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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10개로 위치 표시…구글지도, 안드로이드 앱에서 ‘플러스 코드’ 지원 구글 지도를 이용해 위치를 공유하는 일이 훨씬 정확하고 빠르며 간편해진다. 구글이 오픈소스 기반의 무료 위치 공유 프로젝트인 '플러스 코드(Plus Codes)’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글 지도 앱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코드를 이용하면 간단한 문자열을 이용해, 현재 위치를 다른 사람에게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웹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지도를 사용할 때, 위치를 공유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경도와 위도 좌표를 보내기도 하고, 각각의 서비스나 웹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치 전달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떤 방식으로 위치를 공유하든 대부분의 ‘위치 정보’ 데이터는 복잡하거나 개별적으로 전달할 때 불편하다. 특히, 주소가 없는 곳에 있다면, 정확한 위치를 빠르게 공유하기가 .. 2020. 5. 29.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로 클라우드 사용 775% 폭증…MS, 서비스 연속성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들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두 번째 연속성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태와 현황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재난 및 의료 시스템에서의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사회적 격리 정책에 따른 재택근무 수요가 클라우드 사용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회적 거리 유지나 자가격리가 시행 중인 지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량이 77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사용량이 급증해, 현재 약 4,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팀즈 사용자는 일주일에 매일 9억 회 이상의 회의 및 통화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 2020. 3. 30. 더보기
다양한 데이터세트를 빠르고 쉽게 검색...구글, '데이터세트 검색' 정식 서비스 한때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던 인터넷은 더 이상 맑고 깨끗한 자료의 보고가 아니다. 불필요하고 의미 없으며 거짓 정보가 가득한 쓰레기 더미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더구나 인터넷에 유용한 정보가 더 많아진다고 해서, 필요 없고 유해한 정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양질의 정보를 제대로 걸러내고, 필요한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려면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효율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엔진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원하는 정보에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지만, 모두가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필.. 2020. 1. 29. 더보기
오픈 소스로 돈을 번다?!…엑스에스코드, '오프소스 수익 플랫폼' 출시 오픈 소스는 개발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훌륭한 도구이면서 환경이다. 대부분의 경우 무료로 자유로운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오픈 소소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하지만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현실적으로 수익이 필요할 때가 있다. 프로젝트 품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인 엑스에스코드(XS:CODE)가 선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위한 수익 창출 플랫폼’은, 그런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엑스에스코드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수익 모델 선택, 가격 결정, 비용 결제 등을 엑스에스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개발자가 .. 2019. 12. 16. 더보기
검색 결과로 보는 최고의 인기제품…구글, ‘구글 쇼핑 100’ 사이트 오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를 분석한 후, 이를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목록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마이크로 사이트를 구글이 선보였다. ‘구글 쇼핑 100(Google Shopping 100)’으로 이름 붙인 새로운 사이트는, 이름 그대로 쇼핑 관련 제품의 검색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구글 검색엔진에서 사람들이 검색한 제품명을 분석해, 가장 핫(Hot)한 제품들만 추려서 보여준다. 구글 쇼핑 100은 구성이나 디자인 모두 심플하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8개의 카테고리가 나타나고, 각각의 카테고리에는 가장 검색 빈도가 높았던 제품에 순위가 매겨져 목록으로 표시된다. 제품 목록은 사진만 있는 썸네일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원하는 제품 사진을 선택하면, 비로소 제품 이름이 표시된다. 선택한 제품.. 2019. 12. 12. 더보기
코딩 학습을 더 쉽고 재미있게...애플, '에브리원 캔 코드' 리디자인 애플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다(Everyone Can Code, 이하 ECC)’의 교육 과정을 새롭게 재설계했다. ECC는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교육 과정 정비를 통해 교사들을 위한 더 많은 리소스가 추가되고,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북과 스위프트 코드 클럽(Swift Code Club) 자료 업데이트 등이 이루어졌다. ECC 프로그램은 애플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Swift)를 이용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쉽고 간편하게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스위프트는 단순히 코딩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아마추어 프로그래머부터 전문가에 .. 2019. 11. 26. 더보기
