 자리를 잡게 되면, 조금씩 생활 방식이 달라진다. 처음에는 ‘말’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말’로 하지 못하는 것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요긴해서 감탄하게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아직은 기대한 것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것들도 보이게 된다.

 

이지업 | 01 말로 하는 온라인 쇼핑!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하기!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말 속에는 많은 의미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어떤 것은 달라지고, 어떤 것은 없어지고, 그리고 어떤 것들은 새롭게 생겨난다. 물건을 사는 것도 그렇다. 시장과 상점에 가야만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온라인 쇼핑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건을 사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아주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PC,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쇼핑하고 결제하는 것이 아주 익숙한 일이 된 것처럼, 조금만 지나면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커피 주문해줘”, “ 물티슈 주문해줘”처럼 ‘말’로 물건을 주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지금은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지원하는 쇼핑몰만 가능하지만, 언젠가는 ‘음성 주문’이 쇼핑몰의 기본 플랫폼이 될 날도 멀지 않았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해 쇼핑한다는 것은, 쇼핑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음성’만으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주문한 물건이 언제 도착하는지 “주문한 거 언제 와”, “택배 언제 와”처럼 물어보면 된다. “주문 내역 알려줘”, “배송조회 해줘”처럼 주문 내역이나 배송 정보도 물어보는 것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업 | 02 말로 하는 홈쇼핑! 홈쇼핑에서 윈도 쇼핑(window shopping) 하다가 주문하기!

 

TV 홈쇼핑 채널에 나오는 상품 소개를 보고 있으면, 지름신이 가만히 놔두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든 상품을 팔려는 저쪽과 그것에 대해 별로 거부감 없는 이쪽 앞에 놓인 장벽은 그리 높지 않다. 오히려 그것을 사기로 작정하고 나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반드시 또는 빨리 사고 싶은 마음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때가 있다.

 

그럴 때 인공지능 스피커가 있다면,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지름’의 과정을 끝낼 수 있다. 우선 홈쇼핑 채널을 선택하는 것부터 음성으로 “OO 쇼핑 틀어줘”처럼 말로 할 수 있다. 물론 인공지능 스피커가 IPTV 셋톱 박스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원하는 홈쇼핑 채널을 몰라도 “OO 쇼핑 상품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해당 홈쇼핑 채널로 바뀌면서 바로 상품 주문을 할 수 있다. TV 화면을 보면서 사고 싶은 상품 목록에서 “첫 번째”, 색상에서 “두 번째”, 사이즈 옵션 선택에서 “55 사이즈”, 수량 선택 화면을 보면서 “한 개”라고 말하는 것으로 주문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선택한 항목들이 맞는지 확인한 후, “결제해 줘”라고 한마디만 더 하면, 홈쇼핑 채널에서 원하는 상품 구매를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물론 결제나 배송지 정보 등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어하는 스마트폰 앱에서 미리 입력해 두어야 한다. 만약 상담이 필요한 상품이라면 “상담 접수”라고 한마디만 하면 그만이다.

 

이지업 | 03 입이 심심할 때, 야식이 그리울 때! 치킨과 피자, 말로 주문해 볼까!

 

혼자서 뒹굴뒹굴 방콕 모드로 연휴의 긴 다리를 건너야 할 때, 저녁도 못 먹고 열심히 일하거나 저녁을 너무 빨리 먹어 야식이 필요할 때. 그럴 때도 여전히 바쁘게 이 골목 저 아파트를 돌아다녀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문받은 음식을 배달해야 하는 그들이다.

 

그들을 부르는 가장 단순하고 보편적인 방법은 두말할 것 없이 ‘전화’다. 스마트폰 앱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유행이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이 있으니,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해 직접 말로 하는 것이다. “피자 메뉴가 뭐야?”, “신메뉴 알려줘”, “피자 가격 얼마야?”, “피자 배달해줘”처럼 말로 주문하면 그만이다.

 

물론 모든 음식을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 스피커가 지원하는 브랜드만 가능하고, 사전에 결제 정보와 주소 등의 기본 정보를 넣어 두어야 한다. 이렇게 주문하고 나면 “치킨 언제 와?”, “치킨 주문 상태 알려줘”, “치킨 주문 확인해줘”처럼, 배달이 늦어질 때 역시 ‘말’만으로 주문한 음식의 행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업 | 04 새로 개봉한 영화, 영화 예매 순위, 영화 상영시간표 확인도 ‘말’로 뚝딱!

 

요즘처럼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려면, 머리 회전부터 손발까지 모든 것이 빨라야 한다. 둔하고 느리면 그 대가로 종종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가 있다. 손발이 빠르면 좋지만, 아예 손발을 쓰지 않고 ‘말’로만 하면 더 편하고 빠르지 않을까? 인공지능 스피커는 그런 점에서 눈여겨 볼만한 괜찮은 물건이다.

 

평소에 영화 감상을 즐기는 영화광이라면,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제공하는 영화 정보가 여러모로 요긴하다. “영화 순위”, “영화 랭킹”, “영화 예매 순위”라고 말하면, 요즘 잘 나가는 영화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영화 알려줘”, “볼만한 영화 있어?”, “영화 예매 순위 알려줘”처럼 좀 더 친근하게 물어보는 방법도 있다.

 

“멜로 영화 순위”, “관객 순위 알려줘”, “영화 평점 순위 알려줘”처럼 주제나 관객 반응에 따른 영화정보를 물어볼 수도 있다. “오늘 개봉영화 알려줘”, “이번 주 상영영화 알려줘”, “이번 주 개봉 예정 영화 알려줘”라고 개봉되는 영화나 상영 중인 영화에 관해 물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지업 | 05 전화로 택배 부르기? No! 인공지능 스피커로 택배 보내기!

 

종이에 손으로 써서, 사람이 배달하는, 편지! 요즘에도 있기야 있겠지만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한 지 오래된 존재다. 대신 그렇게 사람의 손을 거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물건’은 갈수록 늘어만 간다. 택배라 불리우며 거의 무엇이든지 배달해 주는, 디지털 시대를 빛내주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 채널에서 상품을 사다 보면 택배를 받을 일이 많지만, 간혹 누군가에게 택배로 무엇인가를 보내야 할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럴 때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택배 신청해줘”, “택배 보내줘”하면 간편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신청서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받은 문자에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택배 접수 끝.

 

결제까지 신청과정에서 모두 끝나기 때문에 별도로 할 일은 없다. 택배로 보낼 물건을 잘 포장해서, 접수 때 예약한 방문 픽업 시간까지 잘 준비 놓으면 된다. 예약 시간에 기사가 방문하면 물건을 전달하면 된다. 택배로 그렇게 물건을 보낸 후 “배송 조회해줘”, “배송상태 알려줘”라고 인공지능 스피커에 물어보면, 택배로 보낸 물건이 어떻게 배송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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