녹음된 아빠 목소리 구글 네스트가 재생..구글, 마이 스토리타임 서비스 제공 구글이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인 구글 네스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이 스토리타임(My Storytim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 스토리타임은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와 엄마, 그리고 맑고 밝은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다. 구글이 오랜만에 내놓은 사람 냄새 물씬 나면서,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악하지 않은 구글이 되자’고 했던, 그때 그 말을 떠올리게 만드는 서비스다. 마이 스토리타임은 가족들이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공간,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이야기,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인 구글 네스트가 함께 협업하는 플랫폼이다. 가족이 직접 만드는 오디오북과 우리 가족만의 음성 스토리텔링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직접 곁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해줄.. 2019. 11. 22. 더보기
아이메시지 같은 안드로이드폰의 RCS 메시징…구글, 연말까지 미국 전체 서비스 구글이 미국 전역에서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초부터 영국, 프랑스, 멕시코에서 RCS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미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메시징으로 RCS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미국 지역에서는 이미 RC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게 된다. RCS는 휴대전화에서 제공하는 단문문자메시지(SMS;Short Message Service)의 진화된 형태로, 맥OS나 iOS 등 애플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메시지(iMessage)와 유사한 개념의 메시징 서비스다. RCS 미국 서비스를 위해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 2019. 11. 20. 더보기
교사 및 학부모가 제작한 콘텐츠 판매...아마존의 새로운 실험 ‘이그나이트’ 오픈 무엇이든지 상품화해서 팔고,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서 팔고, 거의 모든 것을 파는 아마존. 그런 아마존이 이번에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 아마존이 오픈한 ‘아마존 이그나이트(Amazon Ignite)’는 학습 및 교육용 콘텐츠를 파는 포털이며 온라인 매장이다. 이제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새내기 서비스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먼저 초대 요청을 한 후 초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이그나이트는 세 가지 점에서 독특하다. 첫째, 판매하는 상품이 개인이 만든 콘텐츠가 된다. 문서, 동영상,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인과 개인이 서로 사고팔 수 있도록 해주는 오픈마켓 성격의 중계 플랫폼이다. 둘째, 판매하는 상품은 교육 및 학습 콘텐츠에 한정된다. 미국의 정규교육과정인 K-12 커리큘럼.. 2019. 11. 13. 더보기
'단축키' 같은 '닷뉴(.new)' 도메인...12월 2일부터 기업/개인 등록 신청 가능 구글이 2018년 12월 14일부터 G 스위트(G Suite)를 통해 제공해 온 '닷뉴(.new)’ 도메인을, 2019년 12월 2일부터는 일반 기업 및 개인에게도 제공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닷뉴는 온라인으로 새로운 작업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메인으로, 단축키처럼 만든 도메인 주소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docs.new'라고 입력하면, 바로 구글 문서(docs)의 ‘새 문서’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글 문서(doc.new, docs.new, documents.new), 스프레드시트(sheet.new, sheets.new, spreadsheet.new), 프레젠테이션(slide.new, slides.new, deck.new, .. 2019. 11. 11. 더보기
iOS & ipadOS 13.1에서 17,000개 글꼴 사용...어도비, CC 모바일 앱 업데이트 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글꼴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간편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글꼴을 사용하려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던 기존 사용자라면, 앱스토어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다만,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이용한 글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 정의 글꼴 API를 지원하는 iOS 13.1이나 iPadOS 13.1가 설치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해야 한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유료로 구독하는 사용자는 약 1만 7,000개 이상의 글꼴을, 어도비 계정만 만들어.. 2019. 11. 5. 더보기
인공지능 분류, 편리한 공유, 간편한 인쇄…구글포토, 3가지 신기능 추가 사진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 사진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요즘처럼 전성기를 맞았던 적은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모든 순간의 일부가 되어 갈 것이 틀림없다. 사진이 기억과 추억의 중심이 되는 세상에, 디지털카메라가 초석을 다졌고, 스마트폰이 날개를 달아준 까닭이다. 지금 스마트폰 앨범을 열어보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장의 사진이, 앨범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구글의 구글 포토나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포토는 사진 앨범과 창고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많은 사진을 찍다 보니,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것은 기본이 됐다. 편하고 빠르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편리함을 방해하는 일도 생긴다. 촬영한 사진이 워.. 2019. 9. 17. 더보기
클라우드 사진 속 얼굴 & 감정 인식…아이드라이브, 페이스(Face) API 출시 스마트폰 사진 갤러리를 여는 것은, 주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주인의 관심과 일상이 시간이라는 벽에 진열된 액자처럼, 수많은 사진이라는 생각과 감정의 타일이 되어 그곳에 담겨 있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렇게 쌓여가는 사진들은, 스마트폰이 아닌 어딘가에 옮겨진다. 모든 것이 똑같은 클론(Clone)이 되어, 존재하고 활용되고 때로는 잊힌다. 스마트폰, 사진 그리고 클라우드는 요즘 세상에선 '운명'이다. 아이드라이브 역시 그런 운명을 가진 서비스 중에 하나다. 아이드라이브(iDrive)가 개발자를 위한 ‘아이드라이브 페이스(iDrive Face) API’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백업 서비스 전문업체인 아이드라이브는, 온라인 파일 동기화, 원격 컴퓨터 백업 및 복원 관리, 디스크 이미지 백업, .. 2019. 8. 27. 더보기
연구용 자율주행 데이터 무료 제공…웨이모, 개방형 데이터셋 공개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가 자율주행 연구 데이터 '웨이모 오픈 데이터셋(Waymo Open Dataset)을 공개했다. 웨이모 오픈 데이터셋은 비상업적 용도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다양한 도로와 주행 환경에서 다양한 센서 데이터로 수집한 데이터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웨이모는 25개 도시에서 약 1,000만 마일에 달하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며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렇게 생성한 풍부하고 다양한 실제 데이터는, 그동안 웨이모가 자율주행 기술과 혁신적인 모델 그리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웨이모는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업체인 웨이모.. 2019. 8. 23. 더보기
편의점 계산도 스마트폰으로…세븐일레븐, 뉴욕에서 모바일 체크아웃 서비스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서고, 손님과 점원은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며 계산을 마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했어도 상점에서의 이런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하지만 이런 흔한 풍경이 점점 다른 모습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손님과 직원이 얼굴을 볼 수 없는 무인결제 서비스가, 소리 없이 조용히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약 6만 9,000개의 매장을 가진 세븐일레븐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18년 11월에 미국 댈러스 지역에 있는 14개 매장에서 스캔 & 페이(Scan & Pay)라는 모바일 셀프 체크아웃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편의점 매장에.. 2019. 8. 20. 더보기
아이폰속으로 들어간 학생증과 지갑...애플, 12개 대학에 ID 카드 기능 추가 확대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출입증과 디지털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생 ID 카드 기능을 내년까지 미국 내 12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학생 ID 카드는 애플 월릿(Apple Wallet)과 비접촉식 ID 카드 기능을 결합한 전자 지갑 겸용 디지털 학생증이다. 현재 듀크 대학교, 오클라호마 대학교, 앨라배마 대학교, 템플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마셜 대학교, 머서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학생 ID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학생 ID 카드를 사용하면 해당 학교 학생임을 증명하는 학생증과 애플 월릿을 이용한 디지털 지갑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학생이나 교직원만 출입할 수 있는 장소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열 거나, 학교 식당이나 매점에서 식사나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ID 카드.. 2019. 8. 15. 더보기
이제 신발도 구독 서비스 시대..나이키,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 출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나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로 주목을 받으며 시장과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소유’해야만 했던 많은 것들을, 이제는 ‘공유’나 ‘구독’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구독 서비스는 공유 모델을 적용하기 힘든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나이키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Nike Adventure Club)’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어린이 신발 구독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은 나이 기준으로 약 2~10세 사이의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다. 신발 사이즈는 발 크기에 따라 4C부.. 2019. 8. 14. 더보기
구글지도에 자전거 공유 서비스…구글, 바이크쉐어링 16개국 24개 도시 제공 구글이 구글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자전거 대여소를 찾고,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자전거 공유(Bikesharing) 서비스를 확대했다. 바이크쉐어링 서비스는 지난 일 년 동안 뉴욕에서 시범 서비스를 마쳤고, 이번에 16개국 24개 도시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서는 구글 지도를 이용해 자전거 대여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수, 반납할 대여소에 빈자리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확대로 현재 구글 바이크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바르셀로나, 베를린, 브뤼셀, 부다페스트, 시카고, 더블린, 함부르크, 헬싱키, 카오슝, 런던,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리옹, 마드리드, 멕시코 시티, 몬트리올, 신 타이베이 시티, .. 2019. 7. 19. 더보기
세계 이모지의 날 기념 이모티콘…구글 & 애플 다양성 강조한 새로운 이모티콘 공개 구글과 애플이 세계 이모지 데이(World Emoji Day)를 기념하는 새로운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구글은 65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고, 올해 말로 예정된 안드로이드 Q 출시와 함께 공식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은 57개의 새로운 이모티콘을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가을에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구글과 애플이 공개한 새로운 이모티콘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은 지난해 유니코드 컨소시엄(Unicode Consortium)에서 애플이 제안한 신체장애(disability-themed emoji)를 표현한 여러 가지 이모티콘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둘째는 피부색이 다른 다양한 커플 이모티콘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추가했다는 점을 꼽.. 2019. 7. 18. 더보기
암호화된 개인 금고 폴더로 보안성 강화 …MS,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일 저장 및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에, 강력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폴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OneDrive Personal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보안 폴더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원드라이브에 접근할 때 필요한 암호 이외에 한 번 더 사용자 인증 단계를 추가로 거쳐야 한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는 원드라이브 안에서 마련된 일종의 개인금고라고 할 수 있다. 신분증 사본, 은행 계좌 정보, 민감한 사진 등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해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 폴더 안에 있는 파일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지문, 얼굴 인식, PI.. 2019. 6. 2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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